최근 수정 시각 : 2024-02-26 15:38:30

빈스 닐

<colbgcolor=#111><colcolor=#fff> Vince Neil
빈스 닐
파일:vince-neil-2018-net-worth.jpg
본명 Vincent Neil Wharton
빈센트 닐 워턴
국적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출생 1961년 2월 8일 ([age(1961-02-08)]세)
미국 캘리포니아 글렌도라
장르 헤비 메탈, 하드 록, 글램 메탈 등
직업 보컬리스트
소속 머틀리 크루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여담

1. 개요

미국 글램 메탈 밴드 머틀리 크루 보컬리스트.

2. 여담

  • 토미 리와 함께, 밴드의 악명을 떨치는 데 가장 기여한 인물. 마약과 술에 취한 상태로 핀란드의 글램 메탈 밴드 하노이 락스의 드러머 래즐을 옆자리에 태우고선 운전하다 사고를 내 래즐이 그 자리에서 즉사하고, 하노이 락스는 결국 해체하게 된다.
  • 고등학생 때 당시 만났던 여성과 원하지 않는 임신으로 첫 자식을 두게 되었고. 전교에서 유일하게 양육비를 내는 고등학생이었다고 한다(...)
  • 토미 리에게 처음 머틀리 크루 가입 제의를 받았을 때 그들의 데모 테이프를 들은 빈스는 음악이 엉성하다고 생각해 가입하고 싶지 않아 한동안 토미를 피해 숨어다녔다고 한다. 결국 그들이 다른 보컬을 구했다는 말을 들었을때 이제 토미를 피해다닐 일이 없어서 기뻐했다고(...).
  • 스키드로우 세바스찬 바흐 정도는 아니지만 나름 고음 보컬이며 메탈에 어울리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 재결성 이후 라이브는 상태가 많이 안 좋은 편. 가사를 생략하고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로 앵앵거리는 경우가 많고 발음을 흘리는 편이 많다. 특히 가사가 많고 빠른 DR. FEELGOOD, Kickstart My Heart 를 부를 때 두드러진다. 팬들의 반응은 주로 "지금 중국어로 노래하냐?" "빈스가 드디어 몽골어를 마스터했다!!!" "Kheemstar Mahar[1]는 좋은 노래입니다" 등등 조롱하기 바쁘다.
  • 몸 관리를 전혀 안 하는지 전성기 시절에 비해 배가 남산만큼 불어갖고 팬들이 빈스가 임신했다(!?)는 농담을 하기도 하며,[2] 몇몇 팬들은 진심으로 빈스 닐의 건강을 염려했다. 헌데 딴 데는 다 늙고 살까지 쪘는데 신기하게도(?) 목 관리는 잘된 편이라, 젊은 시절 불렀던 노래들을 2019년 50이 넘은 나이에 한 키로 소화한다.[3] 외적으론 훌륭하지만 애석하게도 록커로서 생명은 다해 보이는 존 본 조비와 완벽히 대조적인 모습을 보인다. 머틀리 크루 해체 이후에도 자신의 밴드를 만들어서 왕성히 활동했으며, 재결성 이후도 열심히 활동한다.
  • 잭 다니엘스 위스키 광팬이라 술에 쩔어 일어난 후 해장으로 우유 대신 잭 다니엘스 위스키에 시리얼을 말아먹곤 했다는 일화가 유명하다.
  • 전성기 시절 아이돌 뺨치는 얼굴과 날씬한 몸매로 수 많은 여성들의 인기를 끌었으나, 탈퇴 전후로 살이 점점 불더니 솔로 활동을 할 시기 여러 사건들을 겪게 되면서 살이 팅팅 불어 가장 급격히 노쇠한 멤버가 되었다. 훗날 재결합을 논의를 위해 멤버들끼리 만났을때 토미가 기억하길 마지막으로 봤을때 보다 더 돼지가 되었다고. 하지만 꾸준한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성공하였다.
  • 건즈 앤 로지스의 보컬 액슬 로즈와의 일화가 유명하다. 한번은 Cathouse 라는 클럽에서 건즈 앤 로지스 멤버 이지 스트래들린이 당시 빈스 닐 부인에게 집적거리면서 폭행을 가했는데 이 사실을 알게 된 빈스는 몇 주뒤에 열리는 MTV 시상식 날까지 기다렸다가 공연하고 내려 온 이지를 향해 죽빵을 때리고 이에 베프이자 동료인 이지가 맞았다는 소식을 알게된 액슬은[4] 빈스 닐에게 결투를 신청하였다. 우습게도 결투를 받긴 했는데 액슬이 데리고 나온 보디가드들에게 쫄아 빈스가 도망갔다. 이후 빈스 닐은 MTV를 통해 공개적으로 액슬에게 공공장소에서 3라운드 룰로 결투하자는 제의를 하였다. 이 사건으로 많은 사람들이 머틀리 크루와 건즈 앤 로지스와의 사이가 안 좋은 줄 아는데 엄밀히 말하면 빈스 vs 액슬&이지의 구도일 뿐 그 외 멤버끼리는 원래도 친분이 있었을 뿐더러 저 사건 당시에도 빈스 닐조차 슬래시, 더프와는 여전히 친하게 지냈다. #

[1] Kickstart My Heart (...) [2] 2015년 공연 영상에 달린 댓글 중 하나의 내용이 "빈스 임신 8개월 치고는 공연 괜찮게 하네(...)."였다. [3] 목 관리는 잘 되어 소리는 좋지만 젊은 시절에 비해 체력이 안 되는지 가사를 생략하고 부르거나 알아들을 수 없는 언어로 말한다. [4] 액슬은 빈스가 아무 이유 없이 이지를 때린 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