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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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비전 Vi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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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비전[1] Vision |
종족 | 신서조이드[2] |
출생 | 2015년 5월 5일 |
가족 관계 |
완다 막시모프 (전아내) 토미 막시모프[A] ( 아들) 빌리 막시모프[A] ( 아들) 피에트로 막시모프 (처부) 스파키 (애완견) |
소속 |
어벤져스 S.W.O.R.D. (이전) |
등장 영화 |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등장 드라마 |
〈
완다비전 〈 제목 미정의 비전 시리즈〉 |
담당 배우 | 폴 베타니[5] |
더빙판 성우 |
유호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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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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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비전(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3. 능력
자세한 내용은 비전(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능력 문서 참고하십시오.4. 역대 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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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쉬운 활약상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 후, 비전의 눈물이 앞을 가리는 저조한 활약상으로 인해 뭇 팬들의 적잖은 아쉬움과 원성이 터져 나왔다. 당장 토니 스타크와 브루스 배너는 비전을 슈퍼봇이라고 지칭할 정도로 그 강함을 신뢰한 바 있고, 토르 또한 그가 마인드 스톤을 지키고 있으면 안전할 것이라고 보증까지 했을 정도로 비전의 능력을 높이 산 바 있는데, 정작 타노스가 보낸 첨병들인 블랙 오더들을 상대로는 아무리 방심했다고 하더라도 사실상 별 다른 저항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무력하게 당하기만 하여 위상이 크게 깎였다. 당장 지금까지 비전이 출연했던 영화 3편[7]을 통틀어 그의 강함이 제대로 부각되는 연출 자체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대다수의 관객들은 비전이 얼마나 강한 캐릭터인지 잘 알지 못한다.[8] 즉, 일반 관객들 입장에서 보면 딱히 존재감도 뭣도 없는 캐릭터가 인피니티 스톤을 가지고 있다가 기습을 당해 작중 내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골골대다가 타노스에게 살해당한 것처럼 비쳐질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다. 실제로 인피니티 워 개봉 이후, 여러 사이트에서 비전이 약하다고 조롱하는 리뷰들을 쉽게 찾아볼 수가 있다.이에 대해 각본가가 해명하기를, '비전처럼 너무나도 강력한 캐릭터는 스토리의 긴장감을 떨어뜨리고 내용 전개를 힘들게 만들기 때문에 기습을 통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무너진 상태로 이야기를 진행시키는 방향으로 뼈대를 잡았다'고 한다. 다시 말해서, 비전이 약해서 당한것이 아니라, 오히려 정면승부로 패배시킬 방법을 찾지 못할만큼 강하기 때문에 비전을 아무 활약도 못하게 했어야 한다는 뜻이다. 비전의 팬들 입장에서 보면 아쉬운 전개이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각본가의 말대로 불가피한 선택이기도 했다. 만약 비전이 기습당하지 않고 블랙 오더와 정면으로 대결을 펼쳤다면 콜버스 글레이브와 프록시마 미드나이트는 제대로 된 활약 한 번 하지 못하고 그대로 작중에서 퇴장했을 것이며, 와칸다 전투 또한 히어로들에게 좀 더 유리한 상황으로 진행되었을 것이다.[9] 물론 설령 온전한 상태의 비전이 히어로 측에 가세했다도 하더라도 다섯 개의 인피니티 스톤을 모은 타노스를 상대로 이겨내는 것은 절대 불가능했겠지만, 인피니티 워의 기본 골자인 '필연적인 힘에 어떠한 저항조차 하지 못하고 무너지는 비극성'을 효과적으로 부각시키기는 힘들었을 것이다.[10] 그나마 완다비전에서 마인드 스톤을 제외[11]한 나머지 능력을 모두 유지한 채 부활하는데 성공하였다.[12] 이후 왓 이프...?에서 비전의 신체를 차지한 울트론이 단신으로 어벤져스와 타노스를 동시에 발라버리고 지구를 멸망시키며 비전의 강함이 어느정도 드러났다.
6. 화이트 비전
<colbgcolor=#ec1d23><colcolor=#fff> 화이트 비전 White Vi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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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비전 Vision |
이명 |
화이트 비전 White Vision |
S.W.O.R.D에 의해 재조립된 비전의 몸. 마인드 스톤이 없는 대신 헥스에서 추출한 에너지를 통해 작동하며, 어째서인지 하얀 몸체를 가지고 있다. 첫 등장 작품인 <완다비전> 당시에는 메모리 저장소가 잠금된 채 자아를 잃고 완다와 완다가 만들어낸 헥스 속 비전을 사살하는 것만을 목적으로 하는 전투기계가 되어있었다. 다행히 헥스 속 비전이 메모리 저장소를 해금시켜주며 인피니티 워 당시 시점까지의 기억과 자아가 돌아왔다.
마인드 스톤이 없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통상 상태의 비전과 동일한 능력과 대등한 강함을 보여준다. 서로가 서로를 죽일 수 없어 토론으로 전투를 끝냈을 정도.
자아가 돌아온 현재 시점에선 디자인의 차이가 있을 뿐, 사실상 인피니티 워 시점에서부터 부활한 비전이다. 다만 완다비전 시점부터의 기억은 존재하지 않기에 이후 시리즈에서 이에 대해 다룰 가능성이 크다.
7. 기타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삭제된 영상 중에는 태어나는 순간 어벤져스 대원들과 한바탕 붙는 장면이 있었다.
삭제 장면에는 갓 태어나 본능만 존재하는 듯한 비전의 모습이 잘 드러나 있는데, 깨어나자마자 주위를 둘러보더니 그 자리에서 가장 강한 존재이자 가장 큰 위협인 토르에게 덤벼든다.[13] 토르와 싸우는 도중에도 계속해서 배우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처음에는 닥치고 돌격하다가 토르의 격투 기술을 따라하면서 싸움 후반부에는 굉장히 기술적으로도 수준 높은 공방이 오간다. 또한 중간에 토르가 망토를 만지자 그걸 보고 바로 망토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이후 아이언맨의 개입으로 싸움이 중단되자 밖을 보며 정신을 차린다.[14] 이 삭제본이 공개되자 시퀸스 변경을 아쉬워하는 사람도 많은데, 삭제본에선 비전의 등장과 동시에 비전의 능력이 굉장히 자연스럽게 묘사되기 때문이다. 위에 서술했듯 본능만 존재하는 아이마냥 무턱대고 가장 강한 상대인 토르부터 노리는 것은 물론이며, 망토 및 코스튬 생성도 토르가 망토를 휘적이자 바로 반사적으로 행동한 것이고, 캡틴이 방패를 던지자 본능적으로 피하기 위해 자기 몸의 밀도를 줄여 순식간에 통과시키는 부분, 그리고 호크아이가 저격하려 하자 그에 대응하기 위해 빔을 내뿜으며 날뛴 장면들로 인해 비전의 다양한 능력들이 놀라울 정도로 위화감 없이 확실히 각인된다.[15] 또한 여러 편의 영화를 통해 그 강함이 묘사된 토르와, 비록 육탄전 뿐이지만 대등하게 맞서면서 비전이 어느 정도 강한 존재인지도 관객들이 알 수 있다. 그러나 울트론과 대비되는 선한 존재로써의 비전이 나오자마자 싸우게 되면 선한 존재라는 설득력이 떨어지고, 시작부터 어벤져스와 악감정을 쌓는다면 그게 더 이상하다는 판단에서 삭제됐다고 한다.
-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650 세빛섬 출신 조비전(Vision Cho)"이란 개드립이 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개봉 이후 출생지가 한국이라는 드립이 많이 보이는데 비전은 미국에서 태어났다. 한국에서는 아직 제대로 완성도 되지 않은 불완전한 상태로 인간으로 따지면 태아 상태. 그러니까 임신은 한국에서 했지만 출산은 미국에서 한 경우로 이해하면 된다. 미국에서 완성된 건 데이터 다운로드뿐이니 육체가 완성된 한국이 출생지라고 주장한다면 할 말 없지만.... 이렇게 보면 한국에서 태어나서 미국에서 교육을 받은 유학파(?)가 된다. 굳이 따지자면 아버지는 미국인 울트론, 어머니는 한국인 헬렌 조인데, 울트론이 토니 스타크와 브루스 배너에 의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사실상 토니와 브루스가 비전의 할아버지들 이라고 할 수 있다.[16][17] 그리고 또 병역의무 개드립도 나온다. 그 내용은 비전이 한국 출생이니까 병역의무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18] 그 외에 묠니르를 드는 장면 때문에 아스가르드 통치 권한도 가졌단 드립도 나온다.[19]
- 다른 캐릭터에 비해 엄청난 분장과 의상이 필요한 캐릭터라서 배우 폴 베타니가 촬영하면서 정말 고생했다고 한다. 특히 시빌 워 촬영 기간은 여름이라 의상 내부에 외부에서 공급하는 냉각수가 흐르는 작은 관들이 있다.[20] 비전이 전투 장면 외에는 일반적인 평상복을 입고 등장하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스코틀랜드 씬에서는 짧지만 일반인들 사이에 섞여 숨어사는 부분에선 얼굴 분장조차 하지 않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는 배우의 부담을 덜어주려는 이유도 있을 것이라 추측된다.
- 스스로를 비전이라 칭한 적은 없지만, 토르가 인피니티 스톤에 관해 설명하며 환상(Vision)에서 봤다고 운운하자 캡틴 아메리카가 '근데 이 환상(Vision)이 왜 자비스의 목소리를 하고 있지?"[21]라고 그러고 이후 울트론이 '나의 이상(Vision)이었다'라고 한 것부터 다른 등장인물들도 모두 비전이라고 부른다. 울트론이 본인의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창조한 것이었던 원작과 달리 본인의 새 육체로 쓰려고 만든 것이었으니 '비전'이란 울트론의 표현이 딱 들어 맞는다. 소코비아 합의문에도 '비전(Vision)'이라는 이름으로 서명란이 있다. 완다는 비전을 '비즈(Vis)' 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 비전은 울트론과 토니 스타크에 의해서 창조되었지만 그들의 의도대로 창조된 것은 아니다. 울트론은 자신의 의식 전송 도중에 뺏겨버렸고, 토니는 원래는 완전히 자비스의 인격을 원했지만 역시 불완전 전송에 토르의 전격, 마인드 스톤의 영향력까지 더해져서 완전히 새로운 인격으로 완성되어버렸다. 토니 스타크에 의해 만들어진 인공지능이라는 점에서 울트론과 형제와 같은 위치에 있지만, 실제론 울트론과 대척점에 있는 존재이다. 울트론이 인간을 혐오하며 비열하고[22] 열등감에 가득 차 있고[23] 불완전한 모습을 보여주며 인간의 멸망을 꾀했다면, 비전은 인간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순수하며 정신적으로 완전한 존재로 묘사되며 인간을 구하기 위해 싸운다. 엔딩 크레딧에서 보여주는 3D 석고상에서 비전과 울트론의 위치나 구도를 볼 때 그런 점은 더욱 강조된다. 울트론이 악이라면 비전은 선이라는 느낌이다. 엔딩크레딧의 석상 또한 전체적으로 선과 악의 전쟁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악의 울트론에 대적하기 위해 모인 다양한 개성의 어벤져들이 선이라는 느낌이다.
- 울트론이 비전의 육체를 가지고 있던 상황의 크레이들의 상태 화면을 보면 비전의 육체에는 울트론의 정신이 약 80% 이상으로 꽤 많이 코딩되어 있었다. 이후 비전이 원작처럼 무의식 중에 울트론의 정신을 부활시킬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토르가 억지로 전력을 공급해 비전이 처음으로 깨어났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어벤져인 토르를 공격하기도 했고[24] 허나 이내 정신을 차리고 어벤져스에게 사과를 한 것은 자비스의 의식이 안정적으로 울트론을 억제하였다는 것을 증명한다.[25]
-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로는 '76032 퀸젯 도심 추격전'에서 출시되었다.
비전을 운송하는 크레이들과 조연구실 트럭도 들어 있다. 시빌워 레고 라인업에서는 스파이더맨, 호크아이, 캡틴과 함께 '76067 탱커 트럭 추격전'으로 아주 느지막히[26] 사진에서 보다시피 76032의 비전은 모종의 이유로 이마의 마인드 스톤이 파란색이었으나[27][28], 76067에서는 영화에 나오는 대로 노란색이 되었다. 그리고 인피니티워 레고 라인업에선 '76103 콜버스 글레이브의 공격'에서 슈리, 블랙 팬서, 콜버스 글레이브, 아웃라이더와 함께 출시되었다. 피규어는 76067과 같다.
- 왜인지 모르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비중이 공기화 되어간다. 특히 엔드게임 개봉 후 해당 영화에서의 처참한 비중[29] 으로 인하여 부기영화에 의해 붙여졌던 비전규직이라는 애칭이 주목받고 있는 수준을 넘어서서 거의 필수요소나 밈 수준에 이르렀다. 심지어 엔드게임에서는 추가 촬영 없이[30] 목소리 녹음만 해줬던 나탈리 포트만도 엔딩 스크롤에 이름을 올려줬는데 비전 역할의 폴 베타니는 아예 등장을 못 했고 이름조차 엔딩에 올라가지 못했다. 원년멤버 까지는 아니지만 적어도 어벤져스 2편부터 나와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도 나올만큼 5년 가까이 어벤져스 멤버로서 활약했는데 어벤져스 1세대 시리즈의 최종장에서 이런 대접은 약간 아쉬운 수준. 또한 인간과 유사하지만 결국은 인간은 아닌 안드로이드나 로봇, 기계, 나아가 무생물이라는 캐릭터성이 극대화되어 주요한 국면에서 사람 대접을 못 받는 개그에도 메인 캐릭터로서 자주 등장한다. #1 #2 #3 #4
그나마
완다비전에서 주연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여기선 기존의 안드로이드 캐릭터가 아니라 자상하면서도 웃긴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그러나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자신이 사는 세상이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완다에게 따지며 통제에서 벗어나려 한다.[31] 주연이 된 덕분인지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어 비전을 흥미롭게 보는 팬들도 있다[32]. 8화에선 생전의 오리지널 비전이 완다를 위로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안드로이드답게 인간의 경험이 없지만 완다를 위로해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그녀를 깊이 사랑했음을 보여준다. 그런데다가 완다가 오열하고 정줄을 놓는 계기가 된 웨스트뷰의 집터만 해도 완다가 도망자일 시절에 구매한 것일텐데 집 소유주 이름에 완다와 비전 두 사람의 이름이 들어가 있다. 즉, 죽기 직전인 인피니티 워 시점에서 비전은 언젠가 완다가 도망치지 않고 편히 살수 있도록 집을 구해놓고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완다가 어려움에 처했을때 나타나 도와주고 완다와 마지막 대화를 나눔으로 그녀가 다시 정신적으로 안정을 찾는데 큰 도움을 준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다시 서로의 사랑을 확인시켜주며 애정어린 모습을 보여주었다.
- 폴 베타니에 따르면 비전의 거시기는 보라색이다. # 게다가 조스 웨던이 비전이 옷을 입기 전 모습에 성기를 표현해야 한다고 정말로 원했다고 해서 다들 난감했으며[33] 성기가 표현된 컨셉 아트를 보자 자신이 틀렸다며 폐기되었다. # 다만 생식능력이 있는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조금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사람과 최대한 가까이 만들기 위해 눈물샘까지 구현한 마당에 생식능력을 구현하지 않을리가 없기 때문이다.
- 안드로이드이지만 눈물을 흘릴 수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타노스의 핑거스냅을 막기 위해 완다 막시모프에게 스톤을 파괴해달라고 부탁하여 죽기 직전, 그리고 완다비전에서 완다가 헥스를 거두면서 다시 소멸하기 직전에 총 두 번이나 눈물을 흘렸다. 울트론이 비전의 육체를 만들때 사람과 최대한 가까이 만들었다고 했으니 눈물샘도 따로 만든 모양.
- 작품이 진행될수록 캐릭터성이 조금씩 달라진다. 최초 등장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는 묠니르를 들어올릴 수 있는 고결함과 순수성이 부각된 신비로운 존재와 같이 묘사되었으나 이후 등장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선 인간을 닮아가는 안드로이드의 모습이 부각된다. 에오울에서의 모습을 좋아했던 팬들은 이런 변화를 조금 아쉬워하는 편.
- 화이트 비전은 부활하자 마자 자신의 왼손을 보는데, 이는 울트론이 죽기전에 왼손이 없었던걸 연상시킨다.하지만 9화에서 묘사로 볼 때 결국 울트론과는 딱히 관련이 없었다.
- 원작 코믹스에서 화이트 비전은 기억을 잃고 감정을 느낄수 없는 안드로이드로 등장하고, 완다와도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완다비전에서는 이 스토리를 거의 그대로 가져왔다. 다만 완다 VS 화이트 비전의 대결 구도 보다 완다 VS 애거사와 헥스 비전 VS 화이트 비전의 대결 구도를 더 많이 보여주어 원작에 대한 작은 오마주 정도로 그치게 됐다.
- 〈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서는 등장은 커녕 일절 언급도 되지 않는데, 그 난장판이 벌어지는 동안 어디서 뭐하고 있었냐는 관객의 반응도 있다. 기억이 돌아왔음에도 그 전까지 단 한번도 완다를 찾으러 오지 않았고 폭주하는 완다를 가만히 내버려두기만 한 셈. 남편과 아이들을 잃은 슬픔에 완다가 폭주했던 것을 감안하면 적어도 남편이라도 돌아왔다면 설득이 통했을 가능성이 있었다.[34][35]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 예정인 〈완다비전〉의 스핀오프 〈 전부 애거사 짓이야〉에서는 언급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도 있으며, 화이트 비전을 주연으로 한 드라마 〈 비전 퀘스트〉의 제작이 확정되면서 차후 등장은 확정되었다.
8. 역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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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Avengers: Age of Ultron, 2015)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Captain America: Civil War, 2016)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Avengers: Infinity War, 2018) |
어벤져스: 엔드게임 (Avengers: Endgame, 2019) |
완다비전 (WandaVision, 2021) |
9. 관련 문서
[1]
완다는 줄여서 비즈(Vis)라고 부른다.
[2]
영문 표기로는 Synthezoid.
완다비전에서 완다가 직접 언급한다.
[A]
완다가 토미와 빌리가 아빠의 강철 육체를 물려받았다 했으니 친자식일 가능성이 크다.
[A]
[5]
아이언맨이 만든 AI 비서 자비스도 담당.
[6]
엑스맨 유니버스 시리즈에서
데드풀 역을 맡고 있으며
캡틴아메리카 역을 맡은 배우의 전담 성우진이다.
[7]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8]
심지어 주연이었던 드라마에서도 제대로 싸운 상대가 화이트 비전 뿐이었기 때문에 딱히 강함을 어필하는 장면이 없다. 사실상 데뷔작인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리즈 시절이었다고 볼 수 있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선 (묠니르를 놓친)토르조차 고전시킨 울트론을 묠니르 스윙으로 날려버리고 빔으로 몰아붙힌다. 부활 직후 토르와 막상막하로 1대1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삭제되지 않았다면 그가 얼마나 강력한지 더 확실해졌을 것이다.
[9]
사실 이런 식의 너프는 지금까지 토르를 통해 이뤄진 적이 있다. 라그나로크 전까지 토르는 알그림을 상대할 때나, 얼티밋 울트론을 상대할 때나 계속해서 묠니르를 놓친 상태에서 맨몸으로만 싸우는 상황을 겪었다. 당시 '묠니르 없이는 번개능력을 못 쓴다'는 토르의 캐릭터성 덕분에 자연스러운 너프를 먹일 수 있었던 것인데, 당연히 비전은 스톤이 머리에 박혀있으니 이런 너프가 불가능했다.(만약 스톤을 무기에 박아다니는 캐릭터였다면 콜버스 글레이브를 맨손으로 상대하게 하던지) 반면 비전과 마찬가지로 저런 너프가 힘든
캡틴 마블 또한 단체 전투에서 상당히 활용하기 힘든 캐릭터이다보니,
엔드게임에서도 비중을 대폭 줄여버렸고, 마찬가지로 팀업 무비인
더 마블스에서는 능력을 쓸 때마다 다른 이들과 서로 서 있는 위치가 뒤바뀌게 만드는 너프를 가했다.
[10]
같은 이유로 헐크와 배너의 정신 통합 장면 또한 삭제된 바 있다. 다만 이쪽은 그때문에 헐크와 배너의 서사가 삭제된것에 불호적인 의견이 잔뜩이다.
[11]
애초에 비전은 마인드 스톤의 권능을 생전에 단 한번도 사용한 적이 없고, 그나마 즐겨 썼던 광선도 최대 출력으로 사용한 적이 없다.
[12]
하지만 완다가 주역으로 등장하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서도 등장이 없는건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특히나 이 영화에서 완다가 자식들에 대한 그리움으로 타락할대로 타락하는데 완다의 그러한 정신을 붙잡아 줄 수 있는 비전이 코빼기도 비추어지지 않았기에 완다는 정말 막나가게 된다. 완다가 자식들은 찾으면서도 비전은 찾지 않는다는 것이 어느정도 개연성에도 문제가 있다(혹은 다크홀드로 인해 타락할대로 타락해서 이성적으로 생각하지 못해 미처 비전 생각을 못한 것일 수도 있다). 사실상 완다의 빌런화가 목적이었기에 비전이 등장하지 않는건 필수적이었을 것이다.
[13]
그리고 이때 주위를 둘러볼 때의 모습과 얼굴 표정을 잘보면 살짝 두려운듯이 행동 자체도 끊기는 편인데 이제 막 태어나 공포를 느끼는 아이의 모습과도 같다.
[14]
최종본에서는 마치 비전이 토르에게 달려들고 토르가 그를 집어던진 직후 비전이 정신차린 것처럼 묘사되었고 망토 역시 정신을 차린 이후 생성한다.
[15]
최종본에서는 밀도 조절 능력 및 빔을 뿜는 능력이 두 번째 롱테이크 액션에서 다소 뜬금없이 등장한다.
[16]
작중 사용하는
용인발음은
자비스의 영향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17]
혹은 비전의 주된 인격이 자비스이니 울트론이 아닌 토니가 비전의 아버지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다만 이렇게 되면 만약 아버지의 성을 따른다는 식으로 갈 경우 Vision Cho가 아니라 Vision
Stark가 된다.
[18]
진지하게 말하자면 법적으로 따지면 비전은 신분상으로는 엄연히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병역의무를 수행하려면 한참 멀었다. 화이트 비전으로 되살아나긴 했지만 이걸 다 쳐줘도 2025년 현재 아직 만 11세(초3 나이)에 불과하다.
[19]
물론 MCU의 묠니르는 아스가르드의 통치권을 상징하는 물건이 아니라 단지 토르의 능력을 활성화시키는 촉매제에 불과했다. 그 드립이 나온 이유는 묠니르 들기 내기 때 토니와 토르가 "내가 이거 드는 데 성공하면 아스가르드 통치권을 갖는 것인가?"하며 농담을 주고받았기 때문이다.
[20]
토르 역의 크리스 헴스워스가 코난 오브라이언의 토크쇼에 나와 밝힌 바에 따르면 이건 토르의 갑옷도 마찬가지였다. 로키 등 다른 갑옷 입는 캐릭터들도 같은 상황일 듯하다. 헴스워스에 따르면 가끔 이 관이 빠져서 물이 줄줄 세는 상황이 있었는데, 이걸 갖고 방광문제가 있는 슈퍼히어로 드립을 쳤다.
[21]
이 질문에 토니스타크는 자비스의 프로그램을 변형해 새로운 것을 만들었다고 한다.
[22]
어벤져스에게 털리자 민간인들에게
기관총을 난사하며 자신은 실에서 풀려났다고
정신승리한다.
[23]
어벤져스 멤버들이 했던 말(토니 스타크의 말투,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헐크가 외쳤던 '날 내버려 둬! / Leave me alone!')을 자기도 모르게 따라할 정도로 큰 영향을 받았음에도 그것을 전면 부정할 만큼 창조주인 토니 스타크와 어벤져스에 대해 과도한 분노를 품고 있고, 인간과 비슷한 몸을 얻으려는 열망을 품은 것에서 열등감을 느낄 수 있다.
[24]
삭제된 장면에서는 토르와의 싸움이 더 강조되었고, 캡틴과 토니, 바튼 역시 옆에서 대비를 하고 있었다. 이때 토르 뿐 아니라 주변 인물들을 전부 돌아본 뒤에 토르를 골라 공격했는데, 이걸 봐서 본능에 따라 그 자리에서 가장 강한 자=가장 큰 위협을 제거하려 한 것일 수도 있다. 실제로 캡틴은 이때 방패 한번 던지고(비전이 비물질화능력으로 피함) 말았고, 토니는 막판에 난입해 비전을 쏴서 정신차리게 한 것일 뿐이고 이때 싸움은 비전과 토르의 1대1 격투에 가까웠다.
[25]
토니가 배너 박사를 설득할 때 '자비스가 자신도 모르게 울트론을 이기고 있었다'는 언급을 한 것이 복선. 자비스가 한번 박살난 채로도 울트론을 이겼다는 걸 알아냈기 때문에 울트론 최강의 육신이 될 수 있는 비전의 몸을 완성시켜 깨우자는 정신 나간 생각을 배너가 실행에 옮겨준 것이다. 이건 복선이 아니라 에오울의 메인 스토리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26]
나머지 세트들은 영화 개봉 몇 개월 전부터 시중에 유통되었으나, 76067만은 유일하게 영화 개봉 몇 주 후에 출시되었다.
이 인물에 관한 스포일러 방지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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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코믹스와 색상이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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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의 이마에 있는 물건의 정체에 대한
스포일러 방지 때문으로 보인다.
[29]
제로. 아예 등장도 안 하고 언급 한 마디조차 안 된다. 타노스와의 최종 전투 중 스칼렛 위치의 "넌 내게서 모든 걸 뺏어갔어"라는 대사나 전투 이후 호크아이와의 대사에서 "둘 모두(로마노프와 비전) 우리의 승리를 알고 있을 거예요"라는 우회적 대사가 있기는 하지만 비전이라는 이름은 언급되지 못한다.(예외로 7월 30일 공개된 더빙판에서는 스칼렛 위치가 "비전이요."라고 직접적으로 한 번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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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토르: 다크 월드에 있었던 미활용 촬영분을 다시 사용했다고 한다. 대신 바지를 찾아달라는 목소리는 다시 녹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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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자신은 웨스트뷰로 오기 전의 기억이 없으며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모르겠다며 무섭다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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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소드와 같은 방첩기관이 그의 시신을 조각조각 분해해서 연구하는 등 아이러니하게도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기도 한다. 그러한 처참한 모습이 완다의 멘탈붕괴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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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케빈 파이기조차 조스 웨던에게 좀 지랄 하지 말라며 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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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다른 얘기지만, 헥스 속 비전이 사라지기 전에 차라리 완다에게 화이트 비전의 기억이 깨어났음을 말해주고 그를 찾아가보라고만 알려줬어도 그 사단이 나지 않았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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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측이지만 다크홀드의 영향으로 인해 화이트 비전이 완다를 찾지 못했을 수도 있다. 그러면 왜 화이트 비전이 등장하지 않았는지도 설명이 된다. 또한 화이트 비전 입장에서는 완다가 괴물을 보내 도시에서 테러를 일으키고 카마르 타지를 습격하고 멀티버스의 대혼란을 일으키리라고는 전혀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