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를 맞은 천사처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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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df9ee><colcolor=#000000> 제목 | 비를 맞은 천사처럼 |
가수 | 무한궤도 |
발매일 | 1989년 6월 |
작사 | 신해철 |
작곡 | 조현찬 |
음반 |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 |
러닝 타임 | 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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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9년 발매된 무한궤도의 1집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의 수록곡이자 3번 트랙.
잘 알려지지 않은 곡이지만, 신해철 팬들에게는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 여름이야기와 함께 무한궤도의 숨은 명곡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잔잔한 멜로디와 합쳐진 젊은 시절 신해철의 미성이 일품이다.
2. 가사
비를 맞은 천사처럼 |
그대는 비를 맞은 천사처럼 슬프게 웃었지 이젠 난 떠나간다고 영원히 간다고 그대는 날 어리다 얘길 했지 눈가에 흐르는 눈물을 감추지 못해 고개 숙이며 나는 그대가 기다리는 동화 속 말을 탄 왕자님은 될 수 없었어요 그대 웃으려 애를 쓰지만 하지만 왜 그렇게 슬퍼 보이나요 마지막 인사를 할 수가 없어 그대는 비를 맞은 슬픈 천사처럼 떠나가네 그대는 날 어리다 얘길 했지 눈가에 흐르는 눈물을 감추지 못해 고개 숙이며 나는 그대가 기다리는 동화 속 말을 탄 왕자님은 될 수 없었어요 그대 웃으려 애를 쓰지만 하지만 왜 그렇게 슬퍼 보이나요 마지막 인사를 할 수가 없어 그대는 비를 맞은 슬픈 천사처럼 떠나가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