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992년 11월 13일부터 1993년 4월 30일까지 방영되었던 KBS 2TV 금요드라마로, <사랑마을 사람들>의 후속작이며 극본은 지상학과 영상작가모임 '윤회', 연출은 박수동 & 김재형 PD, 조연출은 김상기 PD, 타이틀 제작은 인풍비전, 기술감독은 최명호, 그래픽디자인은 이일구 & 권도희, 야외촬영은 백순모 & 김봉환, 무술지도는 장순국 & 한국영상무술, OST 작/편곡은 임택수, 편집은 김영주 등이 각각 맡았다. 총 24부작.
사당패 출신 우출(강인덕 분)과 산적 봉필(박윤배 분), 남장여자 단금(장서희 분) 3인방이 암행어사(백준기 분)가 잃어버린 마패를 우연히 주운 후 벌어지는 여러 사건들을 다룬 작품이며, 김보은 양 살인사건 등과 같은 당대 이슈화된 사건을 과거화하여 풍자적 성격도 집어넣고자 했다.[1]( 동아일보 기사) 나름대로 인기는 있었으나 그 뒤에 숨겨진 문제점도 있었는데, 당초 10월 가을개편에 따라 방영될 예정이었으나 담당 연출자 배정 문제 등으로 인해 첫 방영이 연기된 바 있었다.
종영 후 한동안 잊혀지다 2020년 12월 15일부터 총 4차례 KBS 같이삽시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산발적으로 공개된 바 있고, 2023년 10월 23일부터 KBS Drama Classic 채널을 통해 유료 다시보기 서비스 중이다.
2. 등장인물
- 우출: 강인덕
- 봉필: 박윤배
- 단금: 장서희
-
이후양:
백준기
암행어사. - 만복: 안병경
- 박 장사: 반문섭
- 홍 장사: 이두섭
- 단금의 아버지: 윤덕용
- 단금의 어머니: 홍영자
-
연실: 김용숙
우출의 아내. - 이후양의 아내: 조은덕
- 이후양의 어머니: 문미봉
- 도치: 임성원
- 꼭두쇠: 김하림
- 끝쇠: 서영진
- 유 초시: 김봉근
- 유 초시의 아버지 / 형방(8회): 김동완
- 정 대감: 민욱
- 진주목사: 이치우
- 사또(3회): 이신재
- 사또(5회): 안대용
- 사또(8회): 박용식
- 이방(1회): 박경득
- 이방(3회): 김성겸
- 형방(3회): 박정웅
- 장 포교: 박해상
- 포교(2회): 조재훈
- 포교(2회) / 아전: 김종구(1945년생)
- 포교(7회): 김대환(1963년생)
- 한의사: 이일웅
- 김 참판: 김해권
- 오 서방: 안광진
- 임금: 주민준
- 조정 신하: 박상규
- 주모(1회): 서영애
- 주모(2회): 장미자
- 주모(3회): 곽정희
- 주모(5회): 이경실(1962년생)
- 주모(6회): 안영주
- 주모(8회): 전원주
- 기생(2회): 박영숙
- 기생들(3회): 백경미, 오수민
- 기생들(6회): 김나라, 박정빈
- 기생(7회): 윤정빈
- 낭이: 김지윤
- 유 초시집 하인: 임영식
- 정 대감집 하인: 김대환
-
노루목:
정동남
산적 두목. - 임덕정: 김윤형
- 산적(1회) / 포졸(6회): 장행섭
- 산적들: 김시원, 송종원, 김유행
- 화적패들: 최정훈, 하대경, 고희준, 유태술
- 최연수
- 백성(1회): 김하균
- 백성(2회) / 화적패: 한현배
- 포졸들(1회): 배도환, 양형호
- 포졸(3회): 함석훈
- 포졸(6회): 박승규
- 청나라 색상 / 농민: 박건식
- 청나라 색상: 윤진호
- 남사당: 손현주
- 사내(5회): 권오현
- 사내(6회): 장칠군
- 보부상: 양재원
- 주막 손님: 김상훈
- 선비들(7회): 권오성, 박현
- 선비(8회): 장기용
- 농민들: 최동균, 고광우
- 아낙: 이효정
- 화적패에게 팔린 처자: 최정원
- 연규진
- 김청
- 김을동
- 윤성국
- 임대호
- 임혁주
- 박준금
- 이종만
- 이대로
- 이정웅
- 기정수
- 김창봉
- 조정국
- 송정희
3. 여담
- 상당수 분량을 한국민속촌에서 찍었는데, 위 기사에서 언급되었듯 타이틀롤 촬영 당시 극성스런 일부 관광객들의 머리 내밀기 등 돌발 행동으로 NG를 20여번이나 내서 1시간이나 걸린 일화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