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6-18 02:03:26

블랙파이어 가문

파일:블랙파이어 가문.png
가문명 블랙파이어 가문 (House Blackfyre)
문장 붉은 바탕에 머리 셋 달린 검은 드래곤

1. 소개2. 일원들

[clearfix]

1. 소개

얼음과 불의 노래의 등장 가문으로, 타르가르옌 가문 분가. 지금은 대가 끊긴 지 오래이다.

상징은 타르가르옌 가문의 상징의 색상을 반전시킨 빨간 바탕에 머리 세 개 달린 검은 드래곤이다. 이름은 타르가르옌 왕조에 보검으로 전해졌던 동명의 발리리아 강철검 블랙파이어에서 유래했다.

아에곤 4세의 서자 다에몬 블랙파이어가 왕위 계승권을 주장하면서 생긴 가문으로, 후손들까지 총 5차례의 블랙파이어 반란을 일으켰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공식적으로는 마지막 일원인 마엘리스 블랙파이어 아홉 닢 왕들의 전쟁에서 전사하면서 대가 끊겼다. 하지만 후손들이 남아있다는 설도 있다.[1]

프리퀄인 덩크와 에그 이야기에서 계속해서 악역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팬들이 5부에서 갑툭튀한 아에곤 타르가르옌의 실제 혈통으로 추측하는 가문이기도 하다. 블랙파이어 가문의 후손을 타르가르옌으로 위장시켰다는 가설.

2. 일원들

  • 다에몬 블랙파이어 1세
    가문의 창시자로 제1차 블랙파이어 반란을 일으켰다. 부인 티로시의 로한과 7남 2녀를 두었다. 참고로 결혼했을때 14살밖에 안 됐다.
  • 티로시의 로한
    다에몬의 아내. 티로시 집정관의 딸이었다. 다에몬과 금슬이 꽤 좋았는지 그와 결혼한 해에 낳은 쌍둥이 아들들을 포함해 많은 아이들을 낳았다. 제1차 블랙파이어 반란 이후 남은 아이들을 데리고 티로시로 대피해 거기에서 몇 년간 지냈다.




[1] 마엘리스가 죽으면서 블랙파이어의 남계가 끊겼다고 하는데, 이 말대로라면 여계는 아직 남아있을 수 있다고 보는 시선이 많다. 5부부터 등장하는 아에곤 6세는 블랙파이어 가문의 말예의 유력 후보 중 하나다. [2] 정황상 암살당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