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투혼 커프스에 등장하는 조직으로 이전 조직명은 별동대였다. 조직의 트레이드 마크는 블랙코트.[1]
코마츠 공고 학생들로 이루어진 조직으로 이미 고등학교 일진 서클의 수준을 넘은 범죄 집단으로 말 그대로 마피아이다. 마리화나인 퍼플 헤이즈를 주수입원으로 삼고있으며 본래는 인터넷 통신판매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몰래 팔았지만 현재는 라이브 하우스를 열어서 대담하게 헤이즈를 팔고 있다.
본래 멤버 수는 총 10명이었지만 카즈야가 잘리고 새로 들어온 요스케가 임무 실패로 바로 잘리는 바람에 멤버 수는 사실상 9명으로 친다. 멤버 실력 한명이 웬만한 학교짱 보다 훨씬 강하며 이중에서 리더인 토도로키 시로는 멤버가 전부 동시에 다 덤벼도 무승부가 날 정도로 차원을 달리한다.
표면적 보스로는 토도로키 시로가 있지만 그 누구도 시로같은 남자가 마리화나를 시중에 파는 담배처럼 완벽하게 만들수 있다고 생각을 안하고 있으며 실제로도 진짜 보스는 따로 있다.[스포일러]
학교 교무실을 강제로 빼앗아 회의실로 쓰고 있으며 체육관은 고문실로 쓰고있다.
마피아가 세간에 알려지고 학교가 폐교 당하며 라이브 하우스도 전부 문을 닫자 다른 학교들 학생들을 잡아다가 강제로 소비자 리스트를 만들게하여 네트워크를 구축해 헤이즈를 팔려고하였다.[3][4]
니시의 발언에 의하면 단순한 건달들이 아니라 자기 기술들을 극한으로 단련한 진성 무도가 집단이라고 한다. 실제로도 몇몇 멤버들을 제외하면 각자 사용하는 격투기가 정해져있으며 길거리 싸움이 아닌 도장에서 본격적으로 배운 기술들이라는 언급이 나온다. 무도가 설정이라 그런지는 모르지만 의외로 흡연자들이 적다. 작중 깡패들이 하나같이 흡연자인걸 고려하면 의아한 부분. 겐, 홋타, 리키마루를 제외하면 흡연하는 모습들이 나오지 않는다.
파는 물건이라서 그런지 모르지만 자기들이 파는 퍼플 헤이즈를 피우는 모습이 단 한번도 나오지 않는다. 파는 물건이라서 그런 이유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마약이다 보니까 언제든지 싸워야 하는 본인들에게는 정신건강에는 당연히 좋지않아 시로가 금지 시켰을 가능성도 있다. 실제 마약상인들도 정작 본인들은 마약을 안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전혀 이상할것은 없다. 게다가 마피아 멤버들은 싸우라고 고용한 멤버들이라 사실상 부하 직원들인데 비싼 돈주고 고용한 놈들이 마약에 쩔어사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고용주는 세상에 없을 것이다.
[1]
블랙코트 마피아로 이름이 바뀌면서 코트도 평범한 코트에서 새로 바뀌었는데 별동대 당시에 입었던 평범한 코트와는 다르게 새로 만든 코트는 좋은 원단을 써서 만들어지고 통풍도 확실한 최고의 코트다.
[스포일러]
마피아를 만든 보스는 키시가와 히데토지만 당시 히데토는 형인 히데토시에게 마피아를 넘겨주었다. 조직의 이름을 바꾸고 헤이즈를 라이브 하우스를 이용해서 파는것도 전부 형인 히데토시의 아이디어였고 본래 보스였던 히데토는 인터넷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팔았었다. 형인 히데토시의 방식은 확실히 수익성에는 훨씬 좋았지만 리스크가 너무나 컸고 결국 결국 경찰에 발각되어버린다.
[3]
또한 한갑이 팔릴때마다 5퍼센트씩 수당을 주는것으로 학생들의 판매의욕을 자극하였다.
[4]
이는 실제로 굉장히 위험부담이 큰 방식인데 왜냐하면 저 수 많은 학생들 사이에 평범한 학생들이 껴있을 가능성이 높기에 경찰에 신고 당해 조직의 꼬리가 잡힐 확률이 굉장히 높기 때문이다. 물론 당시 마피아는 이러한 극단적인 방식을 취해야 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았다. 전력도 줄고 라이브 하우스에서 헤이즈를 팔지 못하는 이상 이전처럼 인터넷을 통하여 파는 방법 밖에 없는데 이 방식은 안전하기는 하되 수익성이 낮은 편이라 돈이 급한 당시 히데의 입장에서는 선택 할 수 없는 옵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