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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베히모스/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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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세계관
2.1. 창조신화2.2. 프랙탈 법칙2.3. 4차원2.4. 평행 세계
3. 지역
3.1. 중앙 3국가
3.1.1. 이리스타3.1.2. 폴만3.1.3. 아쎄쓰
3.2. 기타
4. 단체5. 생물
5.1. 종족5.2. 무생물
6. 능력7. 물품
7.1. 무기
7.1.1. 아티팩트
7.2. 약품7.3. 도서
8. 자연물
8.1. 식물
9. 신의 조각10. 현상11. 기타
11.1. 사건11.2. 라빈의 예언

1. 개요

블랙 베히모스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

2. 세계관

2.1. 창조신화

닥터 크로우의 사이언스 칼럼에서 소개되었으며 이른바 '즈가의 눈물'이라 불린다.

먼 옛날, 지구가 있기 전, 대지를 다스리는 선한 신 '베히모스'와 바다를 지배하는 악의 화신 '레비야탄', 하늘과 중립의 신 '즈가'라는 3명의 신이 있었다. 이 세명의 신이 힘을 합쳐 만든 세상이 바로 '에덴'이며, 베히모스는 땅을, 레비야탄은 바다를, 즈가는 하늘을 만들고 마지막으로 셋이 힘을 모아 인간을 창조했다. 인류는 바닷속에서 살 수 없기 때문에 인간은 항상 베히모스의 곁에만 있었으며, 심해에서 홀로 외롭게 지내야 했던 레비야탄은 늘 베히모스를 질투해 인간 몇 명을 바다로 납치하곤 했다.[1] 이게 반복되자 베히모스는 분노했고 결국 두 신은 싸우기 시작한다. 싸움이 치열해질수록 대지와 바다는 파괴되었고 인류 또한 신의 싸움에 피해를 입었다. 결국 싸움이 끝났을 땐 둘의 시신이 산산히 조각났고 인간들은 물론 에덴 역시 복구가 불가능한 수준으로 파괴되었다. 중립의 신이기에 둘의 싸움을 지켜볼 수 밖에 없던 즈가는 에덴을 감싸안고 봉인을 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그 눈물이 우주에 떨어졌을 때, 두 번째 세상이 탄생했는데 이것을 '리뱅'이라고 한다. 그것이 지금의 지구와 은하계를 만들었다는 것이 창조신화의 정론이다.

즈가가 흘린 눈물에 베히모스와 레비야탄의 조각 등 많은 것이 섞여 흘러내렸고, 이를 증명해주는 것들을 세상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기 때문에 학계에서는 '즈가의 눈물'을 정설로 받아들이고 있다.[2] 즈가는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 한 가지 변화를 주었는데 눈물 안에서 모든 것이 뒤엉켜 '하나의 공동체'가 되는 것인 '회색의 세상', 곧 프랙탈 법칙의 의의다.

그리고 341화에서 3대 닥터 크로우에 의해 사실 이 리뱅이 바로 서로 싸우다 사망한 베히모스와 레비아탄을 부활시킬 목적으로 구성한 인큐베이터였음이 드러났다.[3]
{{{#!folding [ 스포일러 ]
애초에 에덴은 베히모스와 레비야탄의 전쟁으로 멸망한 게 아니었다. 섭리[유료분_스포일러]에 의해 양자 단위로 분해되어 빛도 공기도 없는 공허가 되어버린 것이며, 현재 세계관에서 말하는 4차원이란 섭리에 의해 무로 돌아가버린 에덴이었던 것. 그리고 그 속에서 극한의 확률을 뚫고 '양자 터널링' 효과에 의해 재조합된 즈가의 의식이 섭리를 거스르고 에덴을 구원하기 위한 유일신을 탄생시키기 위해 만든 것이 그 모든 우주들이었던 것.
하지만 다크 메시아에 의하면 베히모스 일족과 레비야탄 일족 간 전쟁, 곧 베히모스와 레비야탄의 충돌이 있었던 것은 확실해 보인다.
다만 스포일러로 밝혀진 이 모든 정보의 출처는 다크메시아이기 때문에 이 정보들에 어떤 거짓말이 섞여 있을지는 모르는 일.
}}}

2.2. 프랙탈 법칙

즈가가 만들어낸 '회색의 세상'을 지배하는 법칙. 한줄로 요약하자면 '전체는 부분이고, 부분은 전체를 닮는다.' 부분을 확대하면 전체와 모습이 같은데 이것을 '자기 유사성'이라 한다. 프랙탈의 힘은 '자기 유사성'을 통한 끝없는 '자가 복제성'으로 내가 너이고 네가 나라는 의미를 표하는 개념으로 볼 수 있다. 예시로 별과 프랙탈 관계에 놓인 별의 마녀가 죽으면 해당 별도 같이 죽고, 반대로 별이 죽으면 마녀 역시 사망하게 되는 프랙탈 관계를 들 수 있다.

본체의 부분인 분신이 죽으면 본체에도 타격이 가고, 동등한 프랙탈 관계에 속한 한 인물이 디버프에 걸리게 되자 다른 인물들이 디버프에 대비하는 모습으로 프랙탈 관계에 의한 영향을 보여주었다. 다만, 프랙탈 관계에 놓인 인물끼리 정신을 공유하고, 내면으로 대화하거나 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며, 프랙탈 법칙에 의해 '프랙탈 관계에 놓였다'라는 것은 '서로 연결되어 기타 긍정적, 부정적 영향을 공유하는 관계'[5] 정도로 생각된다.

즈가는 두 신의 싸움으로 에덴이 멸망하고 즈가가 눈물을 흘려 세상이 재탄생했을 때 다시는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한 가지 변화를 주었다. 눈물 안에서는 모든 것이 뒤엉켜 하나의 공동체가 되었으며 서로가 같다면, 내가 바로 너라면, 베히모스가 레비야탄이라면, 흑색이 바로 백색이라면 싸움은 일어나지 않는다가 프랙탈 법칙의 의의다.

2.3. 4차원

시간이란 개념이 존재하지 않으니 과거, 현재, 미래라는 개념이 없다. 악령과 벤더는 4차원에 수증기처럼 퍼져 있기에 과거, 현재, 미래에 동시에 존재하게 된다.

3차원의 존재는 눈이 3차원의 정보를 보는데 익숙해져 있어 차원을 뛰어넘는 형태를 가진 4차원의 존재를 보면 불가사의한 형태[6]로 보게 된다.

벤더든 악령이든 둘 다 4차원에 있으면 힘의 차이를 떠나 서로가 서로를 공격할 수 있다.
  • 시간의 특이점
    3차원을 축소해 바라보는 시점. 웹툰의 회차가 기재된 컷처럼 생겼다.

2.4. 평행 세계

  • 다크메시아의 평행세계
    다크메시아가 살고 있던 세계로 선대 그랜드 마스터에 의해 세상이 665번 반복된 것도 모자라 날개의 마녀에 의해 666번째 리뱅마저 겪은 667번째의 세상이다. 이 세계에선 윙첼이 죽지 않고 다크메시아에 저항하는 저항군의 리더가 되었으며, 전쟁은 저항군의 승리로 끝나지만 다크메시아가 4차원 속으로 도망쳐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세계로 넘어가게 됐다.

3. 지역

3.1. 중앙 3국가

인썸니아 대륙에서 중심이 되는 3개의 국가로 서로 대립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이리스타와 폴만은 공통된 자원인 '탈리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항상 전쟁이 반발하고 있다.

3.1.1. 이리스타

항목 참조.

3.1.2. 폴만

기계 강국이라 불리는 강철의 나라로 독재국가이자 전쟁국가이다. 탈리스를 무분별하게 무기와 군사력에 투자하고 있다. 폴만은 막대한 수의 기계를 동원해 탈리스를 발굴한다. 배신을 절대 용납하지 않으며, 라빈을 살해하고 이리스타를 넘어간 델테미르를 잡기 위해 전쟁을 선포할 정도다.

3.1.3. 아쎄쓰

이리스타와 폴만 사이에 위치한 중립 국가. 지하에는 다량의 신의 조각이 묻혀있으며 이리스타와 폴만은 조각을 확보하기 위해 아쎄쓰를 침략해왔고 삼국은 끊임없는 쟁탈전을 벌여왔다. 이리스타, 폴만 사이에서 피해를 입던 아쎄쓰는 현재 인썸니아 대륙을 아쎄쓰가 통합시켜 탈리스를 모든 국가에 균등하게 배분하겠다는 조건으로 거래를 해 핑크스미스에 가담했다는 소문이 있다.

여러 문화와 인종이 섞인 멜팅 팟[7]이다. 언제나 크고 작은 분쟁이 발생했기에 무기, 식료품, 의약품에 대한 수요가 많으며 돈을 벌고자 하는 이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아쎄쓰로 온다.

약 50개가 넘은 용병단이 활동 중이며 돈이 되는 일이면 무엇이든 한다. 용병단의 힘은 천차만별이지만 흑풍용병단, 라우리스 용병단, 레드 드래곤 용병단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8]
  • 지만
    아쎄쓰의 수도. 레드 재규어 팀이 아쎄쓰에 발생한 괴생명체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지만에서 정보를 수집했다.
  • 죠르지아
    수인 왕국. 수백 년 동안 아쎄쓰의 식민지였지만 수인들이 필사적으로 저항한 끝에 독립에 성공했지만 아쎄쓰인과 수인 사이의 갈등은 계속되고 있다. 수인왕족은 대대로 자신들의 순수한 혈통을 지키기 위해 함께 자란 남매를 결혼시켜 아이를 낳게 했지만 근친혼으로 낳은 후손은 유전적 결함이 발생하기 쉬워 5대 때부터 전통을 바꿨다. 같은 피를 나눈 남매끼린 결혼시키지 않고 다른 곳에서 납치해온 아이를 가문의 사람으로 키운 뒤 왕가의 자식과 결혼시킨다. 납치된 아이는 왕궁에서 자라고 수인족의 문화와 규율 등을 주입당하고 자신의 짝을 보조하기 위한 전투와 생존 훈련을 배운다.

    수많은 남매들 사이에서 서로 죽이게 하는 것으로 수인왕을 뽑으며 어떤 치사하고 더러운 방법을 쓰더라도 상관없이 최후에 살아남은 자가 후계자가 된다. 수인왕은 그의 연인과 하나가 되어야 진정한 왕으로 인정받기에 새 신부를 맞이하기 위해선 자신의 손으로 기존 신부를 죽여야 한다. 인간보다 뛰어난 신체능력을 가진 수인 중에서도 수인 왕족의 신체능력은 더욱 월등하다.
  • 아서왕의 유적지
    작중 케이가 신변에 위협을 느낄 때 몸을 숨긴다는 곳으로 이곳엔 저주가 내려져 있어 일반인의 출입이 거의 없다.

3.2. 기타

  • 카르카프스
    작중 폴만의 전투기가 카르카프스 상공을 통과해 이리스타로 이동했다.

4. 단체

4.1. 탈리스만

중앙 3국중 자유국가인 이리스타만의 방어 시스템. 탈리스만 문서 참조.

4.1.1. 그랜드 마스터

4.1.2. 탈리스만 위원회

4.2. 핑크스미스

사이비, 떠도는 소문, 악마를 숭배하는 이단 집단 등등의 소문이 난무하는 의문의 종교로 아쎄쓰에 위치해 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4.3. 성배

성배
가브리엘
윙첼
크리스티나
세례명 불명
라빈
시칠리아
사리엘
피아
세례명 불명
카이저
미카엘
루시안
시칠리아
우리엘
멀린
세례명 불명
???

즈가의 눈물 안에 담겨있는 세상을 봉인한 의지의 결정체이자 소금 기둥. 인간들의 비밀 병기이며 마지막 남은 별의 마녀인 아스트랄 차일드가 도망쳐 몸을 숨긴 이유이기도 하다. 아티팩트라는 무기를 사용하며 성배들에겐 각자 세례명이 있다. 소유한 무기에 따라 대천사의 이름을 부여받게 되며, 총 7명이 존재한다.

작중 즈가가 원하는 건 링클이 유일신이 되는 건데 그렇다면 왜 링클을 위협하는 아티팩트를 만든 것이가 하는 의문이 나온다. 아티팩트를 건넨 자는 천사[9]라 불리며 이 천사들이 즈가가 아티팩트를 만들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 천사들이 거짓말을 했을지도 모르며, 피아의 추측으론 토성의 마녀가 다스리는 암흑 물질은 즈가조차 어쩌지 못해 즈가는 처음부터 카론의 존재를 염두에 두어 아티팩트를 만든 거라고 추측했다. 다른 평행 세계들처럼 카론이 미리 제거되지 않을 경우 그의 힘이 링클이 유일신이 되는 걸 방해할 수도 있으며, 그렇기에 성배라는 보험을 만들어 뒀다고 생각한다.

예섬은 대천사들이 도움이 절실한 아이들을 찾아가 아티팩트를 미끼로 납치한 것에 불과하다고 비난했으며 윙첼 또한 이에 긍정한 뒤 성배의 공통점으로 별의 마녀를 향한 분노에 사로잡혀 있던 걸 꼽았다.[10][11]
  • 가브리엘
    파괴성십자가 네오그란테의 주인으로 현재 윙첼 크리스티나가 가브리엘의 세례명을 소유하고 있다. 성배의 리더이자 가장 강력한 존재인 이유는 네오그란테가 카론에 대항하는 최종병기이기 때문이다.
  • 우리엘
    천사가 성배를 정할 때 성인이 된 가브리엘과 우리엘이 만나면 라그나로크가 시작된다는 언질을 준다.
  • 사리엘
    제녹스 카스리 맥시마의 의구심의 주인으로 이름은 피아. 세례명이 알려지지 않은 남동생 카이저와 함께 성배이다.
  • ???
    ???의 주인으로 이름은 카이저. 세례명이 알려지지 않은 누나 피아와 함께 성배이다.

4.4. 용병단

  • 흑풍용병단
    규모가 가장 크고 어떠한 더러운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아쎄쓰 정부가 뒤를 봐주고 있어 민간인을 해치는 것도 주저하지 않는다.
  • 라우리스 용병단
    델테미르 크라이슨의 양아버지인 라우리스 크라이슨이 운영하는 용병단으로 폴만에 주둔하며 세계에서 활동하는 막강한 용병단이다. 군대에 맞먹는 위계질서와 규칙을 따르기 때문에 클라이언트들이 가장 선호한다.
  • 레드 드래곤 용병단
    모든 게 베일에 가려진 용병단으로 단원 모두가 전신 갑주를 두르고 활동하기에 아무도 그들의 얼굴을 본 적이 없다. 의뢰를 받는 기준도 까다롭기로 유명하지만 고위층 암살이나 신의 조각 탈취와 같은 어려운 임무도 해낸다.

4.5. 기타 단체

  • 배드우드 인컴퍼니
    기자 K가 속한 회사로 아쎄쓰 정부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어 외부 세력에겐 협조하지 않는다. 현재 아쎄쓰 정부에 의해 민간인 출입이 금지되어 있으며 현자들이 문을 지킬 정도로 보안이 엄중하다.
  • 클럽 헬하운드
    목줄을 착용한 개를 심볼로 사용하며 뒷골목을 전전하는 자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이름으로 수인족이 노예로 팔려 갔을 때 가장 악질적인 경우가 바로 클럽 헬하운드에 팔려가는 것이라고 한다. 수인족이 기본적으로 인간보다 신체 능력이 뛰어났기 때문에 투기장에 가둬놓고 두 명씩 싸움을 붙였으며, '반드시 한 명이 죽기 전까지는 싸움을 그만둘 수 없다'는 룰 때문에 한 명이 죽기 전까지 싸움이 끝나지 않았다. 이런 행위가 점점 커지며 클럽이란 간판을 달기 시작하고 인간들은 이기는 쪽에 돈을 걸며 도박을 시작했다. 후엔 마녀와 수인족에 대한 사냥과 차별을 금지하고, 클럽 헬하운드와 같은 야만적인 행위를 용납하지 않는다는 세계 조약이 체결되기 전까지 5만 명이 넘는 수인족이 동족의 손에 의해 희생됐다.
  • 탈리스만 학교
    탈리스만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교육하는 학교로 해마다 3명의 우등생을 뽑으며 우등생으로 뽑힐 경우 졸업을 하기에 필요한 6년간의 교육을 마치지 않아도 탈리스만 시험에 응모할 자격이 주어진다. 탈리스만 학교의 졸업생은 분홍색 스카프를 졸업 선물로 받는데 이는 라빈이 맥파던에게 부탁해 착용한 물건만이라도 남매인 윙첼과 공통점을 갖기 위해 부탁했다.
  • 현자
    '조각의 수호자'라고도 불리는 아쎄쓰 정부의 군대. 지식을 추구하고 신학에 매진해 아쎄쓰 각지에 매장된 베히모스와 레비야탄의 조각을 수색, 수호하고 조각의 올바른 관리를 담당한다.[12] 이리스타의 탈리스만 만큼이나 국제 정세에 큰 축을 담당하는 그룹이 되었다. 탈리스를 독차지하는 이리스타와 폴만과는 다르단 걸 보여주기 위해 전국 각지에 신의 조각을 하나씩 나누어 주었다. 하지만 뒤늦게 신의 조각을 통한 부작용을 발견하고 다른 국가들로부터 신의 조각을 회수하려 했지만 조각에 의지하는 많은 국가들이 거절해 결국 무산되었다.

5. 생물

  • 마수
    변이물질을 통해 변이현상이 일어난 동물들로 모습이 기형적으로 변하고, 무시무시한 공격성을 띄게 된다. 마수들은 원래의 종들보다 몇 배는 강하고 위협적이며, 생태계를 깨트리고 민간 지역으로 이동해 인간들을 공격한다.
  • 벤더
    3차원에도 4차원에도 자유롭게 걸칠 수 있는 존재로 중립적이면서 어디에나 속할 수 있는 반물질적인 존재다. 벤더는 악령과 달리 3차원을 마음대로 주무르는 힘 같은 건 없지만 타인에게 4차원의 힘을 나눠줄 수 있다. 하지만 가진 에너지 자체가 많지 않아 힘을 나눠주면 많은 힘을 잃게 되며, 아무하고나 융합할 수 있는 건 아니며 융합하려는 대상과의 싱크로율이 높아야 한다. 만약 상대방과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면 튕겨져나올 확률이 높다. 마녀의 분신, 천사와 악마, 도플갱어 등 이 같은 존재들은 전부다 3차원이면서 4차원인 벤더에 해당한다.
  • 키리니안트
    레비야탄의 하수. 태고 때 있었던 존재로 피아는 키리니안트가 세상에 넘어오면 끝장이라며 걱정했다.

5.1. 종족

  • 수인
    이리스타, 폴만, 아쎄쓰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주로 사는 동물과 모습이 뒤섞인 이들을 말한다. 태어날 때부터 뾰족한 귀나 꼬리, 털 같은 동물과 닮은 모습을 타고났으며, 대부분 즈가의 눈물일 때 인간과 동물의 영혼이 뒤섞여서 탄생한 것이라 추측한다. 세상에서 가장 핍박받는 인종을 뽑으라면 마녀와 함께 거론될 정도며, 모습이 희귀하다는 이유로 노예로 팔려가는 경우가 많다. 기본적으로 인간보다 신체 능력이 뛰어나 '클럽 헬하운드' 같은 투기장에 끌려가는 경우도 있다. 해당 인물로는 미라클 매그놀리아, 라빈 시칠리아, 맥카, 나스베[13]가 해당된다.

5.2. 무생물

도플갱어와 악령은 드래곤 커브를 통해 분신으로 만들 수 있어 무생물에 해당하지만 편의를 위해 생물 항목에 기재.
  • 도플갱어
    사라진 시간을 기억하는 망령으로 시간을 바로 잡고 사라진 역사를 되살리려는 세계의 의지기도 하다. 미네르바가 시간을 되롤림으로써 생겨난 분신이자 평행 세계에서 현재의 시간대로 넘어온 평행세계의 처벌자라 보면 된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대신 특정한 에너지가 없으면 구체화 될 수 없는 유령 같은 존재. 영혼을 구체화시키는 마녀의 힘이 주위에 없다면 존재할 수 없으며, 죽여도 죽여도 목숨이 끝나지 않는 점에선 악령과 유사하다.

6. 능력

  • 미슈가나(Meshugana)
    사람의 정신에 새겨진 광기의 균열. 프랙탈 법칙에 반하는 힘이라고 한다. 프랙탈 법칙이 즈가에 의하여 이루어진 신의 섭리라고 한다면, 미슈가나는 신의 법칙을 부정하는 힘이라고 한다. 작중에 나온 핑크스미스와 관련된 마녀들을 제외한 마녀들, 그랜드 마스터들이 경악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프랙탈 법칙이 공동체가 되도록 이어주는 것이라면, 미슈가나는 그 이어주는 것을 단절시킨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 앙투라지(Entourage)
    작품 속 세상에 존재하는 제 4대 힘과 그 외의 여러 가지 초인적, 초자연적인 힘을 쓸 수 있게 해주는 능력들이 2개 이상 완벽하게 결합하여 더 큰 힘을 발휘할 때 나타나는 현상.
  • 진리의 눈동자
    32화에서 마리스가 동생 미노에게 들려주었다.
    3신이 살던 태초, 즉 에덴의 인간들은 각자 모시는 신에 따라 영역을 나누어 지냈다. 레비야탄을 따르는 이들도 있었지만 바다에서 살 수 없기 때문에 그들이 따르는 신을 떠나 베히모스를 섬기는 이들이 사는 대륙 위에서 지내게 되었다. 그들을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던 베히모스인들은 베히모스의 그늘을 믿고서 마음껏 레비야탄인들을 괴롭히고 땅 위에서 쫓아내려고 했다.
    레비야탄인들은 결국 베히모스에게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고, 베히모스는 그들에게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골렘을 부릴 수 있는 '진리의 눈동자'를 주었다. 하지만 평화도 잠시, 레비야탄인들을 지키던 거대한 골렘은 갑자기 명령을 어기고 레비야탄과 베히모스인 모두를 닥치는 대로 때려죽이기 시작했다. 레비야탄인들은 자신들이 어디서부터 잘못한 건지 알 수 없었다. 그들이 레비야탄을 떠난 후부터 였을까? 아니면 베히모스에게 힘을 원한 후부터 였을까?
  • 후광
    눈을 마주친 대상의 기억을 조작하거나 세뇌를 걸어 정보를 캐내는 핑크스미스의 교인들이 사용하는 기술. 상대방과 눈을 마주친 상태에서 그 사람의 고유한 안구 진동 주파수를 따라한다. 주파수가 공명한 순간 상대방은 렘수면 상태에 빠지게 되고 뇌가 무방비한 상태에서 정해진 커맨드를 입력하면 그 사람의 정신을 조종할 수 있다. 모든 교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건 아니며 교인들 중에서도 특정 인물만이 사용할 수 있다. 무적의 기술은 아니며 눈과 눈 사이에 장애물이 있으면 걸리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으며, 눈을 감거나 렌즈, 안경을 끼고 있기만 해도 쉽게 대처할 수 있다. 후광의 경우 자리에서 세뇌를 걸어 발동시키는 게 보통이지만 벨제부브의 경우 처럼 암시를 걸어둔 뒤 어느 때든 뒤늦게 발동시키는 등 사용법이 틀리기도 하다.

6.1. 4대 힘

6.2. 무술

  • 초견권
    이안이 배운 무술 중 하나로 정확한 설명은 알 수 없다. 미로쿠의 경우 이안에게 초견권을 배웠지만 '흥낭제비' 같은 이상한 기술로 바꿔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7. 물품

7.1. 무기

  • 건 블레이드 '베리타스'
    안톤이 사용하는 총으로 권총과 검이 결합되어있다. 어머니가 물려준 브로치를 해제하여 사용한다. 손잡이에 검날이 달린 형태를 하고 있으며 길이도 나름 있어 중, 원거리를 병행해 사용할 수 있다.
  • 맨티스 - 086B
    미카엘라가 사용하는 총기로 권총이라 하기엔 팔보다 길 정도로 총신이 길면 총구 밑에 칼날이 달려 있다. 미카엘라는 눈이 나빠 빗나가지 않고 눈 깜짝할 사이에 사람을 확실히 죽일 수 있는 무기를 선호해 사용하고 있으며, 암살의 기본은 모든 상황에 대비할 수 있어야 하기에 맨티스는 근접용으로도 저격용으로도 모두 커버가 가능해 오랫동안 애용하고 있다.
  • 백련탄
    세계 전쟁 당시 닥터 크로우가 개발한 인류 역사상 최악의 생화학무기. 이 물질에 닿으면 인체에 강제적으로 아나케미의 재생 작용이 폭발적으로 일어나도록 유도된다. 도를 넘은 재생 작용은 오히려 인체의 세포가 폭주하게 되고 곧 온 몸이 폭발하는 결과를 낳는다. 더욱 더 무서운 점은 생츄어리, 죄의 원리, 헤븐 오어 헬 심지어 아나케미로도 이것을 치유할 수 없다는 점으로 그 잔혹성과 치료법이 없다는 것 때문에 세계 의회는 이를 전세계적으로 금지시키고 폴만에게 회수 및 소각 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폴만은 천문학적인 돈과 병력을 들여 전세계의 자료를 소각했으며 지구 상에 백련탄을 제조할 수 있는 방법도, 제작법도 남아있지 않게 만들었다.
  • 센트럴 도그마 Ⅲ
    닥터 크로우가 매그너를 위해 준비한 선물이자 폴만의 제1 사령관을 위한 무기. 참고로 도그마란 폴만의 전략상 가장 강력한 무기에만 붙일 수 있는 궁극의 칭호로 원래는 맥시무스가 사용하도록 설계한 무기였지만 맥시무스는 자신의 후계자가 사용하길 원해 거절했다. 하지만 정작 후계자는 폴만을 떠나 탈리스만이 되었기에 결국 매그너가 사용하게 되었다. 리볼버 자체는 그저 총탄을 담기 위한 집일 뿐이며, 궁극의 무기란 바로 총알에 담긴 기술력으로 폴만의 최강 병력인 12명의 바빌론을 12개의 총알로 담아내는 것이다. 폴만의 최강 병력을 호주머니에 담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궁극의 기술력이자 폴만의 핵심으로 마리온과 같이 신체를 축소시킬 수 있는 힘을 나머지 11명에게도 나누어 주었다고 보면 된다. 당연히 총알 한 개당 한 명의 바빌론을 의미하며, 그 부피가 너무 커 이미 구슬 단위로 축소하는 게 한계인 마리온과 탈리스만으로 귀화한 스포일러를 제외하여 총 10개의 총알로 구성되어 있다.

7.1.1. 아티팩트

성배가 사용하는 무기로 별의 마녀에게 위협을 가할 정도의 힘을 갖고 있다. 총 7개가 존재하며 분쟁을 싫어하는 즈가가 세상에 남긴 여러 가지 유산 중 가장 강력한 무기다. 아티팩트는 스스로 주인을 선택하고 그 주인에게 별의 마녀를 처단할 숙명을 부여한다. 최근 가브리엘이 각성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 아티팩트가 주인의 정신까지 조종할 수 있다고 묘사된다.
  • 파괴성십자가 네오그란테
    성배 중 가장 강력한 존재인 우두머리 격의 존재가 갖는 무기. 네오그란테의 빛은 암흑 물질을 정화하는 효과가 있어 카론에 대항하는 최종병기로 취급된다.
  • 제녹스 카스리 맥시마의 의구심
    흑마법의 대가 제녹스의 살아있는 해골. 수정구슬을 통해 미래를 볼 수 있다.
  • 엑스칼리버
    검 형태의 아티팩트. 이전 주인들의 신체 정보를 현 주인에게 강림시키는 '전승'이라는 능력이 있으며, 이런 능력 때문에 엑스칼리버는 최강 검사들을 성배로 선택해왔다. 수준 높은 검술뿐만 아니라 엑스칼리버의 주인엔 맹인 검사도 포함되어 있어 플래시 같은 것에 눈에 문제가 생겨도 문제 없이 칼을 휘둘러 적을 공격할 수 있다.

7.2. 약품

  • 데스스토커
    단 한 방울만으로도 사람의 심장을 재로 만드는 독약.
  • 맨티스
    블랙 베히모스 세계관의 마약의 일종으로 투약하면 일시적으로 사용자의 시각, 청각, 창의력과 연산능력을 올려준다. 하지만, 과다복용하면 갑작스러운 정신 고양이 발생. 효과가 끊기면 금단증상으로 두통을 동반한 발작, 불안증세와 공황장애. 심할 경우에는 정신착란과 근육통, 그리고 현실과 환상을 구분할 수 없게 되고 기억이 날아가고, 그 결과 중독자는 나중에 폐인이 된다.

7.3. 도서

  • B.I 잡지
    인썸니아 대륙에서 연재되는 잡지라는 설정이며 웹툰 끝에 몇몇 기사가 삽입된 적 있다. '인썸니아 위클리'의 기자인 K가 일하고 있으며, 닥터 크로우도 싸이언스 칼럼을 연재한 적이 있다.

8. 자연물

8.1. 식물

  • 아쿠아데이지
    사시사철 피어나기에 가장 흔한 꽃으로 아쿠아마린이라는 탈리스가 맺힌다.
  • 위그드라실
    세계수의 일종으로 탈리스만들이 거주하는 전략적 요충지다.

9. 신의 조각

석탄, 기름과 같은 자원과 차원이 다른 자원으로 오염도 없울 뿐더러 한 국가가 천 년 동안 사용해도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를 제공한다. 부작용은 미미하지만 이건 아쎄쓰와 같이 하나의 국가만 사용했을 경우로 아쎄쓰의 현자들 또한 부작용을 모르고 각지에 신의 조각을 보내고 나서야 부작용이 있다는 걸 깨달았다. 부작용이란 바로 조각을 태우면 태울수록 '변이물질'을 사방으로 퍼뜨리는 것으로 땅, 물, 풀, 인체 등과 같은 자연물이나 생명체에 잠복해 있다가 몇 년 후에나 그 현상이 발현된다. 변이물질은 모든 생물의 DNA를 무너뜨리고, 그것을 변형시켜 기형을 유발하는 변이현상을 일으킨다. 처음에는 동물들에게서 변이현상이 발견되어 모습이 기형적으로 변하고, 무시무시한 공격성을 띄었지만 시간이 지나 이 변이현상은 사람들에게도 발현되었으며, 아쎄쓰에서 첫 변이인간이 나타나 주변 사람들을 공격했다고 한다. 즈가가 세상을 창조한 이유는 레비야탄과 베히모스를 부활시키기 위해서이며, 그렇기에 세상의 씨앗이 된 즈가의 눈물에는 레비야탄과 베히모스의 조각이 뒤섰여있다. 설사 지구의 마녀가 세상을 압축해 눈물의 형태로 되돌려도 신의 조각은 여전히 즈가의 눈물 속에 담긴 채로 다시 시작하게 된다.
  • 베히모스의 다리
    베히모스의 8개의 다리는 조각 중 가장 강력하다. 다리의 위험성을 알고 있던 태양의 마녀 링클은 자신의 몸에 다리를 봉인해 태양의 힘으로 불태우는 것으로 실과 같은 형태로 만들었지만 링클레터로 부활한 뒤 시저지의 영향을 받아 태양의 힘이 다리를 집어삼켜 촉수와 같은 형태로 변화됐다.
  • 신의 기생충
    세상이 초기화되어도 신의 기생충은 마치 백업 드라이버처럼 모든 기억을 유지한다.

10. 현상

  • 백색화
    레비야탄에게 잠식될수록 머리카락이 하얗게 변하는 현상으로 '블리칭'이라고도 불린다. 다크메시아에 의하면 백색화는 그저 단순히 레비야탄에 동화됨을 의미하는 게 아닌 대상이 베히모스와 레비야탄의 부활에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보여주는 표시하고 한다.
  • 시저지(Syzygy)
    태양계의 행성들이 아주 희박한 확률로 일렬로 늘어서는 현상. '그랜드 얼라인먼트'라고 보르기도 하며, 이 시기의 별의 마녀들은 행성의 힘을 더욱 잘 흡수해 평소보다 5배 해당하는 파워를 내게 된다.

11. 기타

  • 소드 싱귤러리티
    네 가지의 사진사태를 전부 사용할 수 있는 자를 의미하며 작중 소드 싱귤러리티에 해당하는 자는 테오와 다크메시아, 확정되지 않은 미래 한정으론 드미트리가 존재한다.
  • 시뮬라르크
    원본 없는 복제. 프렉탈의 굴레를 벗어난 무언가. 작중 마르셀라와 아즈리아, 뮬라가 시뮬라르크에 해당한다.
  • 아르케
    만물의 근원을 뜻하는 단어로 현자들은 아르케를 알기 위해서 즈가의 눈물에 가장 가까운 물질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했으며, 그 과정에서 가장 근접한 것으로 탈리스를 발견한다.
  • 흑마법
    마녀들이 생명을 가지고 진행한 실험.

11.1. 사건

  • 마녀사냥
    인간들이 힘을 합쳐 마녀들을 닥치는 대로 찾아 죽인 잔혹한 행위로 명목상으론 마녀들이 생명을 가지고 하는 '흑마법' 때문이라고 하지만 실상은 평소에 마녀들이 가진 힘이 두려워 그들을 제거했다. 라빈의 마지막 예언 중 세상의 생과 사를 결정될 중요한 존재에서 대마녀라는 단어에 초점이 맞춰져 결국 인간들은 그 존재가 마녀 중에서 나올 거라 단정 짓고 마녀들을 사냥했다.
  • 불꽃혁명
    라지베르트, 시그문트, 앙겔라가 일으킨 혁명으로 이리스타에서 신분제도를 타파하고, 노예들에게 자유를 안겨다 주었지만 시그문트와 앙겔라가 라지베르트와 의견이 수렴되지 않아 결국 둘은 이리스타를 떠나고 자신의 신념에 의거한 나라인 폴만(FALLMAN)을 건국하게 된다.

11.2. 라빈의 예언

  • 라그나로크
    언젠가 미래에 별의 마녀와 7명의 성배들이 대격돌할 날이 올 것이고 그날을 라그나로크라 부르게 될 것이며 그때에는 결국 두 세력 중 한쪽이 전멸할 때까지 싸움을 멈추지 않게 될 것이다.

    성배를 정하고 아티팩트를 전하는 천사들이 성배에게 윙첼이 성인이 되고 우리엘과 만나면 라그나로크가 시작된다는 언질을 줬다. 우리엘은 라그나로크가 오면 성배 중 한 명이 교체되고 재회할 거라고 말했다.[14] 시즌 20에서 세계를 멸망시킬 수 있는 힘을 지닌 카론을 두고 카론을 지키는 별의 마녀와 카론을 죽이려는 성배간의 전쟁이 시작될 것이란 추측이 나오고 있다.
  • 라빈의 마지막 예언
    델테미르에게 남긴 예언이 아닌 세간에 알려진 마지막 예언.

    대지의 베히모스, 심해의 레비야탄, 그리고 창공의 즈가.


    이 세 마리의 신은 처음부터 인간에게 지배받기 위해 태어난 존재들이며, 정해진 주인이 나타나면 3신은 그의 명을 따를 것이다.


    그는 성자이자 대마녀인 운명을 타고난 자이다.[15]


    왜냐면 그의 명령에 따라 세상의 생과 사가 결정될 것이기 때문이다.


    어느 쪽을 택할지는 순전히 그의 의지...


[1] 당연하지만 납치된 인간들은 얼마 가지 못해 익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2] 신화 형태의 고대사인 셈이며, '사이언스 칼럼'에서도 뜬금없이 신화가 소개된 것도 이 때문이다. [3] 그리고 링클레터 픽사이저는 이 부활계획의 핵심파츠이며, 대개 윙첼의 죽음 이후에 흑화하고 지구를 파괴하려다 동료들의 손에 사망한다. 그리고 링클레터가 사망한 우주는 즈가의 손에 의해 폐기된다. 대부분의 평행우주에서 링클레터는 흑화한 어둠이었으며, 작중 무대가 되는 우주의 링클레터는 아주 희박한 확률을 뚫고 만들어진 빛. 선량한 링클레터 픽사이저라고 한다. [유료분_스포일러] 섭리란 엔트로피이다. 곧 데이터의 포화 상태로, 즈가와 관측자가 사용하는 언어로 기록되며 이는 증가만 할 뿐 감소시키는 건 불가능하다. 하지만 즈가와 관측자가 감당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은 한정되어 있으며 그들 또한 엔트로피를 감소시킬 수 없기 때문에 어느 순간 한계점에 다다른 데이터들이 서로 충돌하며 부숴져 공허로 돌아가게 되는 것이 곧 섭리인 것. 다시 말하자면, 시스템의 셧다운. 또한 시간의 특이점에서 컷 아래 적혀 있던 숫자는 단순한 시간의 흐름이 아닌,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증가한 엔트로피의 총합이었다. 어떻게 된 게 세비야스가 주장한 모든 게 다 틀렸다 [5] 긍정적인 것으론 별의 마녀의 시저지가 있으며, 부정적인 것으로 거대한 피해 및 사망, 최면으로 인한 동반 최면을 들 수 있다. [6] 작중 등장한 예시로는 인간의 형태에 우주의 형태가 채워져 있었다. [7] 인종, 문화 등 여러 요소가 하나로 융합 및 동화되는 현상이나 장소. [8] 이 세 개의 용병단은 개개인이 가진 힘이 탈리스만 랭크 D~SSS에 맞먹을 정도며 맥심에 의하면 아무리 세비야스나 다크메시아와 싸우던 우리들이라 해도 단단히 각오해야 한다고 주의를 줬다. [9] 실제 묘사되는 천사처럼 눈과 날개가 많고 여러 고리로 이루어져 있다. [10] 라빈에 의해 아버지가 돌아간 피아와 카이저는 말할 것도 없고, 윙첼은 별의 마녀에 의해 고향이 파괴되고 부모님이 돌아가셨다. 라빈과 루시안, 우리엘, 마지막 성배는 어떤 원한이 있는진 불명. [11] 윙첼의 고향을 파괴한 별의 마녀는 아스트랄 차일드는 아니며 현재 마녀사냥으로 이미 죽었을 것이라고 한다. 현재 이 고향을 파괴한 게 아스트랄 차일드의 아버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12] 실상은 조각을 병기화해 무력으로 사용하고 있다. [13] 나스베는 확실하지 않지만 맥카가 우리 수인족은 라빈과 윙첼을 섬기기로 결심했으며, 나스베 또한 윙첼을 보고 공주님이라 칭한 걸 보아 수인으로 추정된다. [14] 현재 공석인 라빈의 자리를 다른 인물로 교체될 것이라 추측된다. [15] 419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성자는 올바른 길을 간 링클레터이고 대마녀는 악한 길로 빠진 링클레터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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