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f,#000> 발키리 13자매 장녀 브륀힐드 ブリュンヒルデ | Brunhil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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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 발키리 | ||
성별 | 여성 | ||
소속 | 북유럽 신화 | ||
성우 | 사와시로 미유키 | ||
로라 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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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세
종말의 발키리의 주인공이자 발키리 13자매 중 장녀 브륀힐드.2. 성격
자신의 생각대로 일이 풀리지 않아서 스트레스가 잔뜩 쌓이면 무서운 얼굴을 한 채로 자기가 만든 맛없는 살미아키 파이를 폭식한다.[4] 참고로 작중에서 유독 카오게이를 많이 시전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심지어 혀까지 길게 내밀며 날름거리는 장면까지 있는데다 가끔은 아예 작화까지 다른 작품마냥 달라진다.77화에서 등장한 지크프리트의 언급으로는 유능한 것처럼 너무 힘내다고 생각할 만큼 무리하는 편이라고 한다.
3. 전략안 및 문제점
인류의 감독이나 애정 그런것들을 떠나서 브륀힐드의 대진 판단은 상당히 잘못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문제점은 신들과 상성이 비슷하거나 똑같은 투사들을 출전시키는 것.[10]1회전 여포의 경우부터가 잘못되었다. 후에 알려진 설정으로는 라그나로크가 일어나기 2주 전에 여포를 소환했다고 하지만 여포는 라그나로크가 인류 존속의 싸움인지도 모른 채 토르와 싸웠다. 브륀힐드는 최강의 신을 이기는 것은 최강의 인간이라며 그럴싸한 이유를 붙여서 여포와 싸우게 했지만, 전략적으로 봤을 때 여포를 내보내는 건 "주먹을 이기는 것은 주먹이다!"라고 말하는 것과 다름이 없었다.
5차전은 1차전과 똑같은 짓을 벌인다. 천계의 싸움꾼을 상대하는 것은 똑같은 싸움꾼이라며 라이덴을 싸우게 하는데, 문제는 시바의 화염이 라이덴의 근육을 태워버린다는 점이었다. 더군다나 라이덴은 온몸의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발달하는 초근외골긴축순환이라는 체질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시바의 기술들은 사실상 라이덴의 카운터나 다름없었다.[11]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브륀힐드의 대진 판단은 가위바위보의 유리한 상성, 불리한 상성을 생각하지 않고 같은 것만 골라서 낸다는 점이다.
[1]
정확히는 "그렇게 하찮게 여기는 인간들과 직접 대결도 하지 못하고 무조건 지우려고 들다니 쪼신 건가요?(ビビってるんですかァ?)"라며 신들의 자존심을 제대로 긁어놨다.
[2]
브륀힐드 자체가 인간을 사랑했었던 것도 있고, 브륀힐드에 따르면 발키리들은 인간의 편을 서는 게 당연할 정도로 인간들에게 마음을 주게 될 수밖에 없는 존재라고 한다. 다만, 막내인
괼의 경우에는 막내여서 그런지 좀 덜한 경향이 있다. 다만, '신에게 한 방 먹인다'고 생각할 때마다
썩소에 온갖 기괴한 표정을 지어대는 것을 봐서는 신에 대한 원망과 분노 같은 것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인류 쪽으로 전향하겠다라는 의사를 밝힌 석가모니 또한 지금까지의 상황이 모두 너(브륀힐드)의 의도대로인 것냐고 묻기까지 했다. 물론, 브륀힐드는 딱 보아도 시치미를 뗐지만 말이다.
[3]
왜 헤라클레스의 상대로 저런 살인귀(잭 더 리퍼)를 내세운 거냐고 막내인 괼이 항의하자, 우리들 발키리는 전사자를 택하는 여자이기에 감정 따위는 무의미하며,
인류를 구하는 해야 할 일을 할 뿐이라는 어찌 보면
냉혈한이나 다를 바 없는 말을 한다. 그러나 이때 실제로는 한쪽 손이 피가 날 정도로 쥐고 있었다. 즉, 겉으로는 차가운 태도로 나오지만, 속으로는 누구보다도
잭 더 리퍼에게 헤라클레스를 죽이게 만든 자신을 원망하는 것은 물론,
헤라클레스가 죽었다는 사실에 슬퍼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묘사다. 실제로 괼 또한 피가 날 정도로 주먹을 쥐고 있는 것에 놀랐고, 길을 걷고 있던 브륀힐드에게 찾아와 방금 전에 너무 심한 말을 해서 죄송하다며 브륀힐드에게 사과했다.
[4]
다만
사사키 코지로는 맛있게 먹었다
[5]
괼의 독백에 의하면 말투도 은근히 천박해졌다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대놓고 천박해진다.
[6]
북유럽 신화 속 브륀힐드의 이름 뜻은 전투의 사슬갑옷이다. 사슬은 무언가를 연결시키는 것인데, 그렇다면 브륀힐드의 능력은 라그나로크에 나가는 발키리와 에인혜랴르들을 서로 연결시키는 능력 일 수 있다. 그렇기에 석가에게 일련탁생을 배우려 왔을 수도 있다.
[7]
이를 보면, 사과하러 온 괼에게 보인 태도가 그녀의 본래 모습이자 성격인 듯하다.
[8]
왜 석가모니가 인류 측으로 출전했냐면, 애초에 석가모니는 신들을 배신하려고 했었기 때문.
[9]
이를 들은 브륀힐드는 식은 땀을 흘릴 정도로 무언가 겁에 질린 듯한 표정을 지을 정도로 굳었고, 6차전으로 출전할 당시의 시점에서는 여전히 무서운 분이라며 식은 땀을 흘렸다.
[10]
물론 신과 인간의 대결이라는 만화이니 비슷한 신과 인간이 대결하는 구도로 기획했을 것이다. 승리만이 목적인 것이 아니라 서로의 긍지를 이해할 수 있는 투사를 내보냄으로써 인류의 대단함을 느끼게 하고, 인류의 존속에 대해 다시 생각 해 보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이치에도 맞겠지만 이 문서에서는 캐릭터의 판단에 대해서만 서술한다.
[11]
다만 브륀힐드는 시바가 라이덴의 카운터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시바의 탄다바 카르마가 보여진건 5차전이 처음이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