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3 22:49:58

브렌트 국제학교


브렌트 국제학교

Brent International School
파일:Brent.gif
개교 1909년
분류 사립학교
국가 필리핀
설립이사장 Charles Henry Brent
총장 Dick B. Robbins
캠퍼스 마닐라, 수빅, 바기오
종교 성공회
주소 마닐라 라구나 비냔
수빅만 자유무역지대
바기오 벵겟
상징색 적갈색
컨퍼런스 Asia Pacific Activities Conference
홈페이지 brent.edu.ph
brentsubic.edu.ph
brentbaguio.edu.ph
1. 소개2. 역사3. 입학
3.1. ELC3.2. Lower School3.3. Middle School3.4. Upper School
4. 카페테리아
4.1. 일반 학식4.2. 덮밥4.3. 옐로우 캡4.4. 라이언 카페4.5. 일식4.6. 샌드위치 코너4.7. Kape De Leon4.8. Booster4.9. 도시락
5. 캠프6. 엘리베이터7.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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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브렌트 국제학교(Brent International School)는 1909년 성공회 선교사 Henry Brent가 필리핀에 설립한 필리핀 소재의 명문 국제학교이다. 필리핀 마닐라(Manila), 수빅(Subic), 바기오(Baguio) 세 곳에 캠퍼스를 가지고 있다. 영문 두문자어표기는 각 캠퍼스의 지명을 따라 BISM, BISS, BISB로 표기한다. 미국 서부 교육 위원회 (WASC, The Western Association of Schools and Colleges)의 의해 엄격한 공인을 받아 양질의 교육 시스템을 운영하고있다. 한국과 달리 1학년에서 5학년까지가 초등학교, 6학년에서 8학년까지가 중학교, 9학년에서 12학년까지가 고등학교이다. WASC는 미국의 6개 지역 인가 협회 중 하나이며 미국 서부에 위치한 학교들의 커리큘럼, 학생 지원 및 학교 운영에 대한 평가를 수행하고, 전반적인 학교 수준과 품질을 인증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WASC의 인가를 받기위해서 해당 학교의 교사진은 WASC가 요구하는 교육과정을 교수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어야 하며 위원회의 엄격한 인증을 받아야 한다.

2. 역사

1909년 필리핀에서 국제 사회 및 현지 사회의 교육적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성공회 선교사로 활동하던 Charles Henry Brent에 의해 설립되었다.

3. 입학

보통 다른 학교처럼 입학지원서 작성 후 간단한 면접을 진행한다. 아이큐 테스트와 MAP 테스트, 작문 실력, 인터뷰 결과에 따라 입학 여부를 결정한다. 제2외국어 수업을 제외한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며, 영어를 잘 못하는 학생을 위한 영어 보조 프로그램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이 중학교 과정까지는 존재한다.

3.1. ELC

Nuersery (어린이집), Kindergarten (유치원), 그리고 초등학교 1, 2학년이 ELC에 해당한다.

3.2. Lower School

초등학교 3~5학년이 여기에 해당한다.

3.3. Middle School

중학교, 6학년부터 8학년까지 해당한다.

3.4. Upper School

9학년부터 12학년까지 포함되며, 정식으로 성적이 영어권 대학에 중요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마지막 2년은 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코스를 수강하는 게 일반적이다.

4. 카페테리아

4.1. 일반 학식

  • 가격이 싼편이다(다른곳에 비해)
  • 이곳에 입문하게 된다면 초반에는 Garlic Rice 와 Corned Beef 밖에 먹지 않을 것이다.
  • 목요일마다 나쵸가 나온다.[1]
  • 화요일마다 타코도 나온다.
  • 월요일과 금요일에는 베이컨이 나온다.
    물론 다 사서 먹어야한다.
    대부분 아이디 카드(학생증)에 돈을 충전해서 선불형 체크카드로 쓰고는 한다.
    컵라면을 가져가면 끓여 주시기도 하는데 물 조절은 장담 못한다 (라면을 가져가고 싶다면 물 조절이 필요없는 볶음 라면을 추천한다)

4.2. 덮밥

  • 생각하는것과는 다르게 말그대로 덮밥이다. 그냥 밥위에 고기나 다른 반찬종류를 덮어서 주는게 끝이다.
  • 줄이 짧다.
  • 음료수를 판다.
  • 치킨 카레가 그나마 괜찮다 취향에 따라 너무 달수있다

4.3. 옐로우 캡

  • 피자헛 비슷한곳이라고 보면된다. 필리핀에만 있는 브랜드다.
  • 피자는 3종류가 있다. 치즈, 페페로니, 그리고 하나는 무슨 콤비네이션 비슷한거다. 최근에는 마르게리타와 하와이안 피자도 들어왔다.
  • 치킨을 따로 판다. 원래 예전에는 뼈있는 치킨봉과 날개를 팔았지만 어느순간부터 무뼈로 변했다... 만 2019년 부터 둘 다 팔기 시작했다(!) 다만 이 전과 다르게 컵에 담아서 준다. 가격은 무뼈인 쪽이 조금 더 비싼 편이다.
  • 랩도 파는데 아직 안먹어봤다[2]
  • 면종류는 3가지다. 일반 토마토 스파게티와 찰리찬(고소하고 기름진 면), 그리고 치킨 알프레도이다.

4.4. 라이언 카페

  • 점심 이후 디저트로 학생들이 자주가는 곳이다.
  • 갖가지 빵종류, 도넛, 쿠키와 음료를 제공한다.
  • 도넛은 15페소, 우리나라 돈으로 약 311원이다.
  • 2019년부터 인기있는 메뉴인 밀크티도 들어왔다. 무려 타피오카 펄도 들어있으며, 펄의 유무나 당도도 선택이 가능한것으로 보인다. 세 가지 종류가 있으며, 가격은 각각 105페소[3], 95페소[4]으로 각각 우리나라 돈으로 약 2408원, 2178원 정도이다. 애프터 스쿨에 방문하면 떨어져 있는 경우가 허다하니 점심시간에 짬을 내서 가보도록 하자.

4.5. 일식

  • 인기가 제일 많고 줄이 제일 긴 식당중 하나이다.
  • 요일마다 다른 음식을 파는데 그중에서 제일 잘나가는 것은 가라아게(수요일)와 토리카츠동(목요일)이다.
  • 하지만 연어와 참치, 타마고 와 게맛살은 매일 살수있다.
  • 시간을 꼭 확인하도록 하자. 수업시간이 다 되었고 앞에 선생님 한분이 서계신다면 얄짤없다.

4.6. 샌드위치 코너

  • 샌드위치와 수프를 판다. 덮밥과 마찬가지로 인기가 없기로 유명하다.
  • 한가지 유명한것을 고르자면 Frozen yogurt 이다. 맛있지만 이거 때문에 버스를 놓칠수있고, 심지어 어느 버스는 못타게 한다.
  • 만약 음료수 줄이 길다면 여기서 구매할수있다. 하지만 ID가 negative 면 가차없이 사라지라고 한다
  • 주문시 바로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메뉴도 몄가지 있다. 하지만 대다수가 가격이 비싼편이고 시간도 꽤 걸리는지라 인기는 별로 없다.

4.7. Kape De Leon

  • 로고밑에 보면 Don't Be Latte to Class 라는 문구가있다. Late 와 Latte를 사용한 언어유희임으로 유쾌함을 준다.
  • 와이파이가 잘된다.
  • 무슨 갖가지 음식을 다판다. 원한다면 가보도록 하자.
  • 디저트 퀄리티가 교내 카페치고는 꽤나 준수하다.
  •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렸을시에 자연스럽게 카페에서 나간척 할수있다. 엘레베이터를 타다가 적발되면 Conduct card에다가 싸인을 받을수 있다.
  • 학교가 끝나고 조금이라도 늦으면 카페인지 창고인지 구별이 안가는 모습을 볼수 있다. 많은 수의 초중학생들이 학교 종이 치자마자 여기로 쪼르르 달려와서 가방을 툭 던져서 자리를 맡은 뒤, 심하면 2시간동안 그대로 방치를 해놓기 때문이다. 이곳을 사용하고 싶다면 반드시 학교 끝나자마자 발에 불이나게 튀자.

4.8. Booster

  • 금요일마다 찾아오는 식당이 아닌 매점 비슷한 것이다.
  • 한국과자, 미국과자등 다양한 과자를 아주 비싸고 양심없는 가격에 판매를 한다.
  • 운영자는 아마도 학부모인듯하다.
  • 중국음식인 시오마이도 판다. 시오마이의 간장은 상상을 초월하기때문에 도시락을 싸온다면 거기다 밥을 비벼먹도록 하자. 한그릇 뚝딱이 금방일 것이다.
  • 아이스크림, 과자 혹은 음료를 사고싶을시에 여유가 된다면 학교 앞 사우스 슈퍼마켓이 들리도록 하자, 거의 반값에 가까운 가격을 볼수 있을것이다.

4.9. 도시락

  • 학식을 먹기 싫다면 도시락을 싸와도 된다.
  • 도시락을 가져오면 줄을 안서도 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밥 빨리 먹고 놀기 가능)
  • 단점은 딱 하나 있는데 항상 모든 교시 마다 들고 다녀야 한다.
-사실 락커함에 넣고 점심 시간때 꺼내와도 된다(하지만 시간이 없거나 수업이 1층에서 끝났는데 락커함이 4층에 있으면...^^)

5. 캠프

중학생이라면 일정량의 돈을 지불하고 부모님의 허락하에 캠프를 갈 수 있다. 한국의 수학여행과 비슷한데, 한국의 전형적인 수련회 교관의 꼰대짓은 눈 씻고 찾아 볼 수가 없다. 소지품 검사도 없다. 한국 학교와는 다르게 선생님들 조차 학생을 향해 욕을 하거나 소리를 지르지는 못하기 때문에 분위기가 굉장히 해이하다. 통금이 있긴 하지만 밖으로 나가지만 못 할 뿐 방에서 무엇을 하든 학생들의 자유이다. 자신이 원하는 룸메이트도 고를수 있다.

6. 엘리베이터

언젠가부터(추후 편집) 교내 라이온 카페 앞에 엘리베이터가 하나 생겼다. 선생님과 교내 직원, 그리고 양호실에서 패스[5]를 받은 학생만 탈 수 있다. 그러나 지키는 사람은 따로 없어서 타려는 학생들과 막으려는 선생님들의 눈치싸움이 치열하다. 타려면 선생님이 없는 틈에 재빨리 타고, 문이 열릴 시 앞에 서 있을 사람이 선생님이 아니길 기도하자. 걸리면 얄짤없이 컨덕트 카드를 받는다. 운이 안 좋으면 교장이랑 1대1 면담을 하게 될 수도 있다.
쌤한테 허락받고 같이 타면 탈 수 있다.

7. 사건사고




[1] 평소에 먹던 밥에서 정말 기본적인 음식들 빼고는 다 사라진다. [2] 20학년도 단종 [3] 윈터멜론, 오키나와 [4] 클래식 [5] 다리를 다쳤거나,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