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Branch
나뭇가지, 나뭇가지 모양의 물건.갈라진다라는 뜻이 있어서 다음 뜻으로도 쓴다.
1.1. 버전 관리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개념
프로그램 소스 버전을 관리하기 위한 개념으로, 간단히 말하면 복사본이다. "Branch"라는 이름 그대로, 원본에서 가지치기해서 복사한 소스를 가지고 별도의 버전을 새로 생성하는 것.위키로 치자면 누군가가 리그베다 위키의 내용을 그대로 퍼다가 새로운 위키 사이트를 만들었다고 치면 그 때부터 해당 위키는 퍼간 시점의 위키 글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는 하지만 수정하는 사람들에 의해 전혀 다른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게 되는데, 이런 경우 그 위키는 본 위키의 브랜치가 되는 셈이다.
좀 직접적인 예로 들어가면 리눅스의 배포판을 들 수 있는데, 대부분의 배포판은 생판 처음부터 짜는 경우는 별로 없고, 기존에 있던 배포판을 기반으로 해서 만들어진다. 데비안을 기반으로 한 우분투는 데비안의 브랜치가 되며, 다시 여기서 가지치기한 리눅스 민트는 데비안의 브랜치가 되는 셈. 이것들을 조합하면 이런 모양으로 그려진다. 말 그대로 "나뭇가지".
2. 유희왕의 카드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지속=,
한글판명칭=브랜치,
일어판명칭=ブランチ,
영어판명칭=Branch,
효과1=①: 융합 몬스터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되어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때\, 그 융합 몬스터의 융합에 사용한 자신 묘지의 융합 소재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절대원소의 힘에 발매된 지속마법.
융합 몬스터를 적극 채용하는 덱이라면 넣어서 손해 볼 일은 없는 카드. 융합 소환한 몬스터가 파괴되었을 때 보험으로 투입된다.
융합 해제와 마찬가지로 사용된 소재 몬스터가 묘지에 존재해야 하므로 퍼니멀이나 문라이트처럼 샐비지나 묘지융합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융합 덱에서는 말그대로 보험용으로밖에 쓸 수 없지만, 이 카드는 원심분리 필드와는 달리 느슨한 소재의 몬스터도 특수 소환가능하기에 상황에 따라서는 더욱 적극적으로 효과를 사용해줄 수 있다.
유익환상수 키메라와 패러사이트 퓨저너의 조합으로 계속해서 융합이 가능하다. 다만 필드에 환상수왕 가젤이 있어야하며, 패러사이트 퓨저너는 데미지 스텝 때 특수 소환되어도 융합 소환으로 이어지기 않기에 주의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