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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뉴욕 메츠 소속 외야수 브랜든 니모의 커리어를 정리해 놓은 문서이다.2. 뉴욕 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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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3순위에 뉴욕 메츠에 지명됐다. 이는 와이오밍 출신 선수 중에서 가장 높은 순번이다.[1]
2.1. 2016 시즌
6월 26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데뷔전을 치렀고, 6월 27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조 로스를 상대로 데뷔 첫 안타를 신고했다.2.2. 2017 시즌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이탈리아 야구 국가대표팀의 선택을 받았으나 곧바로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 개막전부터 뛰지 못했고, 결국 계속되는 부상으로 인해 69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다.2.3. 2018 시즌
이번 시즌부터 풀타임으로 출장해 최종 성적 140경기 114안타 17홈런 77득점 47타점 9도루 .263 .404 .483라는 준수한 활약으로 가능성을 보여줬다.2.4. 2019 시즌
5월 23일에 목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9월이 되어서야 복귀해 69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하며 초라한 성적을 기록했다.2.5. 2020 시즌
단축시즌이었지만 풀타임으로 뛰며 55경기 52안타 8홈런 .280/.404/.484 로 사실상 커리어하이 시즌을 달성한다.2.6. 2021 시즌
시즌 초반인 5월 초 손가락 부상으로 무려 2달이나 결장, 7월 초에 복귀하였다. 이후로는 안 빠지고 잘하나 싶더니 잠깐 햄스트링 통증으로 이탈했다 다시 복귀하였다. 메츠는 니모 뿐만 아니라 마이클 콘포토, 제프 맥닐, 심지어 제이콥 디그롬까지 주전 선수 대다수가 드러누우며 올해도 망했다.[2]시즌 성적은 92G .292/.401/.437 8홈런 28타점 51득점 5도루 bWAR 3.6을 달성했다. 올해도 4할 출루율을 찍고 타율은 커리어하이 시즌이었지만, 올해 역시 100경기보다 적게 출장하며 반쪽 선수라는 오명을 피하지 못했다.
2.7. 2022 시즌
구단주 스티브 코헨의 미친 투자로 스탈링 마르테와 마크 칸하가 메츠에 합류하며 기존의 메츠의 외야수인 도미닉 스미스, 제프 맥닐[3]와 함께 주전 자리를 놓고 포지션 생존경쟁을 하게 된 상황이다. 아무래도 외야진이 과유불급인 상황이기 때문에 트레이드가 이루어질 수도 있지만, 다행인 건 올해 부진했던 마이클 콘포토가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하고 FA 시장에 나가버려서 경쟁자가 한 명 줄었다.3월 22일, 연봉 조정을 피해 700만 달러의 연봉에 합의했다.
시즌 개막 후 초반 맹타를 휘둘렀지만 얼마 못 가 코로나 19 바이러스 증상으로 인해 며칠간 결장하게 되었다. 물리적 부상이 아닌지라, 올해야말로 니모가 풀타임 시즌을 소화하길 기대하는 팬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2021년까지는 100경기 이상 소화한 시즌이 2018 시즌 밖에 없을 정도로 부상이 잦았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말소 빼고는 부상 없이 시즌을 치렀다.
최종 성적은 151G .274/.367/.433 16홈런 64타점 bWAR 5.1. 기존 2018년 140경기를 넘어 개인 시즌 최다 경기 수를 갱신했다.
소속팀 메츠가 좋은 성적을 거두며 와일드카드에 진출했다. 팀이 무너지기 시작한 시기 데뷔한 니모에게 있어서는 첫 포스트시즌이다. 그러나 3경기 12타수 4안타 1사사구로 제 역할을 다함에도 불구하고, 후반기 내내 계속된 팀의 기세 하락은 막을 수 없었고 결국 고배를 마셨다.
12월 8일, 원소속팀 뉴욕 메츠와 8년 $162M의 계약을 맺었다.
2.8. 2023 시즌
장기계약 첫 시즌인 만큼 소속팀에 집중하기 위해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불참을 선언했다.하지만 스프링캠프에서 주루 중 슬라이딩을 하다가 무릎과 발목 인대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가뜩이나 호세 퀸타나와 에드윈 디아즈가 예상치 못하게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이다 보니 메츠 팬들은 충격에 휩싸인 상황.
그렇지만 8월도 후반에 접어드는 가운데, 부상없이 정상적으로 시즌을 소화하고 있어 시즌전 기대치에 비해 폭삭 망해버린 메츠에서 사람 노릇을 하고 있는 몇 안되는 선수.
최종성적은 0.274 24홈런 68타점 OPS 0.829을 기록했다. 홈런은 커리어 하이.
2.9. 2024 시즌
한동안 부진하다가 4월 9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전에서 4타수4안타 5타점을 기록했다.7월 1일 워싱턴 원정 일정 도중 호텔에서 실신하여 잠시 정신을 잃었다. 이로 인해 당일 경기에 결장했다.
다른 시즌에 비해 비교적 아쉬운 시즌을 보냈는데 포스트 시즌 도중 시즌 내내 족저근막염을 달고 있었고, 그게 악화된 상태로 경기를 치뤘다는 사실이 NLCS를 앞두고 밝혀졌다.
3. 연도별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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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fff> 연도 | 팀 | G | PA | H | 2B | 3B | HR | R | RBI | SB | BB | SO | AVG | OBP | SLG | OPS | fWAR | bWAR |
| 2016 | NYM | 32 | 80 | 20 | 1 | 0 | 1 | 12 | 6 | 0 | 6 | 20 | .274 | .338 | .329 | .666 | 0.2 | 0.2 |
| 2017 | 69 | 215 | 46 | 11 | 1 | 5 | 26 | 21 | 2 | 33 | 60 | .260 | .379 | .418 | .797 | 1.2 | 1.0 | |
| 2018 | 140 | 535 | 114 | 28 | 8 | 17 | 77 | 47 | 9 | 80 | 140 | .263 | .404 | .483 | .886 | 4.8 | 4.6 | |
| 2019 | 69 | 254 | 44 | 11 | 1 | 8 | 34 | 29 | 3 | 46 | 71 | .221 | .375 | .407 | .783 | 1.3 | 0.9 | |
| 2020 | 55 | 225 | 52 | 8 | 3 | 8 | 33 | 18 | 1 | 33 | 43 | .280 | .404 | .484 | .888 | 1.7 | 1.8 | |
| 2021 | 92 | 386 | 95 | 17 | 3 | 8 | 51 | 28 | 5 | 54 | 79 | .292 | .401 | .437 | .838 | 3.3 | 3.5 | |
| 2022 | 151 | 673 | 159 | 30 | 7 | 16 | 102 | 64 | 3 | 71 | 116 | .274 | .367 | .433 | .800 | 5.2 | 5.1 | |
| 2023 | 152 | 682 | 162 | 30 | 6 | 24 | 89 | 68 | 3 | 74 | 146 | .274 | .363 | .466 | .829 | 4.4 | 4.0 | |
| 2024 | 151 | 663 | 128 | 25 | 3 | 23 | 88 | 90 | 15 | 77 | 158 | .224 | .327 | .399 | .726 | 2.7 | 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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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통산 (9시즌) |
911 | 3713 | 820 | 161 | 32 | 110 | 512 | 371 | 41 | 474 | 833 | .261 | .371 | .438 | .809 | 24.9 | 22.3 | |
[1]
기존 최고 순번은 1966년 드래프트에서 마이클 비버의 6라운드 109순위. 와이오밍의 면적은 한반도의 1.1배지만 인구수는 57만명밖에 되지 않는다. 인구밀도는 km²당 2.2명으로 한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인구밀도가 낮은
인제군(km²당 19.1명)과 비교조차 되지 않는 등 사람을 찾아보기 힘든 곳이다. 주에
에스컬레이터가 단 2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2]
여기에다가 올해 트레이드로
프란시스코 린도어,
하비에르 바에즈라는 거물들을 영입함에도 불구하고, 린도어가 대차게 말아먹으며 또다른 종신계약 먹튀 우려가 생겼다. 심지어 둘이 합작해 팀 분위기를 말아먹었기에 미래는 밝아보이지 않는다. 자세한 것은
뉴욕 메츠/2021년 참고
[3]
외야는 서브 포지션이지만 내야에서 포지션이 겹치는
에두아르도 에스코바가 영입되었기에 이쪽도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