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8 23:17:40

붉은왜가리

붉은왜가리
Purple Heron
파일:Purple Heron (Ardea purpurea) (14217205130).jpg
학명 Ardea purpurea
(Linnaeus, 1766)
분류
<colbgcolor=#fc6>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조강(Aves)
하강 신악하강(Neognathae)
상목 신조상목(Neoaves)
사다새목(Pelecaniformes)
아목 왜가리아목(Ardei)
왜가리과(Ardeidae)
아과 왜가리아과(Ardeinae)
왜가리속(Ardea)
붉은왜가리(A. purpurea)
멸종위기등급
파일:멸종위기등급_최소관심.svg

1. 개요2. 생김새3. 생태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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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다새목 왜가리과에 속하는 새이다. 3 또는 4아종으로 나뉜다. [1]

2. 생김새

왜가리와 생김새는 매우 비슷하지만 전체적으로 회색의 몸을 지닌 왜가리와 달리 적갈색의 몸을 지니고 있다. 몸길이는 78~92cm 정도로 꽤 크지만[2] 전체적으로 매우 마른 체형이라 최대 몸무게가 1.35kg 정도이다.

3. 생태

유라시아, 아프리카에 서식한다. 한국에서 발견되는 아종 A. p. manilensis는 동남아시아, 인도, 중국 동부, 러시아 동부 연해주 지방에서 서식하며 그 외에도 유럽에서부터 카자흐스탄에 이르는 지역에서 서식하는 아종 A. p. purpurea과 마다가스카르에 서식하는 아종 A. p. madagascariensis이 있다. 주로 습지와 농경지에서 먹이를 찾으며 물고기, 뱀, 개구리 등을 먹으며 주로 동틀녘, 해질녘에 활동하고 한낮이나 밤에는 무리를 이루어서 쉰다. 둥지는 갈대밭이나 풀밭에 풀을 이용해 접시 모양으로 만들며 다른 왜가리과 조류들처럼 군집을 이루어 둥지를 만들고 양육한다.

한국에서는 4~5월, 9~10월 경에 관찰 기록이 있는 극히 드문 나그네새이며 월동을 하는 경우도 있다. 주로 서해 먼 바다에 있는 섬인 흑산도, 홍도, 어청도 등지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가끔 강화도, 천수만, 남대천 등 내륙에서 관찰되기도 한다.

4. 기타

  • IUCN 적색 목록 LC(관심)등급[3]이기는 하지만 현재 개체 수는 20~50만 정도로 추산되며 감소세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 1966년 카보베르데에서 발견된 아종 A. p. bournei가 아종인지 별개의 종인지에 관해 논란이 있다. [2] 왜가리보다 조금 작고 중대백로와 비슷한 수준. [3] 인간과 같은 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