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6-14 21:32:54

불가사리(신 구미호)

<colbgcolor=#ff5><colcolor=#000> 여우검 소유자와 종속 요괴 - 주역
<rowcolor=#000> 소유주 봉인된
요괴
검의 형태
제1검
호섬도
강마루 구미호 괴물칼
제10검
용류도
옥매향 이무기
제11검
우혈도
무령 불가사리
수호요괴:
대검
여우검 소유자와 종속 요괴 - 악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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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 소유주 봉인된
요괴
검의 형태
제2~9
12검
???
흑사협 쎄자르 바포메트, 라미아
형상 요괴
쌍검
무위 켄타우로스형
드라이어드
단검
곽원평 호랑이 수인
형상 요괴
언월도
백두 독각귀 갑주
진귀령 외눈
식혼귀
지팡이
사쿠라코 사신
형상 요괴
시우 너구리
형상 요괴
아치형 곡도
뇌조 소리굽쇠
진조 세눈 호랑이
형상 요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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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oVlexLA.png
원래 모습
파일:불가사리봉인.png
봉인된 형태

1. 개요2. 작중 행적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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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 구미호에 등장하는 불가사리. 생김새는 거북과 사람을 뒤섞어 놓은 것 같으며 작은 모습일 때 쇠(철)에 원한을 가지고 쇠사슬을 씹어먹는 노인과 계약을 맺었다. 그 노인은 자신의 아들이 철로 만든 무기로 죽어서 철이 다 없어졌으면 좋겟다고 한 것을 불가사리가 그의 육신을 가지는 조건으로 들어준 것이다. 그런데 그 노인의 직업이 아이러니하게도 대장장이.

2. 작중 행적

쇠를 먹으며(정확히는 쇠를 빨아들인다) 난동을 부리다가 구미호에게 걸려서 일격에 사망했다. 임펙트만 보면 구미호의 공격이 더 난동 부리는 분위기로 보이지만.

그런데 그것은 미호의 착각이었고 무령의 여우검에 봉인되어서 살아남았다. 무평과 잘 아는지 무령보고 무평의 안부를 묻거나[1] 무평과는 달리 무령을 애송이로 여기고 도와주지 않고 지켜보다가 미호와 강마루에게 지는 것을 보고 화딱지가 나서 도와준다. 도와준 술법은 무령에게 강철의 술법을 사용하여 강철 갑옷같은 걸 두르게 하였다.

여차저차해서 다시 검에 봉인되고 한동안 잠잠하다가 루시퍼와 싸울 때 다시 나왔는데 가 속성상 불리해서 고전하는 강력한 금속 속성인 백금 천사들을 잡아 씹어먹었다. 이때 눈물을 흘리며 한 대사가 "철이다. 철이야~ 너무 맛있어~"(...). 그리고는 광분하여 천사들을 모조리 잡아먹기 시작한다. 참고로 등장 대사는 "이것들이 누굴 굶겨 죽일 셈이냐!"(천사를 잡아먹는 걸 보고 한 무령왈 "보스 상대하라고 풀어줬더니…")

그뒤 별다른 활약이 없다가 나중에 강마루의 몸을 빌린 구미호의 본능에게 박살난다. 그 뒤 완전 사망한 듯 했으나 작가 블로그의 불가살이의 생사여부를 묻는 댓글에 작가가 살아있다고 대답했으니 목숨은 건진것으로 보인다.

활약도 출연도 얼마 없는 녀석이다. 포지션상 무령의 파트너 역할을 해야할 준 주역이지만 무령을 서포트하는 역할은 대부분 수호요괴인 비에게 넘어 갔으니 이 녀석의 역할은 무령에게 철인화 버프를 주는 게 다다. 그래도 대사조차 없는 흑사협 종속 요괴들 보단 낫다지만 불가사리는 명색이 주역인데...

그나마 겉표지 카툰에서 얼굴을 제법 비추고 4컷 만화에선 은근 잘 출현하긴 한다. 대부분 본편에선 출현 없는 거에 대한 설움을 제대로 표현하는 내용이지만... 참고로 작아졌을 때 뒤집어 놓으면 잘 못 일어난다.

외형적인 모티브는 신상옥 감독의 거대괴수물 불가사리인 듯하다.

3. 관련 문서



[1] 죽기 직전에 무평에게 구조되어 여우검에 봉인된듯 하며 이 때문인지 자신의 주인을 무평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