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47:33

분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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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가 분리를 추구하는 사상2. 사회적 분리 사상3. 위키 편집 경향4. 창작물 개념

1. 국가 분리를 추구하는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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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회적 분리 사상

각종 사회집단을 분리하자는 사상이다. 대상이 되는 사회 집단으로는 인종, 민족, 성별 등이 주로 꼽힌다.

대표적으로 미국에서 이를 법제화한 것이 짐 크로우 법이다. 인종차별이라는 비판이 많았기 때문에 민권법 제정으로 폐지됐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아파르트헤이트 역시 대표적인 인종 분리주의 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

3. 위키 편집 경향

위키백과의 편집자들의 용어로 분리주의는 각각의 내용에 대해 따로 개별 문서를 만들거나 하위문서로 분리하는 것을 선호하는 주장을 말한다. 위키미디어 메타 위키의 분리주의 설명. 이와 반대되는 쪽은 병합주의라고 하며 작은 주제는 관련있는 메인 문서에 전부 병합해서 문서수를 줄여야 한다는 주장이다. 위키백과 용어이지만 나무위키 같은 타 위키에도 적용할 수 있는 개념이다.

특정 주제의 글 분량이 동일하다고 가정한다면, 분리주의는 내용을 별개 문서로 다루므로 각 문서의 분량이 줄어드는 반면 문서의 수는 늘어난다. 반대로 병합주의는 문서의 수는 줄어들지만 각 문서의 분량은 늘어난다. 다만 병합/분리 행위 그 자체가 기여도에도 영향을 미쳐 글 전체 분량에 영향이 갈 수도 있다. 나무위키에서는 2020년 자체 조사 결과 분리 시에 기여도가 일정 정도 상승하는 경향성이 보인다고 한다. #

분리주의와 병합주의는 일장일단이 있다. 일단 분리되어있으면 글의 분량이 특정 소주제에 맞추어 줄어드므로 가독성이 향상되는 경향이 있다. 한편 명료하게 분리할 수 없는 소주제 A, B 식으로 분할하면 A 문서에서 B 얘기를 안 할 수가 없고, B 문서에서 A 얘기를 안 할 수가 없어 내용 중복이 되는 문제가 발생한다.[1] 그런 경우에는 A와 B를 아우를 수 있는 병합된 문서를 구성하는 것이 간결하다. 또한 각 소주제에서 다룰 내용이 너무 소략한 경우 별개 소주제 문서를 생성하는 것이 수고스러울 수 있다.[2]

위키백과는 소략한 내용들도 대체로 분리주의에 입각해서 토막글일지언정 개별 문서로 따로 작성되며, 동음이의어 메타 문서에서 개별 문서들을 안내한다.[3] 반면 나무위키에서는 내용이 적으면 일단 한 문서에서 다같이 다루고 분량이 충분해지면 그때 가서 분리하는 것이 관례이다.

본 위키에서 분리/병합과 관련된 규정은 나무위키:기본방침/토론 관리 방침 - 문서 분리 및 병합 토론의 근거 문단에서 다루고 있어 참고할 수 있다(2024년 9월 4일 확인).

4. 창작물 개념


[1] 특히 상호보완적으로 대립하는 두 개념에서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한다. 예를 들어 대문자 얘기를 하는데 소문자 얘기를 안 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래서 두 개념은 ' 대문자와 소문자'로 합쳐서 다루고 있다. [2] 아래에서 보듯 내용이 소략한 것을 포괄해서 하나의 문서에서 다루는 관례는 이런 번거로움의 이유가 크다. [3] 그리고 동음이의어 메타 문서는 각 문서들을 소개만 하고 자세한 내용은 각 문서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대체로 분량이 얼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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