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24 23:33:42

Northernlion

북쪽의 사자에서 넘어옴
파일:external/static.tvtropes.org/nl_9337.jpg

과거에 잠시 사용했던 유튜브 프로필 사진, 지금은 얼굴부분만 잘라서 사용한다. 한글이 들어가는 이유는 후술.

유튜브 링크

1. 개요2. 특징3. 활동

1. 개요

유튜브의 유명 유튜버중 하나. 본명은 라이언 르투르노 (Ryan LeTourneau). 캐나다인이다. 여러가지 게임을 플레이하지만, 그 중에서 특히 최소에 하루에 하나씩은 올라오는 바인딩 오브 아이작 방송으로 가장 유명한 유튜버이다.

2. 특징

그의 방송에서 가장 재미진 요소는 쉴틈없이 계속해서 쏟아지는 입담이 꼽힌다. 이 특성이 엄청난 시너지를 발한 것으로 채널의 간판 바인딩 오브 아이작이 꼽힌다.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농담, 자신의 일상사, 90년대 팝송 인용하기, 특정한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 등등이 썰이 밑도 끝이 없이 계속해서 나온다. 무려 2000번이 넘게 아이작 비디오를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썰의 주제가 겹치는 에피소드는 손에 꼽을 정도이다.

아이작이나 뉴클리어 쓰론, 다키스트 던전 같은 로크라이크 게임에서는 반복숙달로 괜찮은 진행을 보여주는 편이지만, 항상 급하게 진행하는 면도 있고, 본인이 고백했듯이 3D 멀미가 심해서 길치인 면모도 심한지라 게임실력 자체가 뛰어난 편은 아니다. 거기에 RPG게임하고는 겁이 극상성이라 새로운게 튀어나오면 일단 겁부터 먹는다. 그러나 입담은 어디 안가서 다크 소울이나 폴아웃을 할때는 상당한 수준의 상황에 맞춘 드립이나 상황극 연출력을 보여줬다. 이런 종류의 게임들은 몇번씩 발진행을 보여주고, 시리즈가 중단되기도 하지만, 팬들도 반은 해탈하고 반은 즐기면서 그러려니 하는듯. 좀 못하면 어떤가, 그 상황에 맞춰서 알맞게 드립 맞춰서 찰지게 징징거리고 웃기는데. 블러드본 같은 경우 몇번 잡아보고서는 그 잔인한 난이도의 벽에 (....) 버티지 못하고 때려치자, 블러드본이라는 단어 자체가 유튜브 리플에서 자주 쓰이는 농담거리가 되기도 하였다.
호러 게임을 거의 하지 않는다. 트위치 방송 중 스스로 호러 게임을 즐기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다.

시청자들의 악플이나 막말에도 관대하다. 시청자들이 노던라이언을 부르는 별명으로는 Daddy (이것도 전혀 좋은 의미에서 붙은게 아니다. 아재개그에 해당하는 Dad Joke를 많이한다고 붙은 별명), Egg ( 대머리라서, 민머리이긴한데 탈모와서 밀고 있는거다.), Scum (쓰레기.. 현지화하자면 노레기나 라레기 정도에 해당. 워낙 게임을 허당으로 진행하다보니 붙은 별명), 다 합쳐서 Eggscumlord 왕알레기등등으로 진화하기도 한다. 그래도 실황중에서도 Eggscum이라고는 하지만 주로 친근함의 표현이니까요, 라면서 웃으면서 답해준다. 팬층도 큰 편이라 너무 지나치게 말하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 면도 크고. 게임할때도 발진행에 묻혀서 그렇지 멘탈 자체는 강하다. 즐겜러로서의 면모가 강해서 잘 드러나지 않는 부분.

3. 활동

2011년에 대한민국의 대구광역시에서 원어민 강사를 일년 정도 하다가 집에 돌아와서 할 일이 없으니까 유튜브를 시작했고, 성공했다고한다. 한국에 있을때도 유튜브를 사용하긴 했지만, 이땐 Only In Korea라는 일상 비디오 ( Vlog)에 가까운 시리즈가 있었다. 그래서 프로필도 한글이 들어가 있었는데.. 완전히 게임 채널로 전환하고나서는 본인에게 흑역사인건지 Only In Korea 시리즈를 비공개처리하고 프로필 사진도 얼굴만 보이게해서 사용하고있다. 2014년에는 2011년부터 사귀던 한국계 캐나다인인 Kate Kim과 결혼했다.

한국어도 어느정도 읽을 줄은 알지만, 실력 자체는 오히려 쓸일이 없어서 떨어지고 있는 듯. 협동 방송을 할때 케이트가 자주 놀리는 것 중 하나이다. 케이트는 어렸을 때 캐나다로 이민왔기 때문에 한국어 실력이 모국어급이기 때문. 그래도 1달에 1~2번 정도 잊을 만하면 한번 씩 한국에서 지낸 에피소드를 풀면서 한국어를 조금씩 하는데, 아구찜에 소주먹는 얘기를 한다던지 한글이 표음문자라서 잘 말하기는 힘들지만 읽기는 쉽다며 덕분에 카페를 찾기 쉬워 커피를 즐겨 먹었다던지 등 의사소통은 가능했던 것 같다. 본인에게 한국에서의 경험은 새로운 환경에서 고생 좀 했지만 해볼 만 했던 경험이었지만 다시 돌아가긴 싫다고 한다.

케이트와의 방송은 케이트의 채널 Kate LovelyMomo에만 업로드 된다. 케이트는 얼굴을 포함 (Facecam)하는 방송을 하기에 평소 자신의 채널에서는 볼 수 없던 라이언의 대머리를 체험할 수 있다. 매주 월,수,목 세번 트위치에서 정기적으로 실시간 스트리밍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