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8 17:55:41

북간도(드라마)

KBS 일일드라마
북간도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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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장르 시대극, 사극
방송 시간 월~토 / 오후 9:40 ~ 오후 10:10
방송 기간 1971. 10. 11.~ 1972. 3. 31.
방송 횟수 136부작
제작 KBS 자체제작
채널 KBS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연출 이기하
극본 김영수
제작 안수길
출연 최남현, 태현실, 정애란
북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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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출연진4.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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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안수길의 소설 북간도를 드라마로 제작한 KBS의 첫 대하드라마 1971년 10월 11일부터 1972년 3월 31일까지 방영되었다. 매일 오후 9시 40분부터 30분간 방영했으며 안수길 제작,김영수 극본, 이기하 연출, 최남현, 태현실, 정애란 등이 출연했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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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작품이다. 1969년 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방송국들간의 경쟁으로 인해 방송 당일에 기획하고 제작하던 기존의 TV 프로그램 제작 방식을 바꾸고 재정비하여 장기적으로 세세하게 준비하였으며[1], 지금도 마찬가지만 멜로 위주로 돌아가는 드라마판 에서 역경속에 비참하게 살아온 주인공의 발자취를 더듬는 대하 드라마를 제작하는 것은 상당한 모험이었다. 다행히 드라마는 공개되기 전부터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고, 흥행에도 성공하게 된다.

3. 출연진

4. 줄거리

노덕심은 동수라는 권력과 돈도 있다. 반면 창윤은 빈농인데다 절름발이라 중매장 이는 그에게 를 선언하는데 이러한 자초지종을 들은 뒷방에의 가족들은 분을 참지 못한다. 사랑하는 여인을 잃게되는 것 만으로도 처량한  일이 아닐수 없거늘 하물며 병신이라고 핀잔을 듣게되니... 가슴이 터질것만 같은 창윤은 수수밭으로나가 동규를 만난다. 동규는 친구의 아픔을 위로하려고 복동예를 몰래 끌어내려고 하는데 마침 그때...
[1] 함경도 사투리를 써 현실적인 느낌을 살렸으며 로케이션 촬영도 강행했다. 현대의 시점에서 보면 그리 대단해 보이지 않지만 당시로서는 엄청난 발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