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Bernard Boursicot1944년 8월 12일~
프랑스의 외교관.
중국의 스파이 스페이푸한테 속아서 20년간 여장남자를 여자로 착각하고 결혼생활을 했다.
2. 생애
사랑했던 사람을 위해 스파이 일을 한 것이 1983년에 발각되었고 1986년에 징역 6년을 선고받아 수감 생활을 하다가 중국-프랑스 관계를 원만하게 하기 위한 조치로 사면받아 1987년에 출소하였다.미국인 기자 조이스 워들러(Joyce Wadler)와 인터뷰하여 이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출판했다.
인터뷰에 따르면 양성애자였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체포되어 프랑스 검찰에 의해 사실을 알게 될 때까지 스페이푸를 정말 여자라고 믿고 있었으며 성별을 속이고 자기 자식이 아닌 아이를 자신의 아이라고 꾸며 스파이 짓을 하게 한 것은 스페이푸가 사망할 때까지 용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