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23:01:59

볼피드

1. 슬레이어즈 세계의 용신2. 로스트 유니버스 로스트 쉽3. 1989년작 아케이드 게임
3.1. 출현 아이템3.2. 이식판

1. 슬레이어즈 세계의 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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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welter.ru/Volfeed.jpg

[ruby(漆黒の竜神,ruby=ナイト・ドラゴン)]ヴォルフィード / [ruby(칠흑의 용신,ruby=나이트 드래곤)] 볼피드 / Night Dragon Volfeed

리나네 세계의 적룡신<플레어 드래곤> 쉬피드에 해당되는 이계의 신으로, 일명 칠흑의 용신(나이트 드래곤) 볼피드. 칠흑이라는 명칭은 그가 악한 존재라서가 아니라, 흑룡의 모습을 가졌고, 방위 상 북쪽을 관장하기 때문에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 쉬피드와 마찬가지로 정의롭고 선한 존재이며, 북쪽 세계의 생명체들을 수호하고 있다. 용신답게 힘은 강대하며, 추종하는 많은 전사들이 존재한다.

그런데 TRY에선 그 세계의 마왕 다크스타와 싸우다 관광 먹고 흡수됐다는 설정이 추가됐다.[1]

그러나 나중에 다크스타와 합체한 바르가브의 발언으로, 볼피드와 다크스타는 이런 빌어먹을 세상 다 쓸어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는 서로의 의견에 합의해 볼피드가 자진해 흡수당해 줬다고 나온다.[2][3] 즉 원작에서처럼 볼피드와 다크스타는 동급이 맞으나, 볼피드 쪽이 자진해서 흡수당하는 역을 맡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근데 이거, 제로스가 말한대로 아무리 봐도 '그 분'한테 반기를 든 셈이다.[4] 얘네들이 후기에서 얼마나 털리려고...[5]

아무래도 볼피드보단 다크스타가 파괴하는 데 더 어울려서 그랬던 듯 한데...[6] 하여튼 4대 신과 4대 마왕 중 유일하게 신과 마왕이 같은 편 먹은 케이스. 바르가브가 말하길 세상의 정화와 재생을 하려고 하는 것, 그리고 다크스타와 공명하는 걸로 보아 다크스타가 파괴를 한 뒤, 볼피드가 이어서 새롭게 만들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바르가브 말로도 자기한테는 다크스타와 볼피드 둘이 같이 있다고 말했으니..[7]

마지막은 다크스타와 함께 개발살 났으나, 사실은 그걸 계기로 다크스타와 분리되어[8] 원래 있던 세계로 돌아가면서 바르가브를 유아 형태로 소생시켜 주었다. 그 뒤에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 창조주님께 반기 든 죄로 원래 세계로 돌아가자마자 둘 다 연병장 오리걸음 돌기를 당하는 게 아닐까 걱정된다 로드 오브 나이트메어가 세상의 규칙을 바꿨다는 묘사따윈 없으니 일단 상관한테 한 번 깨지고다시 지들끼리 싸우는 상태에 돌입했을 가능성도 있으며 아니면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둘이 다시 합의를 봐서 자신들의 세계만 멸망시킨다음 새로이 창조한것일수도 있다.

그를 받드는 인물들로 아르메이스, 시리우스, 엘로고스의 3인방이 등장한다.

일단 작중에서 등장한 모습은 확실히 여성형. 아래의 캐널 볼피드와 거의 외형이 흡사한 청록색 장발의 젊은 여성이 볼피드의 인간형인 걸로 봐서 인격 성별은 여성으로, 당연히 본체는 용의 형상이다 .[9]

2. 로스트 유니버스 로스트 쉽

슬레이어즈의 용신인 볼피드의 이름을 땄다. 함선의 경우 소드 브레이커(로스트 유니버스)를, 그걸 운용하는 AI의 경우 캐널 볼피드 참고.

3. 1989년작 아케이드 게임


ヴォルフィード / Volfied / Ultimate Qix[10]
오랜 여행 끝에... 우주선 "모노트로스(Monotros)"는 고향인 "볼피드(Volfied)" 행성에 도착했다. 하지만 볼피드는 외계 종족에 침공돼서 이미 폐허가 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는[11] 행성 지하에서 송신된 "SOS"를 접했다. 이에 그는 외계 종족으로부터 동포들을 구하기로 결심했다!
오프닝 전문

1989년 타이토가 제작한 땅따먹기 게임.[12] 땅따먹기 게임 중에서는 갈스패닉을 제외한다 하면 가장 유명할 것이다. 사실상 동 개발사가 개발한, 이러한 땅따먹기류의 선구자격인 Qix[13]의 후속작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당시 타이토 게임인 만큼 도입 스토리부터 디자인이나 BGM[14]까지 음침하기 그지없다. 스토리는 위의 오프닝 전문과 같으며, 이런 설정 탓에 마지막 4개의 스테이지(13~16)는 12번째 보스의 머리 안, 즉 신경계에서 진행된다.[15] 15 스테이지에 뇌들이 뉴런과 늘어서 있는 추상적인 배경 그림은 뇌의 모습에 내성이 없는 사람들은 그로테스크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배경 스토리나 함선 이름으로 보아 하니 1979년작인 에이리언(영화)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에이리언의 배경인 우주선의 이름이 "노스트로모(Nostromo)"이기 때문.[16]

총 16 스테이지[17] 구성이나 이지모드는 스테이지 15가 끝이고, 노말 이상의 모드에서 노컨티뉴(PC판 기준의 컨티뉴는 단 1번만 주어진다.) 플레이 시에만 스테이지 16이 생긴다.[18] 1탄의 초록색 지네 모양 보스가 유명하며, 8탄에서 금색으로, 15탄에서는 화려한 핑크색으로 다시 나오는데, 15탄의 지네가 훨씬 무섭고 길이도 길어서 어렵다.

스테이지는 전부 사각형 모양이고 변에 있으면 실드가 쳐져서 죽지 않는다. 버튼을 누르면 자기 땅이 아닌 곳으로 나갈 수 있는데, 이 때 지나간 부분에 줄이 그어진다. 그렇게 온전히 자기 땅으로 돌아오면 줄 내부는 자기 땅이 되고, 그 안에는 다음 스테이지의 배경이 그려진다. 참고로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차지한 땅에서는 볼피드 행성의 탈출구가 나온다.

줄을 그을 때는 당연히 실드가 사라지며 미사일에 맞거나 적과 접촉하면 죽는다. 이 때 이미 그은 줄에 적이 닿거나 미사일이 줄에 닿으면 줄을 따라 붉은 미사일이 나타나서 플레이어를 쫓아온다. 빨리 자기 땅으로 돌아오지 못하면 그 미사일에 맞고 죽는다. 제한 시간이 지나면 실드가 사라져 거의 죽음이 된다.

네모 모양의 아이템 박스가 있는데, 이 박스가 있는 부분을 자기 땅으로 만들면 아이템이 사용된다. 아이템 박스는 계속 화면에 나타나있는 것과 사라졌다가 나타났다가를 반복하는 것이 있는데, 가끔 운이 좋아서 소형화된 보스가 아이템 박스가 나타나는 자리에 있으면 아이템 박스 안에 갇히게 된다. 움직이지도 못하고 미사일도 못 쏘기 때문에 재빨리 그 아이템 박스를 먹으면 스테이지 클리어.

전체 구역의 80%를 자기 땅으로 만들면 스테이지 클리어.[19] 보스를 가둬놓고 스테이지가 클리어되지 않도록 한 쪽을 터준 뒤에 보스가 구석에 갈 때 가둬버리면 99%에 근접한 점수가 나온다(최대치는 99.9%). 보스는 자신이 다닐 수 있는 통로가 좁아지면 자기 사이즈를 축소하기 때문에, 심지어는 아이템 박스 속에 보스가 갇히는 절호의 찬스도 생각보다 높은 확률로 볼 수가 있다. 하지만 나중에 가면 시간이 모자라기도 하기 때문에 너무 점수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이 좋다. 처음엔 별로 신경을 쓰지도 않던 P가 T만큼 소중할 수도 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보스도 죽이는 미사일이 나오면 끝. 근데 이거 먹어놓고도 못 죽이면... 안 죽이면 TAS.
외계 종족은 전멸했다. 그리고 우주선 "모노트로스"는 한 명의 생존자를 발견했다. 그들은 모든 걸 잃어버렸다... 하지만 그들은 결심했다. 이 행성의 새로운 아담 하와가 되어 살아가기로 한 것이다!
엔딩 전문

엔딩에서는 지하에서 SOS를 보낸 유일한 생존자 여성과 함께 탈출해 각각 "아담"과 "하와"가 되어 인류의 역사를 이어나가기로 한다. 징그러워 보이는 본편 그래픽에 비해 희망차면서도 묘하게 쌈마이한 결말.

3.1. 출현 아이템

T, P, L, S, C 등의 일반 아이템과 다이아몬드 모양의 아이템이 있다. 참고로 13스테이지부터는 아이템이 나오지 않아서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 T - Time
    시간 정지. 흑백이 되면서 잠시 적들이 멈춘다. 시간이 10초로 짧은 데다 아이템을 획득한 순간 마침 보스가 미사일이라도 쏘았을 경우 그 미사일도 사라지지 않고 쏘아진 채 그대로 화면에 남아있기 때문에, 모처럼 시간정지를 획득했음에도 이것저것 피하면서 전진하기 난감해지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무엇보다 이 아이템의 위험한 점은 되도 않은 이익을 추구하면서 욕심 부리다가 죽는 경우가 많다는 것.
  • S - Speed
    고속 이동. 잠시동안 빨라진다. T와 같이 먹으면 게임 끝이라고 봐도 된다. 줄을 그을 때 적이 건드려 만드는 붉은 미사일보다 빠르기 때문에 갖다 박거나 가만히 있지 않는 한 죽을 일은 없다. 그러나 갑자기 빨라진 속도에 적응을 못하거나 너무 자만해서 쏘다니다 보면 어디서 튀어나왔는지도 모를 적 잡졸이나 미사일에 맞아죽기 일쑤. 컨트롤이 중요한 아이템이다.
  • P - Pause
    실드 감소 시간 일시 정지. 이 게임은 시간 제한이 있다기 보다는 시간이 다 되면 실드가 사라져서 자기 땅에 있어도 죽게 된다. 그 시간 감소를 잠깐 정지시키는 아이템. 초반 스테이지에서는 시간여유가 충분하기 때문에 아무 쓸모없는 아이템 같지만 후반 스테이지에서 상황이 위험할 때 오도가도 못하고 장기전으로 이어지면 말 그대로 이 아이템이 생명줄이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덧붙여 스코어링을 위해 오랜시간 세심하게 공을 들일 필요가 있을 경우에는 초반 스테이지에서도 충분히 요긴한 아이템.
  • L - Laser
    레이저형 미사일. 잠시동안 미사일을 쏠 수 있다. 쫄병은 죽일 수 있지만 보스를 물리치려면 발사가능한 시간안에 어느정도 빠르게 맞춰야 한다. 보스를 레이저로 물리치면 10만점 획득과 동시에 라운드가 클리어된다. 주의할 점은 전진 키와 미사일 키가 같기 때문에 신나게 연타하다가 자기도 모르게 보호막 밖으로 나와 있으면 역시 끔살행이라는 것(...).
  • C - Clear
    남아 있는 모든 쫄병이 죽는다. 이미 다 처리한 후라면 아무 쓸모 없는 아이템.
  • 빨간 배경에 노란색 빛
    아이템 그래픽적으로는 버블보블에서 희귀하게만 나온다는 빛 방울과 비슷해보인다.무식하게 커다란 거대 플라즈마포(?). 잠시동안 큰 녹색 구체를 쏠 수 있다. 보스도 맞으면 죽는다.[20] 그렇게 빈도 높게 나오는 아이템은 아니지만 만일 스코어링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 아이템이 걸리면 잠자코 기회를 날려야 하기 때문에 뭔가 손해보는 기분이 든다(...).

보스가 상단 점수판으로 벗어나는 버그를 주의하자. 높지는 않은 확률로 보스가 점수판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생기는데 특히 몸집이 시도때도 없이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7탄 보스가 이 버그를 자주 일으킨다. 이때 땅을 갈라먹으면 그냥 게임이 멈춰 버린다.[21] 버그를 사전에 방지하려면 위쪽 땅을 먼저 먹어서 점수판으로 들어가는 통로를 차단하는 게 좋고, 만약 보스가 점수판으로 들어간 것을 목격했다면 다시 땅으로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참고로 보스가 둘로 나뉘어서 좌우대칭으로 움직이는 6탄은 그냥 시작하자마자 위로 쭉 가르면 끝난다.[22] 양쪽에서 미사일을 쏘는데 겁먹고 멈추면 죽으니 미친 척하고 달리자.

카운터 스톱 영상 #

3.2. 이식판

1991년 타이토 북미지사(TAMCO. Taito AMerica COrp.)[23]에 의해 DOS로 이식되었는데 이쪽이 더 유명한 모양. 이외에도 PC 엔진, 메가드라이브, FM TOWNS로도 이식이 되었다. 플레이스테이션으로 SIMPLE 1500의 80번째 게임인 THE 땅뺏기 ~볼피드 1500~으로 이식되기도 했다. 또한 플레이스테이션 2로 타이토 메모리즈 2 하편의 17번째 게임으로도 이식되었다. 그리고 Wii 버추얼 콘솔로도 지원한다.

아케이드와 동일한 시기(1989년)에 발매된 PC 엔진판은 기반은 같으나, 세세한 부분에서 조정이 달라져있다. 먼저 스테이지 클리어가 75%의 면적만 취득해도 되도록 하향 조정되었으며, 아이템의 출현 빈도도 아케이드보다 많아졌다. 다만, 실질적인 난이도는 이쪽이 더 난감한데, 스테이지가 40개로 뻥튀기된 데다가 아케이드와는 다르게 줄을 긋는 도중의 라인에 무엇이든지 공격 판정이 닿기만 한다면 플레이어 위치는 상관없이 그 자리에서 바로 폭사한다. 참고로 이 공격판정이라는 것은 적들의 접촉은 물론 보스의 탄까지도 인식해서 닿는 즉시 폭사당한다. 분량의 증가와 더불어 심히 난감한 부분. 더군다나 기본적으로 컨티뉴도 불가능해져서 실패하면 얄짤없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 사실상 아케이드 원본보다 어렵게 조정되어 있다고 봐야 한다.[24]

스토리도 아케이드와는 조금 다른데, 기본적으로 주인공이 조작하는 기체의 모습이 아케이드와는 다르긴 하지만 이름은 '모노트로스'로 동일하다. 여기에서는 주인공의 모성인 지구는 건재하며, 일반적인 슈팅게임들처럼 주인공 측을 위협하는 외계 생물체들의 본거지에 침입하여 격퇴하는 것. 때문에 구출 이벤트 등은 없고, 특정 스테이지마다 지하로 점점 내려가며 진입하는 이벤트가 색만 조금씩 바뀌어가며 재탕된 채 나온다. 이후 최종 스테이지인 40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주인공의 모습이 나온다.

엔딩에서 나오는 파일럿은 이브로, PC 엔진 이외의 버전에서 구출 대상으로 나왔으나, 해당 이식판에서는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여성이다. 여기서의 설정은 22세의 강습 부대 '볼피드'의 멤버. 내용도 여타 타이토 게임답지 않게 별 탈없이 적들을 제압하고 복귀하는 내용.[25] 다만 이브가 주인공으로서 등장은 오직 PC 엔진판 한정이고, 이외 다른 이식판은 모두 아케이드판의 내용을 따라가므로 사실상 묻힌 설정이라고 봐야 할 듯. 다만 원체 게임이 원본보다 악랄해진 데다가 분량도 원본보다 많아진 관계로 여주인공의 실제 모습을 실제로 본 유저는 적다. 오히려 폭사나 당할 뿐...


[1] 참고로 소설 원작에선 이런 내용이 없이 동등한 존재로 언급. 아마 열심히 치고박고 있을듯하다. 그런데 소설 슬레이어즈 후기에서도 다크스타가 '폭주'한다고 언급된 것과 듀그라디그두의 폭주의 정체가 듀그라디그두와 볼피드의 합의였음을 생각해 볼 수도 있지만 원작과 애니의 설정이 같다고 할 순 없으니 말 그대로 단순한 폭주일 가능성이 더 높다. [2] 바르가브 왈 이 둘도 계속되는 신과 마의 투쟁의 굴레에서 지쳐서 세상은 잘못되었다 생각하게 되었고 그럼 우리 합치자! 하고 합의봤다고 한다(...). [3] 신인 볼피드야 그렇다치고, 다크스타는 마왕 치고는 제법 합리적이고 온건한 성격인것 같다. [4] 신과 마가 끝없이 투쟁하는 것은 다름아닌 로드 오브 나이트메어(창조주)가 세상은 그런 방식으로 돌아간다고 규칙을 짜뒀기에 그렇게 되는 것이다. [5] 그런데 정작... 후기에서 다음이 자기차례일까? 떨고있는 부하D 는 나왔지만... 다행(?)하게 부하C(또는 부하V나B)는 나오지 않았다. 어쨌든 부하D가 떠는 걸 보면 얘들 일 친건 맞는듯하다(...) [6] 보통 마족 쪽이 파괴를 추구하기 때문이다. [7] 이들의 계획이 묘하게 TRY의 신마융합마법의 성질과 비슷하다. 파괴 후 소생을 동반한다는 점 등. 정황상 파괴를 추구하는 마족 다크스타가 파괴자의 역할을, 생존을 추구하는 용신 볼피드가 재창조자의 역할을 분담하려 했던 걸로 보인다.결국 실패 [8] 죽은 건 아니고 서로 다른 개체로 있던 상태로 돌아간 걸로 보인다. [9] 칠흑의 용신이라는 명칭을 가진 걸 보면 용 형상일 때의 볼피드는 검은 용 모습일 것이다. 사실 슬레이어즈의 세계관에서는 신과 악마는 현세에 강림할 때 인간 등 여러가지 모습을 취한다. [10] 메가드라이브 북미판의 명칭. [11] 후술하였지만 주인공의 성별은 남성이나, 자세한 뒷배경은 밝혀지지 않았다. [12] 일본에서도 땅따먹기(陣取りゲーム, 직역하면 '진 갖기 게임'.) 장르로 분류되어 있다. [13] 1981년에 랜디 & 샌디 파이퍼 부부부가 개발하여 타이토 아메리카를 통해 배포한 게임이다. 자세한 것은 위키백과(영문판) 참고. [14] ZUNTATA의 OGR이 맡았다. [15] PC판에서는 머리 안으로 들어가는 연출이 없다. [16] 이탈리아어로 갑판장을 뜻하며, 조지프 콘래드가 (1904년에) 쓴 동명의 소설도 있다. [17] 스테이지 17도 있긴 하지만 스테이지 16 클리어 후는 나오는 최종 클리어 장면으로서 그냥 거쳐가는 구간이다. 플레이 스테이지는 아니지만 스테이지에 17로 찍히고 끝난다. [18] 스테이지 16에서는 게임 오버를 당하면 이어할 수 없다! 참고로 캡콤에서 만든 1943 미드웨이 해전에서도 하드 모드 기준으로 마찬가지. [19] 만약 보스를 단박에 가두면 무려 100만점( 메가 드라이브판은 10만점)의 보너스를 가져가게 된다. [20] 통상 획득시 10만점, 그리고 이 방법으로 클리어할 경우 면적에 상관없이 보너스 10만점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20만점을 얻는다. [21] 땅이 갈렸을 때 보스가 없는 쪽을 차지하게 되는데 이 경우는 보스가 어디에도 속해 있지 않기 때문에 게임이 망가지는 듯 하다. [22] 가로화면인 DOS버전 한정으로 이 방법이 통하는데, 보너스가 1만점밖에 안 돼 스코어링에는 맞지 않다. 아케이드판도 일단 반갈죽 클리어가 가능하며, 이땐 단번에 잡는 것과 같은 100만점. [23] 이름이 비슷한 남코(NAMCO)와는 무관하다. 참고로 초대 Qix는 타이토 북미지사가 개발한 작품이다. [24] 게임 오버 후 재개할 때 왼쪽 버튼을 4번 누르면 게임오버당한 스테이지부터 재개하는 비기가 존재하긴 한다. 다만 숨겨진 기능이라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문제. [25] 멀리 갈 것도 없이 같은 타이토에서 발매한 다른 여성 주인공이 등장하는 게임들에서도 적의 중추를 파괴시키고 자신도 치명적인 피해를 입어 그 행성과 운명을 같이 하거나, 적의 핵미사일 발사 저지에 성공하지만 발사 자체는 막지 못해 적진에서 함께 폭사당하는 등 취급이 상당히 험하게 굴려진다. 물론 이 작품과 아라비안 매직처럼 별 탈없이 귀환하여 해피엔딩을 맞이하는 게임도 소수나마 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