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31 11:42:43

Vengevine

복수의 덩굴에서 넘어옴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 Vengevine은 한글판이 재발매되기 전 세트인 Rise of the Eldrazi에서만 등장했기 때문에 한글로는 나온적이 없지만 비디오 게임 DotP 2013에 번역되어 등장했다. 여기에 표시된 한글판 명칭과 플레이버 텍스트오프라인으로 다시 나올 수 있다면 정발시 바뀔 수도 있다.
영어판 명칭 Vengevine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130726_1.jpg
한글판 명칭 복수의 덩굴
마나비용 {2}{G}{G}
유형 생물 - 정령
신속
당신이 주문을 발동할 때마다, 그 주문이 이 턴에 당신이 발동한 두번째 생물 주문이라면, 당신은 복수의 덩굴을 당신의 무덤에서 전장으로 되돌릴 수 있다.

그것은 뿌리 한가닥만 남아도 다시 무성하게 자란다.
공격력/방어력 4/3
수록판본 희귀도
Rise of the Eldrazi 미식레어
손에 잡혔을 때보다는 무덤에 있을 때 빛을 발하는 카드. 상대가 Blightning을 썼을 때 이걸 살짝 떨궈주면 뭔가 여러 개 꺼냈을 때 대처가 쉽다. 특히 Bloodbraid Elf의 캐스케이드로 한개 더 나온다던가, Ranger of Eos로 서고에서 뭔가 줏어온다던가 하는 방법으로 의외로 무덤에 있는 이 카드를 소환하는게 쉽다.

그런고로 가격이 2010년 5월 즈음으로 해서 상승. 나야(녹백적)와 반트(녹백청)덱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2010년 7월에 M11 나오고 Fauna Shaman이 나오고 나서는 이걸 버리기가 더 쉬워졌다.

심지어 레거시에서는 Basking Rootwalla 적자생존의 조합으로 인해, 서바이벌 매드니스 덱을 정상급으로 올리는 기염을 토해냈으며, 그 공로로 적자생존은 레거시 금지를 먹었다.

모던에서는 Bridge from Below와 함께 브릿지바인이라는 아키타입에서 사용중. 드렛지 덱처럼 자밀 카드 + 루팅 카드 + 스스로나 다른 생물을 희생시킬 수 있는 소스(와 이를 트리거로 토큰을 뽑아내는 브릿지) + 어떻게든 무덤으로 보내지고 나면 건져낼 수 있는 생물들을 사용하여 이른 타이밍에 다수의 강력한 생물들을 전장에 늘어놓는 타입의 콤보덱인데, 이 Vengevine은 네번째 타입의 카드들 중 원탑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어떤 방법으로든 두번째로 생물 주문을 발동하면 무덤에서 공짜로 올라오기 때문. 모던 호라이즌에서 부활한 네크로폴리스, 호가크가 추가되면서 더 강력해져 모던 탑티어를 먹었다.

결국 지나친 호각바인 덱의 강세에 2019년 7월에 Bridge from Below가 모던 밴을 먹고 아키타입 자체가 수명이 끊어진줄 알았으나 여잔히 호각과의 절륜한 시너지 덕분에 여전히 강력하긴하다. 다만에 40불까지 치솟았던 가격은 다시 떨어져서 30불 이하가 되었다.

호각이 완전금지된 후에는 가격이 크게 떨어진 상태. 모던에서는 -바인 덱으로 명맥을 잇고 있으며, 아예 금지당한 호각과 함께 레가시로 내려가서 호각바인으로 쓰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