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Vok비스트 워즈에 등장하는 외계인들로, 형체가 없는 애너지체다. 성우는 블루 만쿠마[1], 리처드 뉴먼[2] / 코야스 타케히토(日)[3]
작중 보크에 의해 무언가가 일어나는 화들의 제목은 전부 "Other"로 시작한다는 공통점이 있다.[4]
2. 작중 행적
"We are the Vok, the guardians of The One."(우리는
THE ONE의 수호자, 보크다.)
옵티머스 프라이멀의 기억 안에서 가장 공포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기억을 꺼내어 유니크론의 모습을 하고 옵티머스와 대화한 적이 있다. 실제 두 보크가 서로 대화할 때는 반투명한 해골 머리처럼 생겼었다.
맥시멀과 프레데콘이 싸우는 행성 곧곧에 수많은 에너존을 심어놓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유적들을 세워놓은 장본인들. 무슨 실험을 진행 중이었다고 하지만 그 행성에서 맥시멀과 프레데콘의 전쟁이 일어나자 실험이 그들의 방해로 실패했다고 판정, 실험을 중단한다.
문제는 실험을 중단한답시고 하려고 한 짓이 자신들이 또 하나의 달로 위장해 띄워놓은 플래닛 버스터를 이용해 행성을 통째로 날려버리려고 했다는 점이다. 옵티머스 프라이멀이 자신들은 해를 끼치려는 생각은 없었으며 자신들 말고도 다른 생물들이 살고 있으니 행성을 부수지 말아달라는 부탁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일을 진행 시킨다. 결국 맥시멀들의 노력으로 플래닛 버스터는 부서졌고, 그 후에는 행성 자체를 날려버리려는 생각은 그만둔 듯 하다. 참고로 이 행성, 우리가 살고 있는 그 지구의 과거다.
하지만 그 후에도 몇번이나 맥시멀과 프레데콘을 처리하려고 시도했고 타이거트론과 에어레이저를 잡아가기도 한다. 이후 메가트론이 계속해서 역사를 바꾸려고 하며 시공을 위협하자 타이거호크를 만들어내 메가트론을 처리하려고 하기도 한다.
타란튤라스는 보크의 존재에 대해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 듯 하며 그들을 매우 싫어했다.
TV 시리즈 이후의 사건을 다루는 코믹스 판에선 행성을 송두리째로 날려버리려고 했던 건 너무 심했다는 생각을 한듯한(...) 모습을 보이며 맥시멀들이 그 행성을 떠난 후 타란튤라스가 자신들의 힘을 이용해 부활하자 타이거트론과 에어레이저를 부활시켜주고 프라이멀 프라임을 탄생시켜 타란튤라스를 상대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