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노 (나이지리아) | ||
1. 개요
보르노 주(Borno state)는 나이지리아 북동부에 위치한 주이다. 주도는 마이두구리이다.보르노 주는 차드 호와 접해 있었지만, 차드 호의 수량이 줄어들었다. 다만, 보르노 주는 카메룬, 차드와 접해 있다.
2. 역사
중세부터 근대까지는 카넴-보르누 제국이었다.나이지리아가 영국령 나이지리아라는 영국의 지배 이전에 보르노 주는 하우사족들의 거주지역인 하우살란드의 일부였다. 나이지리아 북부의 하우사족들은 세력이 매우 강했고 이슬람교를 받아들였다. 그리고 19세기에 보르노 주 일대를 포함한 나이지리아 북부가 소코토 칼리프국의 영토였다. 19세기 후반에 소코토 칼리프국이 영국의 지배를 받았다. 1960년에 나이지리아가 영국의 지배에서 벗어난 뒤에 보르노 주는 나이지리아의 행정구역이 됐다.
3. 주민
주민들의 대부분이 하우사족들이다. 그리고 하우사어 화자들이 많은 편이며 무슬림 비중이 높은 편이다. 나이지리아 북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무슬림 비중이 높다.4. 치안
보르노 주는 이슬람 근본주의의 영향이 매우 큰 편이다. 2014년에 보코 하람이 보르노 주에서 상인 48명을 살해한 일이 발생했다. #보코 하람이 보르노 주의 대부분 지역을 장악하자 주민들이 탄압을 받았다.
보코 하람이 물러난 2016년에 전통문화가 복원됐다. #
2022년 1월 22일에 보코 하람이 보르노 주 치복마을을 공격한 적이 있을 정도로 10년 동안 보코 하람의 공격이 집중됐다. #
보코 하람이 망한 2024년 기준으로는 이슬람 국가 서아프리카 지부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데 주로 나이지리아군을 습격하거나 학생들이나 노약자들을 납치하는 활동들을 하고 있다.
2024년 3월에 최소 50명이상의 여성이 납치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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