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당시 28살이었던 보노짓 후세인은
성공회대 대학원 MAINS 과정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동대학 민주주의연구소에서 연구교수로 활동중이었다. 그는 경기도 부천에서 서울의 구로역 근처로 이사하던 중 이삿짐을 옮겨주러 찾아온 한국인 여성친구와 함께 탄 버스에서 30대 한국인 남성으로부터 인종주의적 혐오발언을 듣는다. 한국인 친구와 보노짓 후세인, 그리고 버스에서 증인으로서 따라나서준 1명은 혐오발언을 한 한국인 남성과 경찰서로 갔고 이는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인종주의적 혐오발언으로 인한 기소 사례가 된다.
# 이후 보노짓 후세인 사건은 대한민국 사회에서 공론화되어 인도국내만이 아니라 뉴욕 타임즈에까지 보도된다.
인도현지 인터뷰,
뉴욕 타임즈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