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4 23:44:16

변기세정제

1. 설명2. 종류3. 제품4. 기타

1. 설명

변기 청결을 유지하는 제품 중에서도 양변기 통(toilet bowl)에 고이는 물에 푸는 세정제를 말한다.

효과가 진짜로 있는가에 대해 의구심이 들기 마련이지만 일단 눈에 띄는 효과는 있다. 최소한 물이 고이는 부분에서는 곰팡이, 물때, 얼룩, 기름때 등 오염이 거의 없어지는 걸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이미 오염된 변기에는 세정제를 투입해서 백날 물을 내려도 각종 광고에 나오는 것처럼 깨끗해지지 않으므로 당연히 세제와 솔로 먼저 청소를 해야한다.

2. 종류

변기세정제를 두는 위치와, 내용물 배합 방식에 따라 아래처럼 나눈다.

1 변기 수조(toilet tank)에 넣는 방식: 수조에서 약품이 물과 섞인다
  • 고체: 가장 기본적인 형태. 청크린이 대표적이며, 이를 모방한 커다란 알약 모습인 제품이 대다수이다. 요즘에는 물에 녹는 비닐로 포장해 손에 묻지 않고 넣을 수 있는 제품도 나온다. 유리병 등의 보관용기에 넣어서 보관용기 채로 수조에 넣는 제품도 있다.
  • 액체: 액체로 된 세정용액이 나오는 통을 설치하는 방식.
2 변기 통에 두는 방식: 수조에서 물이 나오면서 약품과 섞여 통에 고인다.
  • 걸기: 브레프(Bref) 제품이 대표적이다. 자 모양에 동그란 세정제가 4~5개 달려 요상하게 생긴 플라스틱 용기를 고리로 변기 통에 걸어서, 변기 통으로 물이 나오는 곳 아래에 설치된 용기를 통과해 세정제를 녹여 변기 물에 고이게 하는 방식. 구조상 고체 세정제를 사용한다.
  • 붙이기: 젤(반고체)로 된 세정제를 변기 통 내부에 붙여서 물이 나오면서 섞이도록 하는 방식.

3. 제품

4. 기타

직접 만들때는 대체로 치약과 베이킹소다(탄산수소나트륨)를 1:2로 잘 섞어서 세정제를 만든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