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6-11-28 03:39:14

벽지상(전생검신)


도(刀)가 아닌 도(賭)왕. 도박의 명수이자 무공도 뛰어난 승부사로 미모 역시 출중한 여인이다. 무공은 절정고수 정도며 장령곡주 제갈사와 친분이 있어 그가 죽은 이후 새로운 곡주가 된다. 백웅의 19회차 전생에서 밝혀진 바로는 그녀는 배교의 초대 교주이며 인간인 척하고 있을 뿐 오래전 옛 지배자와 승천의 의식을 통하여 달기와도 같은 신의 사도이자 마왕이된 존재다. 다만 복마전의 지배자 보다 훨씬 더 격이 높은 외신과 계약을 맺었으며 상위 옛 지배자들한테 대항할 수 있는 자신만의 만신전을 구축하려는 목표를 지니고 있다. 타락한 영지주의의 수장이자 이단의 왕으로서 수백만을 학살한 괴물이란 표현을 볼 때 대략 그 정체는 시몬 마구스로 추측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