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만화 열혈강호에 나오는 벽풍문의 무공. 작품에선 육대신룡중 일인이자 벽풍문의 소문주인 천운악이 주로 사용한다.스토리 진행 중에 한비광이 종리우에게 사용하기도 했다.
2. 벽사신공의 초식
- 천지역전세(天地逆轉勢) - 상대방을 자신의 등 뒤에 오게 한 뒤 양손을 상대방의 어깨 아래정도 높이에 오도록 한다. 그 다음 맥을 몇게 짚은 다음에 상대방을 하늘 위로 집어던진다. 마지막에 양손이 하늘로 향하고 양손이 엄지를 제외한 모든 손가락이 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1] 일종의 공중콤보 시동기.
- 벽풍한월장(碧風寒月掌) - 손이 머리 위에서 부터 움직인다. 엄지를 제외한 모든 손을 피고 뒤로 조금 빼면서 손을 아래방향으로 구부린다, 그 다음 조금 더 뒤로 빼면서 주먹에 가깝게 손을 접는다. 마지막으로 머리 아래쪽으로 손을 내리고 손을 앞으로 보내면서 모든 손가락을 편다. 위력은 꽤나 괜찮은것 같다.[2]
- 유성만천(流星滿天) - 부채를 검혼십이로[3]의 독사탐와처럼 이리저리 비틀어지면서 접근한다. 차이점은 여러개의 기운을 날린다는 것이다. 받아치는 순간 잡혀서 시전자의 앞으로 끌려온다.
- 천일격추세(天日擊墜勢) - 상대의 목을 잡고 하늘에서 땅으로 집어던진다. 중력가속도를 고려하면 상당한 피해를 입힐 수 있을거 같긴 하다.
- 벽풍단옥선(碧風斷玉扇) - 몸을 뒤로 잠깐 뺏다가 반동으로 상대방을 향해 날라간다. 부채가 대상을 향한 것이 특징이다.[4]
- 벽사휘접무(壁邪輝蝶舞) - 빠르게 움직여 분신술처럼 몸을 여러개로 보이게 한다. 그 다음 거리를 좁혀가며 접근한다. 빈틈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것도 한비광이 응용해서 쓴 적이 있다.
- 벽사파멸장(壁邪破滅掌) - 팔과 손이 수직이 되도록, 손바닥이 상대방을 향하게 한 상태로 상대방을 아주 강하게 친다. 강한 내상을 입히는 것 같다.
- 벽사일양선(壁邪一陽扇) - 부채를 잡지 않은 손의 손바닥이 상대방을 향하게 하고 그 손의 엄지손가락은 제외한 모든 손을 핀다. 그 다음 부채로 검기를 방출하듯이 강기를 방출한다.[5]
- 벽사백염장(壁邪白炎掌) - 벽사파멸장과 비슷하지만 불속성이다. [6]
- 화풍급전(火風急轉) - 도제의 선풍여의도처럼 부채를 날린다. 선풍여의도처럼 다시 돌아오는지는 불명이다. 불속성이다.
- 벽사쌍봉장(壁邪雙鳳掌) - 양손의 엄지손가락만 접은 상태로 기를 모은다. 그다음 양손을 모아 장풍을 쏜다. 이름답게 두개의 장풍이 나간다.
- 환봉종운공(幻鳳從雲功) - 천운악 개그화의 진수. 한비광의 수상비를 보고 열받은 천운악이 비기랍시고 꺼내든 경공인데... 일단 멀리 점프를 한 다음 옆으로 몸을 쭉 빼고 한손은 앞을 뻗으며 다른 한손으로는 부채를 파닥파닥 부쳐서 추진력(...)을 얻는다. 등장인물들의 평에 의하면 의외로 멀리 가긴 간다고 하지만, 보던 사람들은 꼴사납다고 어이없는 얼굴로 바라봤다.
[1]
작중에선 한비광과 천운악의 대결에서 천운악과 한비광이, 한비광의 전지전능함을 보여주는 과정에서 한비광이 종리우에게 사용한다.
[2]
근데 한비광은 이걸 밟고 더 높이 오른다...
[3]
송무문의 무술 중 하나로 송무문의 문주를 포함한 모든 무사들이 사용한다.
[4]
천운악의 대사로 봐서는 강력한건 아니고 화려한 기술인 것 같다.
[5]
한방에 검을 부술정도의 강력함을 가지고 있다.
[6]
작중에선 천운악이 이걸 한비광에게 썻다가 흡기공에 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