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1-23 01:12:27

벨라코르(밴드)

1. 개요2. 라인업3. 디스코그래피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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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www.metalobsession.net/belakoradmin_NapalmBelakorsmaller_1.jpg
2016년부터 새롭게 바뀐 라인업. 왼쪽부터 숀 사이크스(기타), 조지 코스마스(기타/보컬), 존 리처드슨(베이스), 스티브 메리(키보드), 엘리엇 샌섬(드럼). 엘리엇이 올해 새로 가입한 멤버이다. 사진에서 보이듯이 전반적으로 나이가 젊다.

2004년 호주의 멜버른에서 결성된 멜로딕 데스 메탈 밴드. 현 네이팜 레코드(Napalm Records) 소속. 같은 호주 출신인 네이 오블리비스카리스와 함께 호주의 익스트림 메탈계를 주도하는 신진 밴드이다.

이름의 어원은 벨라코르로, 인터뷰(영어)에 따르면 멤버들 중 일부가 워해머 유저였는데 여기서 영감을 얻어서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이유는 발음하기도 좋고 어떤 언어의 단어도 아닌지라 유니크하기도 하고, 쉽게 줄여 '뽀대 나서' 선택한 것이라고.

멜데스 밴드 중에서도 대곡 지향성을 강하게 드러내는 밴드. 곡 진행이 전반적으로 느리고 평균 곡 길이가 6~7분에 육박하는 대곡인 데다가 9분을 넘는 것도 자주 보인다. 주로 듣는 호평은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1] 악기 연주, 작곡 실력이 상당하다는 것, 그리고 굉장히 멜로딕한 기타 리프가 매력 요소라는 점. 이는 3집 Of Breath and Bone에서 그 절정을 이룬다. 반면 대곡 위주의 편성에도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면모는 그다지 드러나지 않는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곡의 완급 조절, 전개 능력은 상당한 수준인데 일정 부분이 지나면서 지루하고 단조로운 구성으로 흘러간다는 평이 많다. '너무 쓸데없이 길다'는 것.

비슷하게 대곡 위주의 멜데스 밴드로는 스웨덴인 모어닝(In Mourning)이 있는데 벨라코르보다 좀 더 우울한 분위기를 구성하고, 프로그레시브적 요소를 많이 추가했다는 점이 꼽힌다. 대곡 멜데스 밴드 팬에게는 이미 잘 알려진 밴드.


▲ 3집의 마지막 곡 By Moon and Star. 총 8분 58초에 달하는 긴 곡이다.


▲ 2016년 6월 24일 발매된 Vessel의 2번 트랙 An Ember's Arc.

2. 라인업

  • 숀 사이크스(Shaun Sykes) (기타)
  • 조지 코스마스(George Kosmas) (기타/보컬)
  • 존 리처드슨(John Richardson) (베이스)
  • 스티브 메리(Steve Merry) (키보드)
  • 엘리엇 샌섬(Elliott Sansom) (드럼)

3. 디스코그래피

  • 1집: The Frail Tide (2007.04.21)
  • 2집: Stone's Reach (2009.06.20)
  • 3집: Of Breath and Bone (2012.06.04)
  • 4집: Vessels (2016.06.24)
  • 5집: Coherence (2021.10.29)

[1] 멤버들의 연령이 직접적으로 드러난 게시물은 검색되지 않지만 2004년 결성하여 올해 데뷔 12년차를 맞았으므로 아무리 적어도 30대 초중반 정도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