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아트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유희왕 카드에 대한 내용은
영원의 숙녀 베아트리체 문서 참고하십시오.1. 개요
[1]라이트 노벨 주전자 용사의 복수담에 등장하는 히로인.
2. 작중 행적
키리에의 고향마을을 습격한 지휘관 카론에게 붙잡힌 채 감금당했다가 카론을 암살하기 위해서 잠입한 키리에와 죠안나에게 구출된다. 키리에는 처음에 베아트가 노예인 줄 알았지만 진짜 정체는 파라디 왕국의 성녀 리체의 쌍둥이 여동생이다. 어떠한 이유로 신에게 바쳐지는 제물이 될 뻔했다가 도망쳤다고 한다. 키리에와 항상 붙어다니며 본인의 마법인 치유능력으로 힐러로써 키리에의 상처를 치유해주는 역할을 한다. 선천적으로 말을 할 수 없어 몸짓이나 얼굴표정으로 의사표현을 하는데 키리에는 오래 붙어 있어서 베아트의 의사를 정확하게 알 수 있게 된다. 전투능력이 따로 없어 전선에 서지 않다보니 특별한 행적은 없지만 자신을 구해준 키리에를 누구보다 따르며 키리에가 어떤 상처를 입어도 치유해주며 덕분에 키리에가 목숨을 건지는데 힘을 쓴다.코믹스에서는 4화에서 첫등장하며 키는 키리에와 비슷한 정도지만 몸무게는 어린애라고 해도 될정도인지 키리에가 한손으로 안고 저택에서 탈출한다.
3. 능력
전투능력은 따로 없지만 치유능력을 잘 다루는데 조금 무리를 하면 절단된 신체도 깔끔하게 치료가 가능하다. 뼈가 으스러지더라도 고칠 수 있다. 이 덕분에 키리에는 죽을 만큼의 상처를 입어도 베아트가 곁에 있으면 전부 낫는다.4. 키리에와의 관계
카론의 저택에 붙잡혔다 키리에에게 구출된뒤 레지스탕스에 몸 담으면서 키리에를 누구보다 잘 따른다. 처음 키리에는 베아트를 거부했지만 계속 다가오는 베아트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된다. 가족의 죽음을 목격해 밤에 악몽을 꾸는 키리에였지만 베아트와 함께 자면서 악몽도 꾸지 않게 됐을 정도.[2] 나중에 왕과 최종결전을 벌이기 위해서 왕도로 향할 때 자신을 걱정하는 베아트를 본 키리에는 달래주며 전투 중 손상되거나 잃어버릴 우려 때문에 동생 클레어가 자신의 생일에 맞춰 준비한 선물이자 유품인 소중한 머리핀을 맡긴다.[3] 가족을 잃고 마음의 문을 닫고 누구와도 거리를 두고 친분관계를 쌓지 않으려던 키리에였지만 베아트만큼은 예외로, '복수'와 '베아트를 지키고 슬프게 하지 않는다'를 거의 동등하게 목표로 삼는다. 베아트의 나이는 정확히 나오지는 않았지만 체형이나 키리에를 대하는 태도로 보면 키리에보다는 어린 것으로 보이며[4] 행동을 보면 여동생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키리에를 잘따른다. 아마 죽은 동생에 대한 마음도 반영된 듯.5. 성격
따뜻하고 친절한 마음씨를 가졌으며 키리에에 한해서는 물불가리지 않고 신경쓴다. 키리에가 악몽을 꿀 때 옆에서 같이 자며 악몽을 방지해주고 심각한 상처를 입으면 몸에 무리가 가는 것은 신경쓰지 않고 완치시켜준다. 때로는 완고한 모습도 보이는데 키리에가 복수 대상을 암살하기 위해서 파라디로 향할 때 베아트가 위험에 처할 수 있어 드워프족 마을에 남으라고 하자 키리에의 이마에 딱밤을 날리며 파라디에 대해서는 자신이 잘 알며 키리에가 악몽에 시달리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이 필요함을 어필하며 따라간다.
[1]
오른쪽 여자아이다.
[2]
이 덕분에 항상 베아트와 함께 잔다.
[3]
이 머리핀은 가족과 이어진 유일한 물건이라 키리에는 무슨일이 있어도 몸에서 때지 않았다. 그런 키리에가 베아트의 머리에 꽂아주며 나중에 돌려줘도 된다고 할정도면 키리에한태도 베아트는 소중한 존재임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4]
소설에서는 베아트가 키리에의 무릎에 앉을정도라고 하니 어린건 거의 확실한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