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베스퍼 ヴェスパー | Vesp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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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에 등장하는 단체. 아르카부스 코퍼레이션 전속 AC 부대로 각 인원은 '베스퍼(Vesper)'라고 불리며 계급을 로마 숫자로 표기한다.2. 특징
소속 인물 대부분이 7~10세대 신세대형 강화 시술을 받은 강화 인간들로, 때문에 부대원들의 엠블럼이 생체실험을 연상시키는 모양을 하고 있어 뭔가 섬뜩한 느낌을 준다.[1] 또한 구성원 상당수가 심리학자 또는 예술가의 이름을 사용한다.라이벌 격이라고 할 수 있는 레드 건이 G5 이구아수만 시술 여부가 확인된 반면, 베스퍼는 거의 전원이 강화 인간이란 공식 설정이 있으며 V.I 프로이트만이 수술을 받지 않은 평범한 인간이다.
어느 정도 기체의 색상 다양성이 있는 레드 건과 다르게, 베스퍼 소속은 암청색 혹은 암자색으로 거의 통일되어 있다. 다만 하위권 절반은 색이 통일된 것처럼 보이는 반면, 나머지 상위권 절반은 강한 채도를 사용하고 있다. 예외 사항으로 V.III 오키프로, 자색 외에 암녹색을 사용하고 있다.
3. 소속 파일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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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데이터: STV의 밑그림(3) 베스퍼 멤버들의 모습을 그린 삽화[2] |
[[베스퍼(아머드 코어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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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 프로이트| 프로이트]] |
[[V.II 스네일| 스네일]] |
[[V.III 오키프| 오키프]] |
[[V.IV 러스티| 러스티]] |
[[V.V 호킨스| 호킨스]] |
[[V.VI 마테를링크| 마테를링크]] |
[[V.VII 스윈번| 스윈번]] |
[[V.VIII 페이터| 페이터]] |
4. 기타
- Vesper는 영어로 '저녁, 밤, 땅거미' 등을 의미한다. 또한 로고는 아르카부스를 상징하는 A 형태의 도형이 바닥에 비친 듯한 표현을 통해 vesper의 첫 스펠링인 V를 나타내는 디자인을 하고 있다.
- 베스퍼 부대 멤버 개개인이 개성이 강하기에 발매 이후 팬덤에서 쭉 회자되고 있으며 관련된 2차 창작물도 많다. 주된 이미지는 아래와 같다.
- 프로이트는 자일렘 파괴 임무 중 굳이 레이븐(C4-621) 쪽으로 날아와서 통신까지 끊은 채 싸우다 전사했는데 캐릭터 설정이나 미션 중 대사들로 인해 즐겜러 이미지가 강하다. 특히 아레나 랭크 1위의 실력자면서 사용하는 무장은 성능이 좋지 않기 때문에 일부러 제약을 걸고 플레이한다거나 그때그때 랜덤으로 어셈을 맞춰서 플레이하는 고인물 캐릭터의 이미지가 강하다. 거기에 즐겜러 성향인데다 제어가 안되는 마이페이스적 성격으로 인해 스네일을 고통받게 하는 창작물이 많다.
- 스네일은 초창 미션에서 보여주듯 매우 높은 자존심으로 인해 상대를 깔고는 오만한 성격의 캐릭터인데 대사 하나하나 재밌는 게 많아서 창작의 소재로 사용된다. 거기에 퇴장할 때 프라질에 버금가는 비명을 질러주어 플레이어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외형적 묘사가 없음에도 주로 올백에 안경을 쓴 캐릭터로 디자인이 통일되었다.
- 오키프는 베스퍼 부대 중 가장 소시민적인 캐릭터로 척박한 환경인 루비콘3에서 소소한 일상을 즐기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대사 중 러스티와 친한 사이를 암시했기에 러스티와 같이 그려진 창작물도 많다.
- 러스티는 본작에서 남녀노소를 매료시키는 멋진 활약상으로 인해 창작물도 많다. 주로 호쾌한 청년상으로 그려지며 베스퍼 부대 내에서는 스네일을 고통받게 하거나 오키프와 함께 지내는 창작물이 많다. 또한 주인공과의 팬아트도 많은데 그냥 사이 좋은 정도를 넘어서 아예 게이븐 캐릭터로 그려지며 한국에서는 해병문학과 엮인 창작물도 많다.
- 호킨스는 베스퍼 중에 정상인 포지션으로 그려지며 특히 성우의 연기가 침착하면서도 역전의 용사스러워서 주로 부드러운 인상의 중장년으로 그려진다.
- 마테를링크는 유일한 여자대원이며 게임 내 분량은 적지만 스네일에게 토사구팽당하는 처절한 연기가 강렬해서 주로 스네일과 함께 그려진다. 2차 창작에서는 역으로 스네일을 곤란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리고 삽화에서 보이듯 의상 특성상 엉덩이가 강조되기에 엉덩이를 강조한 2차 창작도 많다.
- 스윈번은 전투 중 항복을 하는 패치 더 굿럭의 계보를 잇는 캐릭터로 게임 내 대사 패턴도 다양해 제작진이 신경 썼다는 걸 알 수 있는 캐릭터다. 다만 게임 내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라 역으로 2차 창작은 상대적으로 덜한 편이다.
- 페이터는 게임 초반부엔 미션 브리핑 때 의뢰 중계인으로서 보여주는 단정한 이미지의 캐릭터인 줄 알았지만 후반부 미션에서 상사의 죽음을 슬퍼하는 듯하다가 자신이 진급된 상황을 기뻐하는 소시오패스적 모습을 보여줘 깊은 인상을 남겼다. 호킨스에게 페이터군이라 불리기에 제일 막내로 그려지며 특유의 승진욕과 소시오패스적 모습으로 그려진다.
[1]
베스퍼 부대에 그다지 소속감이 없는 인원인 프로이트나 러스티, 오키프는 엠블럼 디자인이 동떨어져 있다.
[2]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유일한 여성 멤버인
V.VI 마테를링크라는 것을 제외하고는 누가 누구인지 명확하게 알 수 없다. 나머지 멤버들은 추측하는 사람에 따라 완전히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