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블비(트랜스포머)

1. 개요2. 특징3. 목록4. 참고5. 외부 링크

1. 개요

Bumblebee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오토봇 소속의 트랜스포머이다.

2010년 트랜스포머 명예의 전당에 픽션 캐릭터로 입성하였다.

2. 특징

이름인 bumblebee는 뒤영벌, 호박벌의 영어명이기도 하며, G1까지는 노란색을 제외하면 벌과 연관점은 별로 없었지만 시리즈가 지속되면서 디자인에서 벌의 여러 특징을 가지게 되었다.

실사영화에서는 발성 기관이 망가져서 벙어리가 되었고, 의사소통을 라디오 방송을 편집하여 문장을 만드는 식으로 한다는 설정이 붙었는데, 이 설정이 맘에 들었는지 이후 다른 시리즈에 등장하는 범블비들도 벙어리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정확히는 얼라인드 시리즈부터 애니메이션의 범블비도 실사영화처럼 벙어리가 되었다가, 후에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회복되는 패턴이다.

실사영화의 영향으로 G1 때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시리즈 내 비중이 늘어나서[1][2], 비슷한 시기에 연재한 IDW 코믹스 Ongoing 시리즈에서는 옵티머스 프라임의 부재 당시 오토봇의 리더를 맡았고 후속작인 RID에서는 종전 후 사이버트론 임시 정부의 오토봇 측 대표를 맡았다. 프라임에서도 주인공 급으로 비중이 상승했고, 이후 사이버버스 시리즈에서도 주인공이 되었다. 게다가 2018년에는 독립 영화까지 개봉. 시간이 흐를수록 핫로드의 포지션이 되어간다. 완구는 G1에서 트랜스포머 실사판 1탄부터 완구의 라인업이 점점 늘어나더니 자신의 독자 완구 프렌차이즈까지 얻을 정도로, 현재는 범블비의 라인업을 따라잡을 트랜스포머는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다양한 스케일과 시리즈로 완구가 출시되었다. 거의 모든 등급으로 출시되었다고 봐도 될 정도라, 원작에서는 상상도 못할 푸시를 받고 있다. 범블비 다음으로 여러가지 라인업이 출시된 트랜스포머는 옵티머스 프라임이지만 범블비를 따라잡으려면 한참 멀었다.[3] 디자인 또한 원래는 차머리가 발로 변형하는 식이었는데 현재는 차 문이 날개가 되고 차 머리가 흉부가 되는 디자인이 전통이 되었다.

일본에선 2010년대 후반부 작품부터 키무라 료헤이가 전담으로 맡고 있다.

원작에서는 골드버그라는 이름의 강화형이 존재하지만, SG를 제외하면 골드버그는 아직까지 등장하지 않았다.

3. 목록

다중우주(멀티버스) 설정으로 여러 세계관들에서 존재하는 별개의 범블비들이다.

4. 참고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에서 기간한정 제휴 이벤트로 범블비(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카트바디가 등장했다. 현재는 획득불가.

5. 외부 링크

tfwiki

[1] G1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냥 비중 좀 있는 오토봇 1 정도의 포지션이었다. 배경으로 나오거나 아예 등장조차 안 하는 회차도 많았다. [2] 게다가 G1 이후 실사영화 이전까지 나온 작품들에서 한두번이라도 사용되었던 몇몇 캐릭터들의 이름과 달리 범블비라는 이름은 단 한 번도 사용되지 않았다. [3] 2021년 기준 총 78번까지 공개된 스튜디오 시리즈에서 발매된 옵티머스는 4개지만 범블비는 16개나 있다. 여기에 버즈워디와 프리미엄 피니시까지 합치면 총 23개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