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18:45:01

버질 오레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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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약먹는 천재마법사 로고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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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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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올리비에라 론 메이즈
사장단
1사장 2사장 3사장 4사장 5사장
사장
파르덴 맥퀸

버질 오레이든
사장
버질 오레이든

메릴다
사장
메릴다

아윤

제이락
사장
칸소아

앙헬
???
상무 이사
아비드 욘센
이올라 바이언
기라드 오제트
6사장
사장
라우더
외부 고문
[ruby(반,ruby=견뢰)] [ruby(엘레브라 트리바이어,ruby=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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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0661E><colcolor=#2979FF> 버질 오레이든
나이 ???
성별 남성
소속 카르텔
직위 2사장, 기획 사업부 대표 이사 → 1사장
술식 속성 혈류 계열
종족 흡혈귀
위계 성위 (7레벨)
1. 개요2. 능력3. 작중 행적4. 여담

[Clearfix]

1. 개요


약먹는 천재마법사의 등장인물. 카르텔의 회장인 올리비에라 론 메이즈의 최측근에 해당하는 카르텔의 사장이다.

머리를 올백으로 넘기고, 육중한 체격을 지닌 덩치 큰 거한이라고 하며, 그 모습이 마치 조직 생활을 청산한 사업가 같다고 묘사된다.[1]

2. 능력


혈류 계열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지만, 전투 스타일은 한 쌍의 핏빛 건틀릿을 착용해 전투를 치르는 육체 능력자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3. 작중 행적


제니의 술집이 박살난 직후 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는 소식을 전해 들으면서 처음 등장한다. 직속 부하인 이올라로부터 제니와 반이 시작한 사업의 새싹을 빠르게 제거해야한다는 말을 듣자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직접 행동하겠다는 이올라를 제지하지는 않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올라가 조든을 구하기 위해 움직인 을 상대로 치른 전투에서 편뢰를 맞고 죽을 위기에 처하자 그녀를 구하기 위해 난입하면서 모습을 드러낸다. 반에게 제니의 술집을 당분간 건들지 않는 조건으로 전투를 중단할 것을 제안한 후, 이올라를 데리고 물러난다.[2]

이후 카르텔의 간부들이 제니의 술집과 반을 건드린 시점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누군가 소속 간부들을 자극해 의도적으로 카르텔이 피해를 입게끔 유도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3]

이에 배신자를 축출하기 위해 조사를 이어나가던 중. 반으로부터 카르텔 내부의 배신자가 있지 않냐는 메시지를 받게 되자 이올라를 보내 반에게 포로로 붙들린 기라드 오제트를 넘겨주면 그동안 반이 카르텔에게 입힌 모든 피해를 불문으로 넘기겠다는 제안을 전달한다.[4]

기라드를 통해 자신이 속으로 배신자라 짐작하던 파르덴 맥퀸이 배신자라는 사실을 확신하게 되자 기라드를 대동하여 회장인 올리비에라 론 메이즈를 찾아가 파르덴 맥퀸이 카르텔을 배신했다는 사실을 알린다.

이후 파르덴 맥퀸이 반에게 패배해 죽음을 맞이하자 2사장에서 1사장으로 승진하여 올리비에라의 최측근이자 올리비에라가 부재했을 때, 올리비에라를 대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5]

반이 카르텔의 외부 고문 자리를 맡아 올리비에라와 직접적으로 거래를 할 정도로 거물이 되자 반을 고평가하면서 우호적인 태도를 취해 여러 차례 거래를 하는 모습을 보인다.[6]

이후 반이 올리비에라와 거래하여 아르마스 폰 아나테마의 육신 중 일부를 올리비에라에게 인계하게 되는데, 올리비에라의 허락을 받고, 마담의 도움을 받아 아나테마의 피를 흡혈 및 수혈 받으면서 힘이 더 강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4. 여담

  • 직속 부하인 이올라와 허물 없이 지내면서도 굉장히 신뢰가 깊은 관계로 묘사되는데, 이 때문에 레녹은 버질과 이올라가 연인 혹은 혈육이라고 추정한다.
  • 은근히 딥 웹 커뮤니티를 자주 살펴보는 듯하다. 견뢰 vs 천번의 분석글을 열람했다가 레녹과 클라리스 리첼렌에게 들키고, 파워 랭킹 분석글 등을 열람해 백업하여 레녹에게 건네주기도 한다.


[1] 처음 등장했을 때, 한 밤 중임에도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등장한다. [2] 이후 이올라가 편뢰에 맞은 후유증으로 응급실에서도 제대로 회복하지 못하자 자신의 마력을 이올라에게 주입해 어느 정도 안정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3] 사업을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상대적으로 잃을 것이 없는 반을 자극한 탓에 반의 보복으로 인해 카르텔이 입는 피해가 제니와 반이 입은 피해보다 커지는 배보다 배꼽히 커진 상태였다. [4] 이후 둘 사이의 거래는 이올라가 자신의 마안을 즉석으로 뽑아 반에게 담보로 넘김으로써 성립된다. [5] 올리비에라는 카르텔의 운영에는 거의 관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카르텔의 최고 지배자 자리에 오른 셈이다. [6] 일례로 에이전트가 카르텔을 습격했을 당시. 반에게 카르텔 사장단이 집결할 때까지 카르텔 본사의 지하금고를 지키면서 에이전트를 상대로 시간을 끌어주면 자신이 알고 있는 카이세 바쥬르의 시신을 보존하는 일을 맡았던 사람을 소개해주겠다는 거래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