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에너지를 물질화 직전까지 응축시켜 카트리지에 보관후 발사하는 방식이다. 최대 출력으로 1회 발사마다 카트리지를 하나씩 소모하여 총 3발이 사격가능하며 사선상에 있다면 MS를 일격에 여러 기 동시에 격파가 가능한 고출력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출력을 낮춰서 여러번 발사하는 것도 가능하다.[1] 윙 건담 제로의 트윈 버스터 라이플과 같은 제네레이터 직결식이 아닌 카트릿지 방식을 선택함으로 윙 건담이 아니더라도 다른 기체도 매니퓰레이터만 장착돼있으면 사용할수 있다. 미사용시 TVA버전은 그냥 버려두거나 방패에 장착하며 패자들의 영광버전 윙 건담(EW)은 백팩에 마운트한다.
위력은 광축을 중심으로 주변을 이온화시켜서 반경 150m에 플라즈마를 발생시키고 열기는 수십km까지 퍼져나간다.
2. 출력
최대 출력을 기준으로 직접적인 수치는 비공개 상태지만 설정으로는 카트릿지의 응축된 에너지는 중.소도시의 1일 전력소비량과 맞먹는다는 설정인데 계산해보자면 최소한의 수치를 위해 소도시를 기준으로 계산할시 당시 10만명의 인구수기준 1일 전력소비량은 약 2400MW 이상이다. [2] 전반적으로 출력이 낮은 우주세기와 설정을 비교하면 엄청난 괴리감이 느껴지는 수치인데, 파괴력 묘사가[3] 비슷한 ZZ건담의 더블 빔 라이플이 2 x 10.6MW고, 그 강하다는 하이 메가 캐논의 출력이 50MW다.3. 작중 묘사
1화에 등장하자마자 사선상에 있는 에어리즈 2기를 일격에 격추시켰다. 여기까지만 보면 임팩트가 그닥인듯하지만 작품 중반부에선 무려 플라네이트 디펜서를 전개하고 있는 비르고부대를 전멸시킨다.[4] 이 후에 패자들의 영광에서는 드라이 츠베르크를 추가로 장비하여 출력을 증폭시킨후 일격에 항공모함 3 척을 파괴시키지만 이때의 시기는 상대 국가의 양산기도 엄청난 파괴력을 가지고 나오기 때문에 버스터 라이플만의 위력을 보여주는 연출은 극히 줄어든다.버스터 라이플외에도 바이에이트의 빔 캐논과 서펜트의 빔 캐논등은 버스터 라이플을 참고하여 제작되었고 파괴력도 버스터 라이플과 비등하다.
또 히이로 유이는 버스터 라이플을 사용하고 충전하는 묘사가 없어서 "이 에너지는 어디서 충전해 오는걸까?" 관련 설정 구멍이 존재한다.[5]
4. 기타
건담 W 다음으로 방영한 기동신세기 건담 X의 등장 모빌슈트중 건담 X, 건담 DX, 건담 에어마스터, 건담 에어마스터 버스트도 동명의 무장을 사용하나 이 기체들이 사용하는 것은 이름만 버스터 라이플일 뿐 출력은 모두 일반 빔 라이플에 가깝다. 다만 실제론 기획단계가 X쪽이 빨랐던 관계로 설정을 빌려준 것이다.
[1]
패자들의 영광에 등장하는 얼리 타입의 윙 건담은 양팔에 추가 카트릿지 포드를 장착하여 최대 출력 기준으로 총 9발 사격이 가능하다.
[2]
최소 수치 기준이므로 실질적인 위력은 더 높다.
[3]
발사 시의 연출은 버스터 라이플 쪽이 더 강해보이긴 하지만, 파괴력 묘사는 엇비슷하다.
[4]
이때 윙 건담이 아닌 에어리즈가 라이플을 사용한다.
[5]
듀오나 카트르를 제외한 다른 건담 파일럿들이 기체의 보급을 어떻게 해결하는지에 대해서는 작중에 나온 적이 없다. 우페이가 군기지 습격에 사용할 폭탄을 돈가방을 주고 트럭 째로 구입한 적이 한 번 나오는걸 봐선 어느 정도는 공작금을 통해 해결하는 것으로 추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