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
- [ 한국 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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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여 음반 ]
1. 개요
버스커 버스커와 그 멤버들에 관련된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다.2. 그룹 관련
2.1. 이승철과의 논란
장범준은 팬카페를 통해 3월까지 본인들의 앨범 제작을 위해 음악 활동을 제외한 다른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슈퍼스타K3의 심사위원인 이승철이 2011년 12월 15일 오후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호텔에서 열린 크리스티나와의 듀엣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버스커 버스커가 MAMA 등 엠넷 관련 프로그램을 보이콧한 것은 굉장히 오만하고, 팬들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지적한 일이 있다.이승철의 발언에, 뮤직비디오 작업을 함께 했던 차은택, 음악평론가 서정민 등이 트위터를 통해 버스커버스커를 옹호하는 발언을 하였다. 그룹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린 신인 그룹에게 하는 말 치고는 지나치지 않았느냐 하는 것이 주된 요지. 또한 같은 날 이승철이 ' 허각은 떴는데 장재인이 뜨지 않은 이유는 소속사가 하고 싶은 음악을 너무 시켜줬기 때문'이라며 장재인까지 곁들여 깐 덕에 작곡가 김형석까지 이승철의 발언에 유감을 표했다.
사실 슈스케 방영 직후 버스커 버스커의 휴식은 엠넷과 이미 상의가 끝난 일이다. 엠넷 측 또한 버스커버스커의 활동은 합의가 된 상황이며 그렇기 때문에 사과는 예정되어 있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2013.01.10 Pacific Standard Magazine에 게재된 브래드의 인터뷰에 의하면, 버스커 버스커는 추가합격으로 급하게 합류했기 때문에 '인큐베이팅 계약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슈퍼스타K3 본선에 출연했던 것이었다고 한다. 이들이 준우승한 직후 비로소 계약 제의가 들어왔고, CJ E&M측의 계속된 설득으로 6개월 계약이 이루어진 것.
즉, 버스커 버스커는 MAMA 같은 엠넷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할 의무 자체가 없었다. 이런 사정을 싹 숨긴 채 엠넷은 버스커 버스커에 대한 배려로 포장하면서 자신들의 관대한 이미지만 부풀렸고, 이승철은 버스커 버스커가 팬들을 기만했다고 비판한 것.
이승철은 심사할때도 저음 특화 가수인 장범준에게 '고음 못한다' 라는 평을 하기도 했다. 이것은 마치 첼로에게 왜 바이올린 소리를 못내냐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인 소리이다.
2.2. 로이킴과의 논란
가수 로이킴과의 논란이 있었다. 버스커 버스커 콘서트에서 장범준이 자신이 만든 축가를 부른 적이 있는데 장범준 축가, 로이킴이 장범준의 축가를 라디오 등지에서 그대로 따라불렀다는 논란이 일어났다. 로이킴은 이것을 본인의 자작곡이라고 소개했다가, 후에 장범준의 축가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겹치는 부분은 저작권이 소멸된 결혼행진곡 파트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장범준의 축가는 결혼행진곡 끝에 반음을 내리는 편곡이 있었으며 그것을 그대로 따왔다. 장범준 축가의 핵심 부분을 그대로 가져다 쓴 것이다. 이에 대해 로이킴은 한 인터뷰에서 '자신은 결혼행진곡이 들어가는 부분의 표현 방식을 따온 걸 레퍼런스라고 생각했지만, 그걸 표절이라고 보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다. 자신이 부족한 탓에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입장을 밝혔다. 그렇게 논란이 진화되는 듯 했지만...본인(로이킴) 콘서트 중간에 장범준을 조롱했다는 논란이 일어났다. 로이킴은 축가를 부르기에 앞서 "예전에 버스커버스커 장범준 씨가 콘서트에서 축가를 만들어 부르셨는데, 그 영상을 보고 너무 감명을 받아서 나도 축가 만들 때 그 부분을 넣어야겠다고 생각해서 써봤는데, 따라했다고 느껴져서 가슴이 아프셨다면 부를 때마다 장범준 씨 이야기를 할게요" 라는 요지의 발언을 한 후, 축가를 부르다가 장범준을 외쳤다. 판단은 알아서 이에 대해선 로이킴은 트위터에 자신의 경솔함에 대한 사과의 말을 남겼고, 다음 날 있었던 콘서트에서 자신은 버스커 버스커를 좋아하며 조롱의 뜻은 없었다며 의견을 밝혔다. 녹취록 건에 대해선 과장되었다는 의견도 있으나, 녹취록의 맥락이나 여기서 나타난 로이킴의 표현 방식상 조롱이라고 느낄 수 있는 여지가 있으며, 버스커 버스커 팬이 아닌 네티즌들도 불쾌하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그리고 장범준의 축가는 2016년 ' 장범준 2집'에 ' 그녀가 곁에 없다면 (결혼 행진곡을 활용한 신곡)'으로 수록되었다.
3. 개인 관련
3.1. 브래드
3.1.1. 슈퍼스타K3 폭로 인터뷰
2013년 10월 초반 슈퍼스타K5 생방송이 시작할 무렵 브래드가 9월 말 미국의 Noisy와 한 인터뷰가 국내 기사에 소개되었는데, 이때 그가 슈퍼스타K에 대해 폭로한 내용이 꽤나 충격적이었다. 주요 내용은 TOP 10, 우승자 및 방송 흐름이 이미 짜여있었다는 것과 합숙 기간이 너무 강압적이었다는 것 그리고 버스커 버스커 1집 음원 및 광고 수익 정산이 아직도 안 되었다는 것이었다.[1] 네티즌들은 ' 엠넷이 그러면 그렇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CJ E&M측에서 해명을 내놓았지만 이 해명조차 논란되었다. 이 와중에 슈퍼스타K3에 함께 참여했던 크리스티나 러브 리가 페북에 저격 글을 올리면서 난장판이 되었다.결국 이 사태는 브래드가 트윗에 사과문을 올리면서 잠잠해졌지만, 일전부터 있던 슈스케 조작 논란의 불씨는 아직 꺼지지 않은 상황. 일단 슈스케5 생방송에 관람을 나왔던 것으로 봐선 브래드와 엠넷과의 사이는 어느 정도 개선된 듯. 그리고 6년뒤...
3.2. 장범준
3.2.1. 송승아 인스타그램 물음표 논란
2019년 10월 22일 배우자 송승아 씨가 인스타그램에 영화 ' 82년생 김지영'을 기대한다는 글을 올렸는데, 여기에 '????'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로 인해 장범준의 SNS 계정이 악플 테러를 당했고, 멜론의 본인 앨범에서도 평점 테러[2]를 당하였다. 논란이 커지자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이다. 기사3.3. 김형태
3.3.1. 일베 논란
2013년 8월에 김형태가 트위터에서 종범이란 말을 썼다가 삭제한 일이 있었다. 본인은 어원을 알지 못하고 썼다고 해명했다. 그런데 얼마 후 김형태가 쓰던 디시인사이드 아이디로 과거 '운지'란 단어를 썼다는 것이 발굴되어 논란이 다시 일어났고, 트위터에 사과문을 게재하면서 넘어갔다. 기사그 당시 김형태는 'DC 버스커버스커 갤러리'에서 팬들과 자주 소통하던 시기였고, 벜갤 갤러들도 대부분 디씨를 처음하는 유저들이 많아 운지라는 단어의 뜻을 잘 몰랐고, 김형태 역시 계정만 있을 뿐 디씨 자체에 익숙하지 않아 운지의 의미를 잘 몰랐다고 한다. 실제 글을 보면 벜갤 유저가 운지라는 단어를 쓴 댓글에 김형태가 그에 장단을 맞춰주면서 운지라는 단어를 쓴 것이라고 한다. 당시 컨트롤 디스전과 시기가 겹치면서 크게 이슈화 되지는 않았다.
3.3.2. 은교 발언
2013년 10월 8일 김형태가 영화 '은교' 드립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콘서트에서 브레드가 tvN 예능 ' 섬마을 쌤'을 거론하며 '할머니들 사랑해요.'라고 하자, 'Do You Know 은교?'라고 했다. 70세 노교수와 10대 소녀의 금지된 사랑을 다룬 은교의 내용을 이용해 드립을 친 것. 정작 브래드 본인은 이 발언의 뜻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장범준은 발언의 뜻을 알고 상황을 파악해 "에이 그건 심했다."라고 곧바로 받아쳤다. 기사당시 소속사인 청춘뮤직에서 이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를 발표하면서 악의가 없었다고 하지만 이전의 논란과 겹치는 만큼 대중들에겐 더이상 단순한 말실수로만 받아들여지지는 않는 듯하다.
4. 관련 문서
[1]
이 외에도 슈스케 TOP10들이 의례적으로 하는 CJ계열 방송에 출연에 대해서도 '최악이다'라며 깠다. 버스커버스커의 방송 출연 빈도가 낮은것은 이것 때문일 가능성도 있다.
[2]
특히,
멜로가 체질 OST Part 3인 <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의 경우, 4.8에서 3.9까지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