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버블몬 주식회사가 만든 일회용 CSV 전자담배.2. 상세
대부분의 프렌차이즈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일회용 전자담배이다. 가격은 여타 CSV들 처럼 9000원[1], 대용량 big 버전은 1만 9000원이다.맛은 알포(포도맛), 폴라(청포도맛), 아쿠아(망고느낌의 열대 과일), 청사(청사과), 레드몽(소다맛), 멘솔, 스타(딸기), 배몽(배) 등이 있다.
전자담배 액상을 일회용 팟 기기에 넣어 판매하는 전자담배이다. 작고 소지하기 쉽고, 냄새도 배지 않고 맛있어서 담배 냄새에 신경쓰는 사람들이 주로 애용한다.
피면 목구멍이 시원하고 달달한 향과 맛이 감돌아 느낌도 꽤 괜찮은 편이다.
일회용 기기에 들어가는 액상을 30ml (폐호흡은 60ml) 단위의 통으로도 판매하고 있으니 특정 버블몬을 맛있게 피우다가 본격적으로 액상형 전자담배 기기를 장만했다면 한번 구입해보도록 하자.
3. 여담
- 가장 유명한 일회용 전자담배 중 하나이다. 다른 일회용 전자담배가 많이 출시되기 전까지는 편의점에서 액상담배를 구입하면 거의 이것만 보이는 수준일 정도였다.[2]
- 모든 제품이 니코틴 9.8mg/ml가 들어있다. 입문용으로 쓰는 제품치곤 농도가 높은 편이다.
- 기본적으로 니코틴 액상 1.2ml가 들어있다. 다만 요즘은 2.0ml 제품도 나오고 있다.
- 일부 제품에 멘솔이 없는 타 제품군과 달리 모든 제품에 멘솔이 있다. 멘솔이 강조된 제품은 더 많은 멘솔이 들어간다.
- 일반 버블몬보다 크기와 용량을 늘린 Big버전 모델이 존재 한다. 스펙은 4.8ml로 일반형의 4배의 용량을 가졌고 외관의 디자인이 비교적 심플하다. 가격은 1만 9천원으로 두 배 정도 비싸지만 가성비도 약 두 배나 된다. 오래 필 예정이라면 꽤나 효율적이다. 액상이 상당히 많기에 중간에 배터리가 떨어질 경우를 대비해 C타입 충전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3] 다만 2.0ml, 4.8ml 제품은 액상이 보이지 않아 눈으로 잔량을 확인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 여성 및 청소년에게 인기가 매우 많다. 연초는 냄새와 편리성(도중에 흡연을 중단하려면 불을 꺼야하고 못 피우게 되는) 그리고 연초 특유의 맛이 역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소년들과 여성들이 있다는 면에서 이점이 떨어지는 대신 냄새도 나지 않고[4] 맛도 달달하고 시원하며 그냥 가지고 다니다가 피고 싶을 때 빨기만하고 다시 집어 넣으면 되는 장점이 있다.
- 같은 이유로 편의점에서는 미성년자의 구입 시도가 잦은, 말하자면 요주의 상품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수요가 연초나 궐련형 대비 적은 편이나 이것뿐 아니라 모든 일회용 액상담배 제품은 신분증 검사를 하는 게 좋다.
[1]
2ml 버전은 9800원
[2]
물론 쥴이 없어진 뒤의 이야기다. 요즘은 뷰즈 고와 같이 다른 브랜드 액상담배도 나오지만 여전히 종류가 가장 많고 유명하다.
[3]
일부 고속충전기는 제대로 충전이 안 될 수 있다.
[4]
청소년들 입장에선 연초를 피면 결국 냄새가 배지만 버블몬은 그렇지 않기에 부모에게 걸리지 않고 피기가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