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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컴플렉스/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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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유조약연합군2. 대(大)조길리아 공화국 국방군

1. 자유조약연합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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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룩시온
    형식번호 - XV-7001
    전고 - 18.0m
    탑승자 - 와타세 아오바[1]
    연합군내에서 극비리에 개발이 진행된 시작기. 처음부터 브라디온과의 연계를 상정하고 만든 기체로, 파일럿인 디오와 매칭(커플링)을 하게 되면 NICE COUPLING 이라는 음성이 나오면서 기체 일부가 약간 변형한다. 그리고 커플링이 발동되면 파트너 파일럿과 감각을 공유하게 되는데, 이 때에는 미래에 온지 얼마 안된, 발리앤서에 처음 탑승하는 아오바조차 가볍게 에이스 파일럿급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 정도. 이는 파트너 파일럿인 디오의 조종지식을 공유하기 때문이며, 적합률이 높으면 높을수록 고성능을 발휘한다. 11화에서 콕핏을 노린 조길리아 군에게 강탈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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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룩시온 넥스트
    탑승자 - 와타세 아오바
    브라디온 넥스트와 함께 연합군에서 개발한 룩시온의 후계기. 본 기체의 특징으로 넥터 라이플을 표준 장비하고 있다는 것으로, 조길리아측 발리앤서인 알시엘의 넥터 라이플이 그 큰 덩치로 인해 취급상의 난점이 있었던데 반해, 룩시온 넥스트의 넥터 라이플은 소형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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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디온
    형식번호 - XV-7002
    전고 - 18.0m
    탑승자 - 준요 디오 웨인버그
    연합군내에서 극비리에 개발이 진행된 시작기. 처음부터 룩시온과의 연계를 상정하고 만든 기체로, 파일럿인 아오바와 매칭(커플링)을 하게 되면 NICE COUPLING 이라는 음성이 나오면서 기체 일부가 약간 변형한다. 일단 두 기체 중에서는 가장 먼저 전장에서 활약중이었다. 11화에서 콕핏을 노린 조길리아 군에게 강탈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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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디온 넥스트
    탑승자 - 준요 디오 웨인버그
    룩시온 넥스트과 함께 연합군에서 개발한 브라디온의 후계기. 룩시온 넥스트와 마찬가지로 소형 넥터 라이플을 장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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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릴
형식번호 - AG-6
탑승자 - 자유조약연합군 병사
연합군의 주력기인 양산형 바리앤서. 보편성이 뛰어나며 장기간에 걸쳐 활약하고 있다. 여담이지만 생긴게 건담 W의 양산기 에어리즈와 건담 더블오의 양산기 유니온 플래그 합쳐놓은거 같다는 평가가 많다. 일반기는 이미지에서 보듯이 주로 황색이지만 6화부터 프롬이 탑승하는 검은색으로 도장된 1기가 시그너스에 배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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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릴 어설트
    형식번호 - AG-6A
    탑승자 - 야르 두란
    베릴의 개조기. 조길리아군 쿠겔의 기동력에 대항하기 위해 출력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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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릴 커맨더
    형식번호 - AG-6C
    탑승자 - 리 콘래드
    통칭 베릴 C. 베릴의 개조기. 전체적, 균형적으로 성능을 향상시켰고, 높은 전투 능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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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그너스
    자유조약연합군이 새로이 건조한 항공함. 룩시온과 브라디온의 모함으로, 최신 기술이 상당수 도입되었다. 이 때문에 연합군 내에서도 높은 기동력과 전투력을 자랑한다. 대기권 이탈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주권 항행시에는 수납된 애쉬팁트 가이드를 전개한다. 본편에선 시그너스 1척만 등장했지만 완결편에서는 동형함 5척이 추가로 등장했다.
  • 스카이 나이트/파이어 브랜드
    형식번호 - XV-S001L/XV-S001R
    탑승자 - 와타세 아오바/ 준요 디오 웨인버그
    룩시온과 브라디온 이전에 개발된 초기 개발형 시험제작 0호기. 다만 커플링 시스템이 초기형이라서 그런지 여러모로 미흡한 부분이 많고, 지나친 동조로 기억 뿐이 아니라 인격까지 공유하기 시작해 자아의 유지에 무리가 오는 문제가 있어 엘비라가 개발한 콕피트 유닛이 개발되기 전까지 수많은 파일럿들이 희생되어야만 했다. 그 덕에 룩시온과 브라디온이 개발된 이후엔 사료 보관 차원에서 하와이 기지 격납고 구석에 처박혀 있었다. 외형상으로는 컬러링과 백팩의 방향이 좌우 반전되어 있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대동소이한 편. 조길리아 특수부대의 커플링기 강탈 작전에 룩시온과 브라디온이 강탈당하자, 탈환을 목적으로 아오바와 디오가 이 기체들을 몰고 무리한 커플링까지 시도하며 출격한다. 하지만 결국 불안정한 시스템 때문에 커플링이 풀려 놓치고 만다. 이후 시그너스에 수납되었으나 초기형 커플링 시스템의 위험성 때문에 출격하지는 못했다. 이후 신형 룩시온 넥스트와 브라디온 넥스트를 수령하기 위해 잠깐 타고 나가는 것으로 등장은 끝. 비록 활약은 미미했으나 아오바와 디오는 이 기체들로 커플링을 했을때 서로의 기억을 공유했고, 이는 디오가 아오바의 말을 적극적으로 믿게된 계기가 되었을 뿐더러, 결과적으로 히나를 구하는 데 결정적인 분기점이 된다.

2. 대(大)조길리아 공화국 국방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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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시엘
    형식번호 - ZEH-N-131
    탑승자 - 알프리드 갈란트
    조길리아의 신예기. 백팩을 대형화시켜 출력을 강화하여 기존의 기체보다 운동성과 기동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가장 큰 특징은 전함급에만 장비되는 빔 포 넥터포를 발리앤서가 휴대 가능하도록 만든 '넥터 라이플'로, 한번에 2발 밖에 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지만 위력은 절륜해서, 추격해오는 갈란드 부대를 뿌리치려는 시그너스의 엔진부를 명중시켜 발을 묶어놓았다. 다만, 휴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고는 해도 크기가 제법 크고 무거운 탓에 접근전이 불가능해졌다는 취급상의 난점이 있다. 이것 때문에 커플링 시스템을 발동한 브라디온과의 교전에서는 접근전을 하지 못해 계속 도망다녀야만 했다. 그래서인지 알래스카에서 벌어진 전투에서는 근접전용 블레이드를 장비해 이러한 단점을 보완했다. 완결편에선 아예 소형화에 연사까지 가능한 신형 넥터 라이플을 장비한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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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비로스
    형식번호 - ZEH-N-121
    탑승자 - 비존 제라필
    범용성을 중시하고 있어 모든 임무에 대응할 수 있다. 쿠겔에게 부족한 공격력도 팔부분에 미사일 발사 장치를 탑재함으로써 메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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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슈나
    형식번호 - ZEH-N-122
    탑승자 - 라샤 하카라이넨
    경량화와 출력 향상 개조를 가했으며, 특히 기동성에 특화된 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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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거
    형식번호 - ZEH-N-125
    탑승자 - 타르짐 바실리
    항공함과의 전투를 상정하고 개발되었으며, 높은 공격력과 중장갑을 가진 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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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르투나
    형식번호 - ZEH-N-126
    탑승자 - 히나 랴잔
    근접 전투에 특화된 기체로 허리에 지닌 2개의 검이 주력 무장이다. 고속으로 비행하는 바리앤서에 접근하도록 출력을 대폭 강화하였다. 8화에서 룩시온과 함께 외딴섬에 추락할 때의 충격으로 인해 기동불능에 빠지게 되었고, 이후 히나가 조길리아측 동료들에게 구출된 이후로는 더이상 등장하지 않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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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겔
    형식번호 - ZEH-N-110
    탑승자 - 조길리아군 병사
    조길리아군의 양산형 바리앤서. 연합군의 베릴을 능가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현재는 주력기로서 수많은 전선에 배치되어 있다.
  • 게이볼그
    조길리아의 친위대인 도르지예프의 친위전략돌격항공함.
  • 바즈라
    7화에서 등장한 신형 전함으로, 알프리드대의 새로운 거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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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루라
    형식번호 - CVP-014A
    탑승자 - 히나
    조길리아의 프로토타입 발리앤서로 네르갈과 함께 개발된 커플링기이다. 개발자는 커플링 시스템을 개발한 닥터 페르미의 제자였던 빌헬름 한.
    기본장비인 넥터 배럴 라이플은 대낫 형태의 근접무기로 변형이 가능한데, 특별한 명칭 설정이 없었는지 슈퍼로봇대전 X에서 무장 이름이 그냥 '대낫'으로 나온다.
    극중에서는 1화에서 유미하라 히나가 습격당한 와타세 아오바를 지키기 위해 이 기체를 몰고 나왔다. 다만 이때는 타임 트래블과 정비 부족으로 기체 상태가 말이 아니었다. 10화에서 기체 자체는 완성되었으나 이에 대응하는 콕피트 시스템은 미완성인 상태로 등장했다. 이후 11화에서 벌인 커플링기 강탈 작전을 통해 룩시온과 브라디온의 콕피트 유닛을 확보, 12화에선 실전에 투입되었다.
    강탈해온 콕피트 유닛을 사용해서 내부 디자인과 시스템이 룩시온/브라디온과 거의 동일하다. 커플러와의 연대를 중시하는 엘비라와는 달리 효율만을 따지는 빌헬름 한의 취향이 들어가 있어서 상대의 의지를 무시하고 강제로 커플링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다만 통신 기능은 그대로 남아 있어서 아오바가 히나의 세뇌를 푸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룩시온 넥스트와의 커플링에 성공하기도 했다. 특이점 발생 후 네르갈과 동귀어진하려 했으나 룩시온과 브라디온에게 저지되고 이후 연합에 나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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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리아의 프로토타입 발리앤서로 카루라와 함께 개발된 커플링기이다. 개발자는 카루라와 마찬가지로 빌헬름 한.
극중에서는 1화에서 특이점의 타임터널에 빨려들어가는 모습으로 첫등장. 이후 와타세 아오바를 습격하지만 타임 트래블의 영향으로 인해 위치 정보에 이상이 생겨, 타겟인 와타세 아오바를 제대로 포착하지 못해 눈으로 쫓아서 쏴야만 했다. 결국 카루라에게 제압되지만 마지막 발악으로 자폭을 시도하려하나 이마저도 카루라가 특이점으로 진입하면서 실패했고 끝내 특이점 내에서 파괴된다. 10화에서 기체 자체는 완성되었으나 이에 대응하는 콕피트 시스템은 미완성었던 것을 11화에서 강탈한 브라디온의 콕피트 유닛을 이식, 12화에서 실전에 투입되었다.
상대의 의지를 무시하고 강제로 커플링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어있어, 이를 이용해 히나와 강제로 커플링을 실시했었다. 이 덕분에 비존은 '커넥티브 히나아아아!'라는 광기의 외침과 광란의 해드뱅잉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길 수 있었다. 특이점 발생 후, 룩시온의 공격에 파괴되었다.
  • 갈라푸시카
12화에서 선보인 거대 넥터포. 전장 420m에 달하는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며, 그 크기 덕에 비밀리에 건조했음에도 불구하고 얼마 못가서 그 존재가 연합측에 까발려졌다. 자유조약연맹군측에서는 '고르곤(Gorgon)'이라고 명명했다. 그 크기만큼이나 위력 또한 절륜해서, 연맹군측에서는 예상 위력이 50메가톤으로 도시 하나가 사라지는 위력이라고 했으며 실전에선 사선상에 산 중턱이 가로막고 있음에도 불구, 그 산 중턱들을 뚫고 연합측 전함들을 쓸어버릴 정도로 강력한 위력을 발휘했다. 다만, 그만큼 사용하는 넥토리븀의 소모 또한 막대하며, 알프리드 중령의 말에 의하면 한발 쏠 때마다 1년분의 넥토리븀이 소모된다고 한다. 그러나 2발째에는 룩시온 넥스트와 프로토 발리앤서 1호가 발동시킨 기적의 커플링에 막히고, 이 때의 충격으로 시공간에 영향을 주게 되면서 특이점이 발생시키게 되는 원인이 된다.
완결편에서는 우주에서 비밀리에 건조한, 이보다 4~5배 거대한 갈라푸시카가 등장했다. 그 위력은 사선상에 있던 아군과 자유조약연합군 전력의 반수 가까이 괴멸시킨 것도 모자라 알래스카 기지를 통째로 갈아엎어 버렸다.
  • 카르키노스
    형식번호 불명
    탑승자 - 에브게니 케다르

    완결편 전편 마지막에 등장한 발리앤서의 5배정도의 체구를 갖춘 대형 요새형 기체. 개발자는 카루라, 네르갈과 마찬가지로 빌헬름 한.
    스탠드 얼론 커플링 시스템을 이용하여 거대한 체구에 맞지 않게 커플링 발리앤서와 동급의 기동력을 보이며 이 시스템에 의해 발생하는 노이즈는 상대의 커플링을 차단하면서 동시에 강제로 디커플링이 되어버린다.
    70년동안의 복수심에 찬 에브게니가 직접 타고 나서서 아오바를 매우 몰아붙인다. 하지만 긴급적으로 세팅한 룩시온 넥스트의 스탠드 얼론 커플링 시스템으로 인해 반격을 당하고 그 틈에 아오바와 디오와 히나의 커플링으로 인한 대규모 커플링에서 정체가 드러나면서 격노한 에브게니가 아오바와 동시에 히나까지 죽이려 들었지만 결국 기체의 파손으로 한계에 도달하고 종래에는 아오바, 디오, 히나의 합동공격에 파괴된다.

[1] 원래는 '마커스'라는 다른 파일럿이 내정되어 있었으나, 아오바가 2088년에 도착하기 직전에 벌어진 조길리아 군의 공습으로 무너진 격납고 천장의 잔해에 깔려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