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8 12:47:24

밴드 매니저 정예 타우렌 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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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평가4. 기타5. 둘러보기

1. 개요

한글명 밴드 매니저 정예 타우렌 족장 파일:밴드 매니저 정예 타우렌 족장.png
영문명 E.T.C., Band Manager
카드 세트 전설노래자랑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공용
종족 -
황금 카드 전설노래자랑 선술집 패스 구매 후 보상의 길 40 레벨 달성
다이아몬드 카드 상점에서 구매
비용 4 공격력 4 생명력 4
효과 내 덱을 만들 때, 최대 3장으로 이루어진 밴드를 결성할 수 있습니다. 전투의 함성: 밴드를 발견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다음 곡은 독보적인 드러머 M.C. 테크[1], 포자처럼 퍼져나가는 건반 위의 버섯 로데브, 그리고 갈채를 부르는 보컬 촙 주문파괴자의 연주입니다!"
("This next band features the one and only M.C. Tech on the drums, the fungal king of the keyboard Loatheb, and the showstopping vocal chops of Spellbreaker!")
소환: 버섯구름 봉우리 여러분, 록을 즐길 준비 됐습니까아아아아!! (Thousand Needles! Are you ready to- Ro-ro-ro-ro-rock!)[2]
공격: 더 크게 소리질러! (I can't hear you!)

성우는 히오스와 같은 권창욱.

2. 상세

하스스톤 확장팩 전설노래자랑 공용 전설 등급 하수인. 정예 타우렌 족장의 2번째 리메이크 카드다. 검귀 오카니, 왕자 레나탈, 태양샘처럼 본 확장팩보다 먼저 따로 선출시된 카드로, 25.6 패치 이후로 접속 시 공짜로 지급해준다. 전설노래자랑 확장팩 기간이 끝난 후에는 전설노래자랑 팩을 처음 깠을 때 나오게 된다.

효과는 레나탈처럼 게임 중이 아닌 덱을 짜는 순간부터 효과를 발휘한다. 정타족 아래에 3장의 카드를 추가로 넣을 수 있는 밴드 칸이 생기며, 꼭 3장을 꽉 채워야할 필요는 없으며 3장의 카드는 모두 달라야 한다. 원하는 카드 한 장을 바로 뽑는 것이 아니라 4코를 내고 3중 1택으로 발견한다는 것은 선택의 여지를 가지는 것이기에 유연성을 의미하는데, 예를 들어 전투의 함성 방해 하수인과 주문 방해 하수인, 키 카드 파괴 하수인을 넣은 다음 족장을 냈을 때 상대 덱의 유형에 따라 맞춰서 하나를 선택하면 랜덤 퀵매치 환경에서도 상대에게 폭넓게 대응할 수 있다.

덱을 짜는 단계에서 밴드에 들어가는 카드 역시 덱과 같이 취급하므로, 밴드 + 덱 해서 3장 이상의 카드를 넣거나, 혹은 전설 하나를 덱에도 넣고 밴드에도 넣는 건 불가능하다. 덱 메이킹에 룬 제약이 걸리는 죽음의 기사의 경우, 밴드는 오로지 자신의 룬에 맞는 룬 카드 혹은 룬이 없는 카드만 넣을 수 있다. 즉, 3혈기룬덱으로 서리고룡의 격노를 밴드로 영입할 수는 없다.

다만 어쨌건 덱에 든 건 아니기 때문에 다른 개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을 넣은 짝수 덱에 이 카드를 포함한 뒤 밴드에 홀수 카드를 추가하거나, 암흑주교 베네딕투스를 넣고 암흑 주문 외의 주문을 밴드에 추가해도 개전은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또한 밴드에 있는 카드는 덱에 든 카드로 취급하지 않기 때문에 ETC의 효과로 꺼내다 쓴 다음 대마법학자 롬매스 공주 탈란지와 같이 덱에 없었던 카드와 상호작용하는 카드와도 작용한다. 또한 개전 카드( 왕자 레나탈 포함), 다른 덱으로 게임 시작하기 카드[3], 가면의 지휘관, 갈라크론드 형상[임시]은 밴드에 넣을 수 없다.

전투의 함성은 밴드 멤버 카드를 발견하는 것. 밴드 멤버 카드를 내고 싶다면 밴드 매니저 정예 타우렌 족장을 내고 그 카드를 발견해서 내야한다. 또한 영혼수확자의 낫 처럼 전용 카드풀이 생기는 것이라, 정타족의 전투의 함성을 두 번 이상 시전하면 이전 발견에서 선택한 밴드는 제외되고 나머지 밴드들만 제시되며, 모든 밴드를 발견했다면 더 이상 아무 효과도 나오지 않는다. 만약 덱에 넣은 것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생성했다면[5] 애초에 밴드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내더라도 전투의 함성 효과로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는다.

3. 평가

플레이버 텍스트에서 보이듯이 다른 TCG 게임의 사이드 덱의 개념을 하스스톤으로 도입한 카드로 보인다.[6] 기존의 수액을 비롯한 테크 카드들은 필요한 매치업에서 잡힌다는 보장이 없어 꺼려지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 카드를 통해 테크 카드 여러 장을 무리없이 한 덱에 투입하여 다양한 상황에 꺼낼 수 있게 되었다.

굳이 테크 카드를 넣지 않더라도 하스스톤에 만연한 특정 상황에서만 강력한 카드를 집어넣고 상황이 맞을 때만 꺼내 쓰는 방식도 있다. 예를 들어 밴드에 리노 잭슨이나 전쟁기수 리븐데어를 넣어놓고 게임이 탈진전까지 끌릴 때 꺼내 쓴다든가, 상대가 콤보 덱일 때만 미치광이 공작 테오타르를 꺼내다 쓴다든가 하는 방식이 있다.

다만 회의적인 시선도 있는데, "중요한 카드면 덱에 직접 넣으면 되고 안 중요한 카드면 안 넣으면 되고 덱 스페이스가 모자라면 레나탈을 쓰면 되지, 굳이 4코스트 4/4라는 애매한 스텟 하수인을 채용할 이유가 없다"라는 부정적 평가도 있다. 테크 카드 용도로 쓰려면 일단 이 카드를 낸 다음 꺼내서 써야 하는데, 그 때문에 정말 필요할 때는 코스트가 모자라 오히려 테크 카드를 제 때 쓸 수 없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이다.[7] 때문에 10마나가 되기도 전에 게임이 끝나버리는 빠른 메타에서는 사용하기가 어렵다.[8] 차라리 저코스트 주문이나 저스탯 하수인으로 나왔다면 훨씬 더 유연하고 다채롭게 썼을 것이라는 평이 있다.

또 다른 부정적 시선으로는 메타가 굳어진 이후에 사이드 덱 역할인 정타족이 의미가 있겠냐는 평이 있다. 결국 정타족이 테크카드를 넣는 것은 특정 덱을 저격하기 위함인데, 어떤 덱이 강력하게 굳어지면 정타족에 그 덱을 저격하는 테크카드를 덱에 넣는 것도 굳어진다. 즉 메타가 굳어지면 정타족의 밴드 역시 굳어진다는 것. 그러다 보면 그 테크카드와 정타족 콤보가 강력하다면 기존 덱이 1티어로 내려오는 대신 테크카드 1장만으로는 뒤집기 어려운 덱[9]이 1티어가 될 뿐이다. 이렇게 되면 결국 그냥 기존과 똑같이 덱 자체가 카운터를 칠 수 있게 구성되지, 굳이 정타족을 쓰진 않게 된다는 것. 대회같이 상대 직업이 한정되어있는 상황이라면 사이드덱이 유효하고 실제로 비슷한 형태의 스페셜리스트 룰을 도입한 대회도 있었지만, 정작 2023년에 공식 대회가 대폭 축소되어 전설노래자랑 발매 시점에서는 대회가 대폭 축소될 것이라고 못박은 상황이라(...) 의미가 없다.

출시 직후에는 대부분의 덱들이 넣고 싶었으나 직접 넣기는 꺼렸던 카드들을 정타족에 넣어 발견하는 식으로 사용했으나, 통계상 정타족을 넣는 건 승률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판단되어 점차 정타족은 빠지기 시작했다. 꾸준히 정타족을 덱에 넣는 직업은 테크 카드가 매우 중요한 3혈기 죽기와 컨트롤 사제 정도. 이들은 상대의 플랜을 꾸역꾸역 막는 덱이라 각종 테크 카드가 너무 중요해서 테크 카드를 골라잡게 해주는 정타족과 제법 잘 어울리는 편이다.

정규전 컨트롤 덱에서 주로 채용하는 중립 카드들은 다음과 같다.
  • 미치광이 공작 테오타르: 6코스트나 되어 더 이상 덱에 직접 집어넣기에는 부담이 커진 카드이지만, 콤보 덱을 상대할 경우에는 좋은 선택지이므로 ETC 안에 집어넣는다.
  • 전쟁기수 리븐데어: 컨트롤 미러전 대비용. 드루이드의 경우에도 콤보 플랜을 모조리 썼는데 상대가 멀쩡할 경우를 대비해 최후의 플랜으로 넣기도 한다.
  • 로르테마르 테론: 혈죽 한정 굿 스터프. 사제와 달리 하수인 위주의 구축을 하기 때문에 버프 효율이 뛰어나며, 무엇보다 컨트롤 미러전에서 버프된 하수인을 하나 둘 정도씩만 툭툭 던져서 상대에게 제압기를 빼는 것을 강요하는 것으로 교환비 이득을 보기 위해 채용한다.
  • 스팀청소로봇: 영혼수확자의 낫을 사용하는 주문악사의 영혼 카드, 흑마법사의 죄악의 교향곡을 날려버리기 위해 채용하거나,또한 사진사 피즐을 활용해 유물을 늘리는 유물 악사에게도 소소하게 도움이 된다. 상술한 전쟁기수 리븐데어의 토큰을 날리는 데에도 유용하다.
  • 질식의 불가사리: 광역 침묵. 4코스트로 너프된 이후 덱에 직접 넣기에는 부담이 심해져, 광역 침묵이 있는 사제를 제외한 컨트롤 덱은 선택지로 고려하기도 한다.
  • 녹부식 독사: 무기 카운터. 다만 독사는 교환성이 있어 그냥 메인 덱에 넣어도 부담이 없기에 보통 ETC에는 다른 카드를 채운다.

그 외에 전설노래자랑 출시 이후엔 정규에서 토니 간수 드루이드 또한 채용하고 있다. 가령 드루이드의 경우 조크 포그스나우트로 나오는 토큰의 생명력을 20 이상 키운 뒤 토큰이 살아남으면 광기의 연금술사로 뒤집어서 명치를 후려갈겨 승리하는 플랜도 사용하는데, 광기의 연금술사는 덱에 직접 넣기 싫은 카드이기에 ETC 밴드 풀에 넣어 필요할 때 찾아 쓰는 것이다. 이 경우 연금술사와 간수를 둘 다 밴드에 집어넣어 킬각이 나올 때는 연금술사를 가져다가 OTK를 노리면 되고 킬각이 안 나오면 간수를 뽑아 원래 플랜대로 간수토니로 가면 되기 때문에 플랜이 유연해진다는 큰 장점이 있어 잘 써먹는다. 다만 토니 간수 드루이드 자체가 아눕레칸의 너프로 떡락하며 잘 보이지 않게 되었다.

그 외에 야생에서와 비슷한 이유로 정규전 암흑 사제가 채용하기도 한다. 이유는 당연히 암흑 사제에 신성 주문을 넣을 수 있기 때문. 보통 나루의 파편을 꺼내와 광역 침묵으로 킬각을 보거나, 실버문 비전술사 같은 주공 하수인을 정신 불태우기나 어둠의 권능: 불사와 연계하거나, 혹은 태양샘을 넣고 변수를 노려보기도 한다. 컨트롤 흑마법사의 경우에도 커스텀으로 채용하는데, 이는 죄악의 교향곡의 교만의 악장이 가장 높은 하수인을 뽑기 때문에 다른 고코스트 하수인과 기믹이 충돌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딱히 서치는 하고 싶지 않은데 코스트는 높은 하수인은 밴드에 집어넣어 교만으로 살게라스를 서치하는 것을 방해하지 않도록 하는 것.

야생에서도 다양하게 연구되는 카드다. 짝수 덱에 홀수 카드를 넣어 겐 몰래 홀수 카드 넣기 짝수 주술사에서 거대한 토템 아이스오르와 피의 욕망을 쓰는 식으로 쓰기도 하고, 정타족 밴드에 포함시킨 카드는 하이랜더 조건에 영향을 주지 않는 다는 점을 이용해 정타족 안에도 중요한 카드를 한 장 더 넣어 2장을 쓰기도 한다. 비취 탈진 드루이드가 비취 우상을 밴드 멤버에 추가로 넣어서 외눈깨비 카운터를 맞더라도 두 번째 비취 우상을 꺼내는 식으로도 활용한다. 특히 야생의 컨트롤 덱은 특정 덱 상대로만 유용한 카운터 카드들을 메타에 따라 억지로 집어넣어야 했는데, 이제 정타족을 이용해 이러한 카드들을 집어넣고 특정 직업의 덱 타입으로 판단되면 상황에 맞게 꺼내쓰는 식으로 써먹고 있다. 보통 두억시니 주술사 상대로 전투의 하수인을 봉쇄해버리는 불량한 총잡이, 탈진 드루의 비취우상을 싹 다 날려버리는 엄습하는 외눈깨비, 왕의 파멸 도적의 무기를 빼앗아오기 위한 약삭빠른 코볼트, 얼음방패로 날먹을 노리는 퀘스트 법사를 저격하는 잿빛 정령 정도가 들어간다.

특히 야생의 올타임 레전드 카드인 로데브는 비용이 홀수라서 짝수 덱에선 사용할 수 없다는 고정관념을 박살내기도 했다. 주문 위주 덱이 짝수 덱 상대로 교단 수련사만 다 빼면 해볼만하다 생각했는데 4턴에 정타족이 나오더니 5턴에 로데브가 튀어나오는 상황은 잊지 못할 정도.

또한 밴드로부터 꺼낸 카드는 "게임이 시작했을 때 내 덱에 없던" 카드로 판정되는데 #, 이를 이용해 롬매스 무한턴 퀘법사에서도 사용하려는 움직임 # #도 보인다. 롬매스로 무한턴을 만들기 위해서는 롬매스가 "내 덱에 없던" 환영 물약을 사용하게 만들어야 하고, 그 때문에 환영 물약을 사령관 사이바라에 먹여서 생성해야 하는 귀찮음이 있었는데 간단하게 그 제한을 우회할 수 있기 때문. 이 플랜이 생각보다 실전성이 있어 앵무가 너프당하고도 퀘법은 롬매스 플랜을 활용해 다시 티어덱으로 올라올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본디 개발진이 의도한 '사이드 덱'으로서는 하자가 있는 카드라고 볼 수 있지만, 그 대신 '덱 구축의 제약을 우회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재발견되어 애용되는 카드라고 할 수 있다.

그래도 사이드 덱으로서 기능을 아예 하지 못하는 건 아니다. 덱 구축 제약 우회 목적으로 ETC를 넣더라도, 밴드를 구성할 때 3장 중 한 장 정도는 '점유율은 낮지만 내 덱에 카운터가 되는 덱'을 상대하기 위해[10] 섞기도 한다. 이 경우에는 카운터 덱의 점유율이 낮기에 덱에 직접 넣기에는 리스크가 있지만, ETC에 넣음으로서 이 점이 해소된다. 카운터 덱이면 그 카드를 픽하면 되고, 나머지 덱이면 그냥 다른 거 집으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4. 기타

효과는 미출시 카드인 소년 야영대 알렉의 효과를 재활용했다. 영문명의 E.T.C.는 "정예 타우렌 족장"의 약자이지만 영미권에는 "기타 등등"을 의미할 때 etc.라고 적는데, 덱에 직접적으로 포함되지 않는 "기타" 카드를 내 손으로 가져오는 이 카드의 효과를 보아 중의적인 의미의 말장난으로 이런 효과를 준 듯 하다.

카드 이름이 12글자로 가장 긴 이름을 가진 카드가 되었다. 기존에 이름이 길다는 말이 자주 나왔던 정신 나간 천재 박사 붐보다 3글자나 더 많다. 이 박사 붐의 이름이 길어보였던 또 하나의 이유는 띄어쓰기 때문이기도 한데, 밴드 매니저 정타족도 띄어쓰기 횟수가 똑같다.

덧붙여서 황금 카드 효율이 무료 전설 중 독보적으로 좋은 편인데, 이 효과로 넣은 카드 3장을 모조리 황금 카드로 변화시켜 준다.

드물지만, 이 카드를 낸 다음에 카드 선택지를 고른 후 화면이 멈추는 버그가 있다.

5. 둘러보기

전설노래자랑 (종말의 소리) 중립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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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카드 / 전체 카드일람



[1] 오역이다. 원문의 M.C. Tech는 Mind Control Tech, 고전 카드인 정신 지배 기술자를 의미한다. 플레이어가 ETC의 효과로 TC130, 로데브, 주문파괴자를 넣었단 뜻이다. [2] “됐습니까”는 락의 사우팅 창법으로 말한다. 담당 성우인 권창욱이 락 밴드도 겸하다보니 베이시스트긴 하지만 샤우팅이 매우 자연스럽다. [3] 위대한 위즈뱅 님, 자일, 그림자 망토 [임시] 관련 버그 때문에 현재는 넣을 수 없다. 추후 버그가 해결되면 넣을 수 있다. [5] 상대방의 정타족을 복사하여 가져왔다거나, 전투의 함성 혹은 전설 하수인 생성 카드로 생성됐다거나 등. 반대로 내가 이미 정타족으로 밴드를 꾸렸다면 내 정타족을 내가 복사하든 아니면 상대가 넣은 정타족을 훔쳐오든 정상적으로 전투의 함성이 적용되며, 이 경우 자신의 밴드에서 발견한다. [6] 지난 확장팩의 영혼수확자의 낫에 대해 개발진 한 명이 낫은 하스스톤에 사이드 덱의 개념을 도입하려다 등장한 실험적 카드라고 밝힌 적이 있다. [7] 실제로 밴드 매니저 정타족을 채용하는 덱에서는 밴드에 6코스트 이하의 카드를 넣는 것이 일반적이다. 10마나 타이밍에 한 번에 테크카드로 게임을 뒤집으려면 둘이 합쳐 비용이 10코스트 이하가 되어야하기 때문. [8] 후술할 정규 사용례를 보면 오래 버티는 것이 가능한 혈죽, 사제 정도가 자주 채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9] 광역기 한 번에 쓸려도 금방 필드를 다시 채우는 저주 임프흑마, 덱에 있는 카드가 아니라 아무튼 생성된 카드로 굴러가는 훔치기 도적 등. [10] 예를 들어 하이랜더 덱에서 역병 죽기가 하랜 조건을 무효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 스팀청소로봇을 넣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