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코미디언에 대한 내용은 백승훈(1985)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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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een 글작가와 함께 만들고 있는 민백두 유니버스 극화들의 그림작가다.총수는 글작가와 인연이 없던 시절 연재된 작품이다. 오해하지 말자.
2009년 7월 16일 정기영 작가와 함께 총수로 데뷔했다.
2. 작품 활동
스포츠투데이에서 총수로 데뷔. 연재기간은 약 4년.이후 T스토어에서 통과 스포츠투데이에서 웹툰 독고를 연재했다.
T스토어에서 통, 이정우 연대기를 연재중이다. 2015년 시즌 3 유아독존까지 연재중.
스포츠투데이에서 독고 리와인드, 코미코에서 블러드레인을 연재 중이다.
3. 기타
- 연재한 작품들 모두 글작가가 따로 있다.
- 주 3개의 작품을 연재한다. 그럼에도 세이브 원고까지 있다. 작품 3개를 연재함에도 액션신이 떨어지지 않는다. 다만 이때 몸을 갈아넣은 후유증으로 허리 디스크와 손목 통증에 시달리는듯.
- 그림체가 상당히 거칠고 액션이 부각되는 게 특징이다. 비슷한 특징을 가진 작가로 《 사도(만화)》,《 지뢰진》 으로 유명한 다카하시 츠토무가 있다. 한국 웹툰 작가 중에선 특이하게도 디지털로는 채색과 편집만 하고, 원고는 아날로그에 컷을 4등분해서 그린 뒤 작업한다. 연재를 오래 하면서 그림체가 많이 변화했는데, 총수 연재 중후반 무렵부터 인물 작화가 탁 트이기 시작했고 트레이드 마크나 다름 없는 붓펜은 통, 독고 중반부부터 사용하기 시작해 완전히 정착했다. 완성된 그림에서도 연필로 그려진 스케치가 보이고 붓펜으로 딴 펜터치가 위에 있는게 특징인데, 자칫 난잡해질 수 있으나 특유의 거친 맛과 캐릭터 디자인이 잘 어울려 호평이 많다.[1]
[1]
그럼에도 종이 직접 그리는 걸 선호하는 이유는 디지털에는 변수가 없기 때문에, 연필이 번지거나 펜이 꾹 찍히면서 나오는 그 맛이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