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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백소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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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어서와요!
― 접속
― 접속
"기타를 치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제 기타 연주 어때요?"'
"좋은 하루 보내요. :)"
"어떤 음악이 마음에 들어요?"
― 연주 도중에 나오는 소녀의 대사
"제 기타 연주 어때요?"'
"좋은 하루 보내요. :)"
"어떤 음악이 마음에 들어요?"
― 연주 도중에 나오는 소녀의 대사
⋯
― 은빛고 스토리 모드 중
― 은빛고 스토리 모드 중
모바일 게임 기타 소녀의 주인공으로, 생일은 5월 6일, 고등학교 2학년이다. 고등학교 챕터에서 밝혀진 풀네임을 보면 진짜 이름이 소녀다⋯.[6][7] 고양이를 좋아하며 삼색이라는 고양이 한 마리를 기르고 있다.[8]
아버지의 기타 연주를 배워서 기타 연주를 좋아해 틈틈히 집에서 혼자 기타를 연주해왔다. 다연이 가지고 있는 어린 시절 사진을 보면 어렸을 때부터 기타를 쳐왔고 그렇다 보니 게임상 음원으로 듣기에는 물론 극중 인물들이 평가하는 것을 봐도 실력도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9]
2. 성격
성격은 꽤나 소심하고 사람을 상대하기 어려워하기에 전학을 왔을 때 반 친구들이 여럿 모여 말을 걸어오자 부담스러워하며 어려워했고[10], 여러사람과 사진을 찍으면 다들 웃는 표정인데 혼자 소심한 무표정이다. 축제 때도 사람이 많은 곳에 나서는 것을 자신없어하다보니 긴 시간 망설이는 태도를 보인다. 실제로 축제에 나가는 걸 계속 고민하다가 이를 답답하게 여긴 모아에게 독설을 듣기도 했었고, 미소하고도 트러블이 생기기도 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매우 착한 성격인지라 보통 사람이면 충분히 기분 나빠할[11] 모아의 말을 듣고 잠깐 의기소침하기는 했지만, 이를 축제 공연에 나가는 계기로 삼고 오히려 모아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대인적인 면모를 보인다. 이 덕분에 모아 역시 주인공 소녀와 미소에게도 사과해서 관계 개선을 하는 계기가 되었고 학교에서 나쁜 관계인 사람은 특별히 없으며 이제 나머지 반 친구들도 덜 부담스러워한다는 모양.3. 작중 행적
3.1. CH 3. 은빛고등학교: 전학생, 미소의 이야기
4월쯤에 은빛고등학교에 전학 오게 되었다. 이때에는 소심한 성격이 많이 있어 미소와 친구들이 인사를 제대로 나누지 못할 정도로 주변에 사람이 많으면 말을 못했었다. 그래서 미소는 소녀랑 친해지기 위해 주변 사람 없이 먼저 둘이서 대화를 나누면서 소녀는 미소랑 절친사이가 되었다. 그렇게 되면서 주변 친구들이랑 부담이 많이 줄어들었다. 그렇게 되면서 진로 상담에 대해 미소가 말해보라고 하지만 아직 진로를 정하지 않았으며 이에 소녀는 미소에게 진로가 있냐고 묻자 미소는 말을 하지 못하게 되어[12] 둘은 서먹한 상태로 끝났으나 이후 별 문제 없이 미소랑 같이 편의점에서 사먹는 등 사이가 매우 좋아졌다.그러던 어느날 소녀가 오늘은 사정이 있어 같이 가지 못한다는 말을 하고 집으로 돌아갔으나 기타 케이스를 가지고 유성 기타라는 기타 가게로 들어오던 찰나 미소랑 다시 마주쳤다. 유성 기타에 간 이유는 기타를 잘 관리했는지 검사해 보는 것이다. 미소는 소녀랑 대화에서 소녀의 과거 시절이 조금 나온다. 그렇게 기타 관리를 마치고 유성 기타에서 나와 미소가 소녀의 집에 놀러가도 되냐고 묻자 소녀는 허락했으며 미소는 소녀의 집에 같이 들어갔다. 미소는 소녀의 방 주변에 부모님과 소녀의 과거 사진들을 본다. 소녀는 기타 연주를 시작하자 미소는 소녀의 기타 실력에서 엄청난 재능이 있음을 느끼게 되었다. 당황한 미소는 잠시 정신을 잃었으나 이후 기타 실력에 대해 살짝 어색하고 과장된 표현으로 칭찬을 해주고 교실에서도 들려주자고 하지만 소심한 성격의 소녀는 남에게 보여주기 어렵다며 거절했다. 그 뒤 미소가 집에 사정이 생겼다는 말과 함께 급히 집으로 돌아가는데 미소가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탄 직후 기타 실력이 아깝다며 '기타로 소통하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SNS를 제의해 소녀는 이를 응했다.[13] 이 소녀가 SNS 활동 제안을 받아들이는 대화 내용이 처음 게임을 깔았을 때 프롤로그로 나오는 카톡 대화 내용으로, 스토리 내적으로는 이 내용 직후 본 게임으로 이어진다.
3.2. CH.1 소녀의 방 / CH.3 은빛고등학교: 완벽의 형태, 모아 이야기
그렇게 되면서 미소의 제안에 받은 소녀는 SNS를 시작하여 팬수를 늘려나가게 되며 그 결과 각종 팔로워들과 주변인물들이 소녀를 팔로워 했다. 학교에도 어느정도 입소문이 퍼졌는지 은빛고 챕터 2-15에서 옆반의 임모아도 반 친구를 통해 소녀의 SNS를 접했고 관심을 보인 모아가 직접 찾아와 만나게 되었다. 또한 소녀의 옛 친구인 다연이 소녀를 팔로워 해주며 소녀가 전학가기 전 서로 다시 만나기로 기약하자는 편지에 대한 이야기를 받았다. 그렇게 학교에서 축제가 열리는 날이 얼마 남지 않자 미소가 소녀에게 축제에서 기타연주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며 말했다.하지만 역시 소녀는 소심함에 받쳐 제출서를 두고 있으며 그 결과 답답함에 못참은 모아는 소녀에게 막말을 썼으며 그 결과 소녀는 잠시 말을 잘 못하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 그렇게 소녀 반의 반장인 이솔이 모아가 소녀에게 말한 내용을 미소가 보게 되면서 미소가 모아랑 싸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그 충격으로 몸져 소녀는 하루동안 학교에 나오지 못한 사고로 이어졌다. 하지만 다연이 소녀가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소녀가 전날 자신이 학교에서 일어난 사건을 말했으며 다연은 모아가 너에게 막말을 말한 것은 좀 화가 나지만 물론 그것은 네가 소심함을 해결하는 계기로 삼을 수도 있다며 소녀를 충고했고 그에 힘입어 소녀는 끝내 축제 신청서를 신청했다.
그리고 미소랑 화해를 했으며 축제 기타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모아도 소녀에게 막말을 말한 것에 대해 사과도 받아주게 되었고 미소랑 정식으로 화해했다. 그렇게 소녀는 소심한 성격을 극복하기 위해 버스킹을 계획하기 시작했고 미소는 소녀,모아랑 함께 대화할겸 버스킹 계획을 위해 단톡방을 만들어 세사람의 관계는 절친 사이로 발전했다.
3.3. CH.2 해피 베이커리
버스킹에 필요한 장소를 구하는데 공원, 대학을 찾긴 했지만 내적인 문제도 있고 소음 피해도 걱정이 되었으나 평소에 소녀가 자주 찾으러 가던 빵집인 해피 베이커리를 생각났으며 그 곳의 사장이 흔쾌히 받아줘 버스킹 계획은 시작되었다. 물론 버스킹의 인기는 그리 좋지 않지만 앵콜 이벤트등 각종 행사를 통해 인기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던 어느 날 같은 고등학교 후배인 새이와 알렉스를 만났으며 5명은 그렇게 모카라떼팀의 공연도 보며[14] 이후에는 동아리를 만들자는 말로 우정은 더욱 높아졌다. 그리고 모아가 콩쿠르에 대상을 입상했다는 내용을 보았으나 새이가 너무 앞서나가는 성격으로 인해 미소가 다시 과거의 트라우마가 생각나게 하는 계기로 되어 미소는 트라우마로 인해 버스킹에 나오지 않고 채팅방에 채팅도 하지 않았다. 거기다 다연이 수술 상태라는 충격적인 소식도 겹쳐 다연을 찾아갔으나 무사히 수술은 성공했으며 충고를 듣고 다시 돌아온 뒤 소녀와 모아는 3명이 채팅했던 단톡방에서 미소가 과거에 일어난 사건을 말했으며 이제 새이랑 서먹한 감정도 해결되어 동아리가 시작되는 내용으로 스토리는 여기서 끝을 맺었다.[15]
[1]
사진 왼쪽 인물. 오른쪽은 한미소로 은근 비슷하게 생겼으나 뻗친 머리(그런데 인트로의 표지 일러스트에서는 이 뻗친 머리가 없다.)와 갈색 눈색으로 구분할 수 있다.
[A]
호감도 5 달성 시, 해금
[B]
호감도 10 달성 시, 해금
[C]
호감도 15 달성 시, 해금
[D]
호감도 20 달성 시, 해금
[6]
영어판에서도 '기타 소녀'의 의미를 그대로 직역한 'Guitar Girl'로 불렸다. 그러나 패치 후 영어판을 비롯한 여러 외국어판에서는 "백 릴리"라고 나온다.
릴리는 실제로 영미권 여성인명으로 존재하는지라(
백합이라는 뜻이다.) 해외판에선 정상적인 이름이 생겼는데 원어판에서는 사람 이름이 아닌 꼴이 되었다. 주인공의 이름을 플레이어가 짓는 시스템이 있거나, 아니면 어차피 이입형 게임도 아닌지라 소녀가 아닌 다른 정상적인 이름이 있었으면 해서 아쉬워하는 유저들도 있는 편이다.
[7]
제작진 측도 인지하고 있는지 채널 3의
모아의 이야기에서 모아가 다른 친구에게 소녀의 이름을 묻자 그 친구가 소녀의 이름을 가르쳐주면서 "이름도 좀 특이하지?"라고 하고 모아가 이에 동의하는 장면이 있다. 그런데 왠지 정상적인 이름이 있는 영어판에서도 이런 대사가 있다.
[8]
털색과 이름 때문에
haha ha의
삼색이에서 모티브를 따왔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네오위즈 측에서 특정 고양이에서 따온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사실 '삼색이'라는 이름을 가진 haha ha 채널 고양이가 유독 유명해져서 그렇지 단어 자체는 '삼색고양이(Calico Cat)'라는 묘종의 애칭이기도 하다.
[9]
소녀가 앙코르 선물을 받을 때 가끔 알림창에서 '독학으로 이 정도라는 게 안 믿긴다'라는 모아의 말이 스쳐 지나가기도 하는데, 설정상 소녀의 연주가 음악 전공자의 귀에도 대단하게 들리는 모양이다. 사실 모아는 '나랑 연주하기에는 아직 부족해'라든가 '좀 더 분발해봐. 너를 인정할 수 있게'라는 부정적인 대사도 있는데, 긍정적인 격려는 버스킹에 몰려있는 것을 감안하면 시간대상으로 축제를 마치고 모아와 화해한 후의 시점의 대사로 생각해볼 수 있다. 모아의 성격을 생각하면 오지랖과는 전혀 거리가 먼데 굳이 먼저 소녀에게 말을 걸어서 실력이 괜찮아보인다고 말한 것 자체가, 충분히 재능이 있고 더욱 발전할 가능성을 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10]
한미소의 내레이션에 따르면 반 친구들이 말을 많이 걸 때마다 말이 더욱 줄었다고 하며 위에 인용문으로도 있는 "..."이라는 대사가 상당수를 차지할 정도다.
[11]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이 겁이나 고민한 것 뿐인데 "넌 못하는 건 아니지만, 완벽하지도 않아. 네 주위에서 해주는 그 무조건적인 응원들, 거기에 빠져서 뒤로 숨지마"라는 막말까지 들었다. 실제로 이 모아의 성격은 주변인들로부터 평판이 좋지 않다고 한다.
[12]
육상 쪽에 꿈이 있었고 실력도 좋았으나 심하게 다쳐 1달 간 입원을 하게 되었고, 결국 육상의 꿈을 포기하게 되어 트라우마로 남았다.
[13]
그러나 미소는 휴대폰을 보니 아무 일정이 없었고 소녀에게 재능에 대해 기만을 당한 기분을 느낀 미소는 남들 앞에 나서는 것을 어려워하는 소녀가 자신의 기분을 느껴보았으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제안한 것임이 밝혀졌다.
[14]
다만 이때는 모아가 나오지 못했는데 콩쿠르 입상을 위한 연습으로 못왔으며 대신 서채린(편의점 언니)이 나왔다.
[15]
1년째 이 이후로 새로운 이야기가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 동아리는 대체 언제 만드냐며 유저들의 불만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