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마신영웅전 와타루에서 가장 처음 등장한 적 마신.
2. 작중 행적
1화부터 등장, 창계산에서 몬쟈 마을로 뻗쳐 온 무지개를 타고 나타나 마을을 점령하려 한다.선글라스를 쓴 거대한 얼굴이 리볼버와 결합한 형상을 하고있어서 거기서 포를 발사하고 한 손으로는 칼을 휘두른다.
조종석은 헬스장의 버터플라이(...) 평범한 인간은 조종하기 힘들 듯하다. 공격력은 강력하지만 탄창이 리볼버 형식이라 장탄수는 6발. 다쓰고나면 재장전을 해야하는데 이때 파일럿이 내려서 직접 탄을 장탄 해야한다(...). 물론 작중에선 류진마루가 첫 장전후 발사한 6발을 다 막아낸뒤 그냥 세로로 썰어버렸다.
다음 2화에 와타루가 쌍둥이 용 바위의 구슬을 얻는 것을 막기 위해 배틀고릴라2로 강화되어 재등장해서 센진마루와 교전하나 한쪽만 탄성이 있는 구체에 눈쪽이 박살나고 이후 와타루가 류진마루로 왔을때 하이퍼 매그넘으로 공격해서 검을 떨어트리는데 성공했고 마무리를 날리려 했지만, 이번에는 탄이 다 떨어지는 바람에(...) 등룡검에 또 세로로 썰리고 폭발했다.
2.1. 파일럿: 슈왈비네거
"굉장한 녀석이 찾아왔다."
모티브는 알 사람은 다 아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인기 배우 아놀드 슈워제네거. 성우는 사사오카 시게조( 슈퍼로봇대전 X에서는 오오토모 류자부로)
도아쿠다의 사악한 마력으로 인해 변질된 인물 중 하나로 본모습은 현장감독.[1]
슈퍼로봇대전 X에서는 배틀고릴라가 아니라 HP만 많은 양산형 겟페룬을 타고 나오는데, 의외로 능력치가 좋아서 초반에는 상대하기 꽤나 껄끄럽다. 다른 겟페룬처럼 P병기가 없으니 사정거리를 잘 재서 접근을 유도하는 것이 관건.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진입할 수 있는 시크릿 시나리오에서는 도아쿠다 군단을 빠져나온 뒤 수인들을 이끌고 금광을 돈줄삼아 산적단을 결성하지만 룬 골렘들이 금광의 금들을 죄다 흡수해버리면서 돈줄이 끊기고, 결국 엑스 크로스에 탈탈 털리자 도아쿠다의 정신지배가 풀리며 본 모습인 공사장 현장감독으로 돌아와 수인들과 함께 건설업에 종사하기로 한다. 시나리오의 난이도 자체는 매우 쉬운데다 작정하고 자금 관련 보정을 끌어올리면 100만에 이르는 자금을 긁어모을 수 있는 보너스 게임 격이지만, 한편으로는 도아쿠다 군단의 간부들의 정체가 도아쿠다에게 세뇌당한 평범한 사람들이라는 것이 밝혀지는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2.2. 마신영웅전 와타루 칠혼의 류진마루
소설판에서도 등장하는데 이때는 배틀고릴라100으로 나온다. 이전보다 파워업했으며 100발을 자동으로 발사할수 있는 스페셜 매그넘 10연발을 날릴수 있다.
[1]
슈퍼로봇대전 X의 시크릿 시나리오 '슈왈비네거의 비밀'에서 본인은 싫다고 하지만('대장'이나 '대령'이라 불러달라고 함) 수인들에게 '감독'이라 불리는 것도 이런 연유. 수인들에 따르면 그래서 땅을 잘 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