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4 09:39:32

배틀 텔레포테이션

유희왕의 일반 함정 카드.

파일:98098783.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한글판 명칭=배틀 텔레포테이션,
일어판 명칭=バトル・テレポーテーション,
영어판 명칭=Battle Teleportation,
효과1=①: 자신 턴에\, 자신 필드의 사이킥족 몬스터가 1장뿐일 경우\, 그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는 이 턴에 직접 공격할 수 있다. 이 턴의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그 몬스터의 컨트롤을 상대에게 옮긴다.)]
자신의 사이킥족 몬스터에게 직접 공격 능력을 부여하고, 그 턴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대상 몬스터의 컨트롤을 옮기는 효과를 가진 일반 함정.

사이킥족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대상 지정에 제한은 없으니 공격력 높은 몬스터를 선택해서 직접 공격을 해주면 된다. 다만 디메리트 효과로 인해 배틀 페이즈가 종료되면 그 몬스터를 넘겨줘야 되므로, 잘못하면 다음 턴에 그대로 뼈아픈 반격을 각오해야될 수도 있다. 반목의 추종자, 세뇌 해제, 소유자의 각인 등 컨트롤 관련 대책 카드가 있기는 하지만, 패나 말리게 할 위험성을 고려하면 묘안이라고는 할 수 없다. 차후 대처가 걱정이라면 컨트롤을 옮기기 전에 신비의 중화냄비 등을 통해 필드에서 치워주도록 하자. 물론 현 환경에서는 LP보다 어드밴티지를 중요시하므로, 시대에 뒤쳐진 이 카드는 쓸 일이 거의 없다.

Kozmo-도롯셀하고 상성은 좋은 편으로, 상대 몬스터가 있어도 전투 데미지를 줄 수 있는데다 서치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것으로 디메리트를 회피할 수 있다. PSY프레임로드 Ζ는 혼자 디메리트를 피해갈 수 있는데다 큰 데미지도 줄 수 있다.

발동하려면 자신 필드에 사이킥족 몬스터가 1장만 있어야 된다는 조건이 있지만, 발동 후에 몬스터를 꺼낼 수는 있다. 사이코 워르도의 효과로 2회 공격 능력을 부여한다면 큰 데미지를 안겨줄 수도 있다.

후반 효과는 이 카드의 대상 몬스터가 앞면 표시로 존재하지 않을 경우 회피할 수 있으며, 메인 몬스터 존이 다 찬 상태라 컨트롤을 옮기지 못할 경우 파괴된다.

유희왕 5D's 다크 시그너 편 36화에서는 디바인 루아와의 듀얼 중 사용. 멘탈스피어 데몬을 지정하고 발동하여 직접 공격을 날려서 피니시했다. 작중에서는 직접 공격 효과만 설명했기에 여기서도 컨트롤 변경 효과가 있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

일러스트에선 크레본스가 전격을 날려서 직접 공격하고 있다. 하지만 크레본스는 이런 용도로 쓰기엔 아까운 녀석이다. LP를 지불하면 공격을 막는 점도 짜증나고. 막타를 날리는 상황이 아니라면 자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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