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2 01:57:17

배준식/선수 경력/2013 시즌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배준식/선수 경력
배준식의 연도별 시즌 일람
프로 데뷔 이전 2013 시즌 2014 시즌

1.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

파일:najin_bang.jpg

처음엔 kt 롤스터 A팀의 원딜로 낙점되었으나, 당시 나진 실드의 원딜이었던 히로와 트레이드되어 나진 실드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프로 데뷔 첫 롤챔스 경기인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에서는 콘샐러드의 AP 미드 마스터 이 경기의 상대 팀 원딜이었다. 미드 마이가 나온 경기 이전 게임에서는 그레이브즈로 MVP를 받아 콘샐러드와 함께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참고로 당시 나진 실드의 서포터였던 비닐캣과는 11살 차이, 정글러 모쿠자와는 10살 차이, 미드였던 과는 9살 차이였다. 나진 사장의 말에 따르면 형들과 나이 차가 너무 큰 탓인지 항상 기가 죽은 모습이었다고 한다.

2. 컨디션 헛개수 NLB Winter 2012-2013

이후 나진이 NLB로 내려갔을 때 울프와 처음으로 봇 듀오를 결성했는데, 당시 울프가 지인과 채팅으로 뱅을 깐 내용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쉽게 말해 팬과 사귀면서 연습을 소홀히 하고 게임을 등한시했다는 내용. 그러나 이 둘은 SKT에서 또 다시 한솥밥을 먹게 되는데, 소문에 따르면 울프가 그 일을 사과했고 뱅이 받아준 모양이다. 서로 워낙 친하기도 했고, 나이도 어리기 때문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영입한 듯하다.

뱅은 12-13 NLB를 끝으로 나진 실드에서 탈퇴한다. 반면 울프는 OLYMPUS Champions Spring 2013까지 나진 실드 소속으로 활동했다.

3. HOT6 Champions Summer 2013

이후 2013년 6월 제닉스 스톰의 2팀인 제닉스 블라스트에 입단, HOT6 Champions Summer 2013 예선을 통과하여 1시즌 만에 롤챔스로 복귀한다. 당시 파트너였던 체이와 함께 라인전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뚜렷한 성적을 내진 못했고, 2013 서머를 끝으로 제닉스 블라스트를 떠났고 이후 SKT T1 S에 입단한다. 여담으로 당시 체이의 아이디가 Boink였는데 뜻이 그런지라 서양권에서는 봇 듀오가 세트로 섹드립 대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