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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 트로터 Barry Trot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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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권 《배리 트로터와 뻔뻔한 패러디》의 표지 | |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212529,#e0e0e0> 장르 | 판타지, 패러디 |
| 저자 | 마이클 거버 |
| 옮긴이 | 이옥용 |
| 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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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행본 권수 | 3권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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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명 판타지 소설 《 해리 포터 시리즈》를 패러디한 미국 작가 마이클 거버의 소설 시리즈. 마법학교 호그워시( 꿀꿀이죽)를 배경으로, 11년째 졸업도 못 하고 유급 중인 배리 트로터와 머리를 다쳐 개의 뇌를 이식한 존 미즐리, 남자 관계가 복잡한 에르민느 클링거가 주인공들이다. 《해리 포터》의 설정과 캐릭터들을 엽기적이면서도 현실적으로 뒤튼 블랙 코미디 소설이다.[1]제1권 《배리 트로터와 뻔뻔한 패러디》는 2001년 12월에 출판되었는데, 내용이 내용이다보니 영화판 제작사인 워너 브라더스에게 고소당할까봐 어느 출판사에서도 받아주지 않아 작가가 직접 자비출판을 해야 했다.[2] 작가도 《해리 포터》 팬들에게 맞아 죽을 각오하고 썼다고 했다. 하지만 막상 미국과 영국에서 출판되자 6개월 동안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많은 인기를 끌었고, 세계 각국에서 번역되며 70만 부 이상이나 팔렸다. 대한민국에서도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삼부작 모두 번역되었다.
2. 시리즈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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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 트로터와 뻔뻔한 패러디 Barry Trotter and the Shameless Parody[3] (2001)
호그워시 마법 학교에 11년째 다니고 있는 배리 트로터. 책에 의해 마법사들의 세계가 알려지면서 이 말썽꾸러기 청년 마법사는 인기 스타가 된다. 그러나 몰려든 팬들로 인해 호그워시는 엉망진창이 되고, 학교의 질서 수호자인 교장의 성화에 못 이겨 배리는 영화 제작을 막으러 나선다. 그런데 '배리 트로터' 시리즈의 작가는 행방이 묘연하고, 숙적 발루마트와 그 일당의 추적은 끈질기게 이어진다. -
배리 트로터와 아무도 바라지 않는 속편 Barry Trotter and the Unnecessary Sequel (2003)
점점 넓어지는 이마를 걱정해야 하는 38살의 배리 트로터. 아들의 입학을 지켜볼 겸 동창회에 참석하러 호그워시에 간다. 그런데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교장의 의문의 죽음이다. 그리고 마법사들의 유토피아를 꿈꾸는 이기적인 마법사와 마법사들을 없애려는 머들 사이에 암투가 벌어진다. 그 와중에 배리는 저주에 걸려 점점 나이를 거꾸로 먹는데……. -
배리 트로터와 죽은 말 Barry Trotter and the Dead Horse[4] (2004)
회춘병 치료를 위해 최면 상태에 빠진 배리 트로터는 15살 소년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머들 소녀와 사귀다가 주문을 잘못 외워 사라지게 만드는 등 어처구니없는 일들만 벌인 배리 트로터와 론의 머리에 구멍이 난 비극적 사건, 그리고 발루마트의 우스꽝스러운 독일 악센트 등, 등장인물들의 과거사가 소개된다.
3. 평가
| 배리 트로터와 뻔뻔한 패러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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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리 트로터와 아무도 바라지 않는 속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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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리 트로터와 죽은 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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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작가 마이클 거버는 2000년 아내가 가져온 《해리 포터 시리즈》를 읽고 푹 빠져서 이 패러디 소설을 썼다고 한다.중국에서는 한국보다 먼저 번역되었는데, 중국판 표지를 본 사람들이 중국에서 만든 짝퉁 해리 포터라고 오해하는 일도 있었다. #
5. 외부 링크
[1]
예를 들어 식당에서
부엉이가 날아다니자 밥에 깃털이나 벼룩이 들어갈까봐 기겁을 하고, 마법으로 케이크를 불러내면 다른 곳에서는 케이크 하나가 사라지는 등
[2]
Lightning Source라는 출판사를 통해 출판했다고 한다.
[3]
미국판 제목은 Barry Trotter and the Unauthorized Parody
[4]
미국판 제목은 Barry Trotter and the Happy Hor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