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8 22:11:07

방배천

파일:서울특별시 휘장_White.svg 서울특별시의 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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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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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image.chosun.com/2016062400751_0.jpg

1. 개요

方背川

우면산 서단 남태령 일대에서 발원하여 동작대로 동쪽 지역을 지나 이수교차로에서 반포천과 합류하는 반포천의 지천이다.

이명으로 사당천, 승방천 등이 있으며 특히 예전부터 사당천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져 왔으나 전 구간을 관리하는 서초구청에서는 이를 인정하지 않고 오직 '방배천'만 인정한다. 사당동 서초구가 아닌 동작구 소속이어서 그런 듯 하다.[1]

현재는 상류지점인 사당IC 인근의 CJ오쇼핑 서측부터 반포천 합류구간인 이수교차로까지 복개되어 있다. 도로명주소 체계에서의 방배천로 라는 이름만으로 해당 도로 밑에 하천이 지나고 있음을 유추할 수 있을 뿐이다. 해당 도로는 서초구의 공영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으며 인근에 보드게임장[2], 서울방배경찰서 등이 들어서 있다.

이수역 북동쪽 부근에서는 도로가 주변 지반에 비해 이상하게 낮아 복개된 하천의 존재를 유추하기 쉬우며, 서문여자고등학교 넘어까지 저지대가 쭉 이어진다. 사당역 부근에는 하천이 지나는 자리 바로 위에 공중화장실이 위치한다.

위의 이미지와 같이 복원공사를 통해 녹지와 동시에 사당역 침수방지를 도모하려 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흐지부지 됐는지 2015년 6월 기사 이후 소식이 없다.

2016년부터 타당성 조사 중이며 결과가 나오면 기본계획 마련 등 후속 작업을 착수할 계획으로 서울시는 사당역 일대 방재시설을 확충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아예 사당천을 복원해 빗물을 한강으로 흘려보내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사당천은 사당역부터 방배동 이수교차로의 반포천 합류점까지 이어지는 약 3㎞ 길이의 하천으로 1982년부터 1991년까지 하천을 덮는 공사가 진행돼 지금은 공영주차장과 보행자 거리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사당천이 복원되면 사당천 주변엔 도심 수변공간이 조성되고 이수고가차도 아래에 흐르는 반포천을 통해 한강까지 연결될 전망이다.

2021년 09월 15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의 한강지천 르네상스에 방배천(사당천)이 포함되어 복원계획에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2021년 11월 02일 그 일환으로 방배천로의 1km에 이르는 공영주차장을 연트럴파크와 같은 서초구 최초의 선형수변공원으로 만들 예정임을 구정소식을 통해 밝혔다. #



2023년 12월 11일 서울특별시 서초구는 현재 복개 구조물로 형성되어 도로 및 주차장으로 운영되고 있는 방배천을 도심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한 "방배천 하천복원 타당성 및 기본계획" 엔지니어링 사업을 발주하였다고 한다. #

서울시는 총 13개소의 물길 조성 사업 예정지를 선정하였고 사당로 물길과 방배동 카페거리 물길이 대상 사업으로 포함 되었다고 한다. # #

2024년 01월 01일 사당천(방배천) 하천복원 타당성 및 기본계획 용역 타당성 심사 결과

용역비 : 29억5020만원
용역기간 : 착수일로부터 18개월
사업규모 : 사당역~뒷벌공원 1,725m 하천 복원
심사결과 : 조건부 적정

으로 나와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

2024년 03월 12일 사당천(방배천) 하천복원 타당성 및 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함으로써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알렸다. #
[1] 다만 1980년 이전에는 사당동(현 관악구 남현동 포함)과 방배동 모두 관악구 소속이었으며, 이후 동작구가 관악구로 분리되는 과정에서 동작대로를 기준으로 강남구(1988년 서초구 분구)와 경계가 조정되어 방배동이 그쪽으로 넘어갔다. 또한 사당동도 본래는 동작대로 이동 쪽까지도 해당되는데, 이후 1980년 분구 과정에서 경계가 조정되면서 방배동으로 바뀌었다. 사당천이라는 이름도 이 시절 흔적으로 추정. [2] 구 이수 서문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