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Bambola World밤볼라월드는 한국의 인형 제작 업체이며, 1인 수제작 인형업체로 2007년부터 인형을 제작하였다.
인형을 제작한 지는 10년이 넘어가지만, 해외 판매에 주력했던 첫번째 인형인 밤볼라 때문인지 국내에선 아는 사람만 아는 인형 제작 업체가 되어 버렸다. 1인 수제작 체계이다보니 퀄리티는 좋은 편, 꽤 개성있는 인형을 생산하고 있다. 다만 생산량이 한정적이어서 국내에 인형을 갖고 있는 사람은 적은 편이다.
2. 라인업
2.1. 밤볼라(Bambola)
밤볼라월드의 첫번째 인형의 이름으로, 이탈리아어로 '인형'이란 뜻이다. 해외 판매가 주로 되어 있던 인형, 빈티지하고 섹시한 페이스가 특징이다. 핀업걸, 플래퍼걸의 이미지를 갖고 있던 패션 돌이며, 바디의 비례등이 오리지널 이었다. 또한, 목,어께,팔꿈치,손목만 구체로 이루어진 관절을 갖고 있어 완벽한 구체 관절인형이라고 보기엔 어렵다.(보통 7개의 구체를 갖고 있을 경우 인정되는 듯하다.) 허리도 통짜이기 때문에, 이후 개발되어진 데이지와 블랜키 같은 경우는 좌우로 회전하여, 움직 일 수 있게 끔 허리가 나누어져 있다.(구로 나누어진 것이 아니기에 회전만 가능하다.)은근 매니아가 많으나 현재 판매가 되고 있지 않다.
2.2. 데이지(Daisy)
두번째 인형의 이름으로, 밤볼라와는 다르게 구체관절인형으로 제작이 되었으며, 브라이스 인형이나, 일부 1/6사이즈 인형들의 의상 등과 호환이 되었다. 현재 판매가 잠시 중단된 상황. 주로 국내 판매용으로 판매가 되었으며, 1/6사이즈로 제작이 되었다. 바디의 재질은 레진으로 국산레진이 아닌 프랑스레진으로 제작이 되어있다. 안구의 크기는 8mm를 사용한다. 과거 레진 가발이 제작 되어 판매가 되었으나, 어느 순간부터 제작이 중지. 현재 바디도 구입을 할 수 없는 상태 이다.2.3. 블랜키(Blanky)
현재 3번째 인형(2015년 1월 서울돌프리에 전시되었다.) 블랜키(Blanky)로 17.5cm의 키로 레진 바디를 갖고 있다. 구체관절 인형으로 보면 7개의 구가 기본이지만, 작은 크기에 이동성이나 자립을 위해 무릎과 팔꿈치의 구 부분은 생략 되어 있다. 바디의 재질은 레진으로 위의 첫번째와 두번째 인형과는 달리 국산레진으로 제작이 되어 있으며, 텐스킨과 노멀 색상 두가지로 출시가 되었다. 안구는 12mm안구를 사용하며, 자체 제작 된 페인팅 안구도 추가적인 구입이 가능하다.(안구의 재질은 ABS)3. 최근정보
첫번째와 두번째 인형인 밤볼라와 데이지 같은 경우, 현재는 품절 상태. 데이지 같은 경우 개수 후 재판매가 될 예정이라 밝힌 상태 이나 이것 역시 작년 부터 루머로만 존재. 하지만, 2015년 중에는 재판에 무게가 실리는 중이다. (아마도 작가가 블랜키 제작에 힘을 쏟다 보니 개수가 쉽지 않았던 것이 아닐까 싶다.) - 2015. 01월 기준현재 해달공간이란 인형카페에서 오프라인 판매를 진행 하고 있는 듯. 또한 5월에는 밤볼라월드가 만들어지고 인형생산한지 7년? 8년만의 첫 유저들과의 만남이 있었다. - 2015.05.24
데이지의 개수 및 재판에 대해서는 "진행중"이란 대답이 나왔다. 먼산.
데이지 판매 계획이 헤드뿐만 아니라 바디도 리뉴얼 되면서 기존 15년 6월이 아닌 2015년 내로 바뀌었다. - 2016.6
4. 링크
- 작가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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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mbola World 홈페이지홈페이지 도메인이 다른 사람에게 넘어갔는지 해당 인형 샵과는 전혀 상관없는 엉뚱한 페이지가 뜬다. 이것으로 보아 작가가 더 이상 샵을 운영하지 않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