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000000,#dddddd> 발티아 Balt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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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 인간 - 해안족 |
문화 | 베일리아 공화국 |
세력 | 베일리아 무역 회사 |
위치 | 모타레 오 코지 |
성우 | Ffion Jol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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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의 등장인물. 베일리아 무역 회사의 용병이다.2. 배경
데드파이어 군도에 외세가 들이닥치자, 네케타카의 아루이히 왕자는 과거에 데드파이어 전역을 지배하였고 후아나 문명의 요람이라 일컬어지는 우카이조의 단서를 찾아 후아나의 권위를 강화하려 하였다. 왕자는 학자들의 연구 끝에 '모타레 오 코지'에 우카이조의 단서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원정대를 선발하여 모타레 오 코지로 파견하였다. 한편 베일리아 무역 회사의 카스톨 감독관은 네케타카 정부가 군대를 파견하자, 분명 중요한 의미가 있을 것이라 여겨 마찬가지로 원정대를 꾸려 후아나의 원정대를 몰래 추적하도록 지시하였다. 발티아는 카스톨 감독관에게 고용된 용병들 중 한 사람이었다.베일리아인들의 원정대가 후아나를 뒤쫓아 모타레 오 코지에 상륙했을 때, 그들은 먼저 상륙한 후아나 원정대의 시체만을 발견할 수 있었다. 분명 밀림에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지만, 빈 손으로 돌아갈 수도 없었기 때문에 선장은 밀림 더 깊숙한 곳을 탐험하기로 하였다. 모타레 오 코지의 밀림 속에는 오랜 세월 동안 버려진 유적이 있었고, 원정대는 유적에서 황금 원반을 발견할 수 있었다. 탐험대가 전리품으로 원반의 조각 하나를 챙기자, 밀림에 이변이 생기기 시작했다. 갑작스레 선장의 입에서는 잡초와 꽃이 자라나기 시작했고, 발티아는 선장의 입속에 자라난 풀들을 잡아뜯어 그의 생명을 구하고자 하였다. 그러는 사이 다른 원정 대원들은 푸그라와 그들이 조종하는 밀림의 공격을 받아 죽어나갔다. 어느새 원정대는 전멸하였고, 생존자는 발티아 한 사람만이 남게 되었다. 하지만 발티아 역시 공격을 받아 의식을 잃게 되었다.
발티아가 정신을 차렸을 때, 그녀의 몸은 나무 덩굴에 의해 구속당한 상태였다. 나무 덩굴은 그녀의 몸을 조금씩 옥죄어 왔고, 발티아 역시 다른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 순간 발티아는 주시자가 유적을 향해 다가오는 것을 보게 된다.
3.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가시로 뒤덮인 덩굴들이 이
베일리아 여자를 휘감고는 조여서 죽이려 하고 있었다. 여자 몸통 부근에 있던 덩굴 하나가 더욱 단단히 죄여오자 그녀의 말은 끊기고 말았다. 결국 폐에 남았던 마지막 숨마저 뱉어내야 했다. 그녀는 이를 악물고 힘주어 버티면서 숨 쉴 공간을 마련하려고 애를 쓰고 있었다.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데드파이어
후아나의 세력 퀘스트, '마지막 안식처'와 관련이 있는 인물이다. 모타레 오 코지에 입장한 뒤, 조금만 북쪽으로 올라가면 도움을 요청하는 발티아를 발견할 수 있다. 덩굴이 몸을 죄고 있어서 숨이 간당간당한 상태인데,
주시자의 직업이
드루이드이거나, 파티원 중에
테케후가 있으면 덩굴을 조종하여 그녀를 구출할 수 있다. 아니면 힘이 16 이상일 경우 덩굴을 잡아뜯어서 구출할 수도 있다.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데드파이어
발티아를 구출해주면 그녀는 원정대에게 일어났던 사건에 대해 말해주고 공격적인 푸그라들에 대해 경고한다. 모든 정보를 알려준 뒤에는 원정대가 전멸당했기 때문에 디파이언트 호의 선원으로 참가하기를 희망한다. 선원으로써의 능력치는 꽤 좋은 편이다. 순수하게 포수 레벨만 가지고 있기 때문에 4레벨 포수까지 성장시킬 수 있으며, 갤리온이나 정크선을 운용하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