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6 17:27:50

발로란트/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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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의 장비
인게임 내 분류별 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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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 무기
¤300
쇼티
기관단총
¤1,100
스팅어
¤1,600
스펙터
산탄총
¤850
버키
¤1,850
저지
소총
¤2,050
불독
¤2,250
가디언
¤2,900
팬텀
¤2,900
밴달
저격소총
¤950
마샬
기관총
¤1,600
아레스
¤3,200
오딘


1. 개요2. 전술용 칼(Melee)3. 보조무기 (Sidearm)
3.1. 클래식(Classic)3.2. 쇼티(Shorty)3.3. 프렌지(Frenzy)3.4. 고스트(Ghost)3.5. 셰리프(Sheriff)3.6. 황금 총기(Golden gun)3.7. 눈덩이 발사기(Snowball Launcher)
4. 기관단총 (SMG)
4.1. 스팅어(Stinger)4.2. 스펙터(Spectre)
5. 산탄총 (Shotgun)
5.1. 버키(Bucky)5.2. 저지(Judge)
6. 소총 (Rifle)
6.1. 불독(Bulldog)6.2. 가디언(Guardian)6.3. 밴달(Vandal)6.4. 팬텀(Phantom)
7. 저격소총 (Sniper rifle)
7.1. 마샬(Marshal)7.2. 아웃로(Outlaw)7.3. 오퍼레이터(Operator)
8. 기관총 (Machine gun)
8.1. 아레스(Ares)8.2. 오딘(Odin)
9. 방어구(Shields)10. 스파이크(Spike)11. 기타
11.1. 밴달 vs 팬텀

1. 개요

발로란트에 등장하는 장비들을 정리한 문서이다.

기관단총, 소총, 기관총은 우클릭 시 정조준이 가능하다. 공통적으로 탄퍼짐이 감소하는 옵션이 있지만 일부를 제외하면 실제로는 차이가 별로 크지 않고 대부분 연사 속도가 늦어지는 등의 패널티가 있으며 시야가 좁아지는 문제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정조준을 하지 않고 쓰는 경우가 더 많다. 다만, 오딘의 경우에는 정조준시 항상 130%의 연사속도를 가지기에 대기하고 있을 때 정조준을 키는 플레이어가 많다.

모든 총은 잔탄을 모두 사용하면 자동으로 재장전되나 R키를 이용하면 수동으로 재장전이 가능하다.

일부 궁극기를 제외한 모든 수단으로 적을 사살하면 궁극기 점수를 1점 받으며 적에게 사살 당할 경우에도 궁극기 점수 1점을 받는다. 낙하 데미지 또는 본인의 스킬 데미지로 사망하는 등 자살의 경우엔 궁극기 점수를 받을 수 없다. 스킬에는 대부분 아군 오폭 데미지가 있지만 근접 무기 및 총기류들은 모두 적과 적의 유닛에게만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정확히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에 등장하는 무기들의 포지션을 계승하거나 연상시키는 무기가 많다. 예시를 몇 가지 들자면, 클래식은 글옵에서 기본 권총으로 등장한 글록 H&K P2000을 조합했고, 오퍼레이터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AWP의 포지션을 계승했다. 성능이나 기능 외에도 게임 상의 1인칭 시점을 보면 해당 총기들이 어느정도 연상되게끔 디자인되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

적을 사살할 때마다 다음 라운드에 200크레드가 더 주어진다. 라운드 중에 즉시 지급되는 게 아니라 무조건 다음 라운드에 지급되는 크레드가 추가되는 방식이다.

공식 요원 일러스트에서 대부분의 요원들은 장비를 들고 있는데[1] 마샬, 아레스, 밴달은 아직 일러스트에 등장하지 못했다.
또한 가장 많은 일러스트에 등장한 무기는 스펙터[2]와 저지[3](3개)이다.

2. 전술용 칼(Melee)

전술용 칼
파일:발로란트-장비-칼.png
<colbgcolor=#101a24><colcolor=#3fc795> 주공격 초당 2회
보조 공격 초당 0.8회
달리기 속도 6.75m/초
피해량
<rowcolor=#3fc795> 주 공격 보조 공격
정면 50 75
후면 100 150
근접 무기입니다.
애매한 상황이거나 탄환이 다 떨어지면 전술용 칼로 적을 공격하세요. 달리기와 물체 파괴 속도가 빨라질 뿐 아니라 보조 공격으로 적을 뒤에서 공격하면 단번에 처치할 수 있습니다.

3번 슬롯에 위치한 근접 무기. 장착 시 이동 속도가 가장 빠르며, 구입하거나 버릴 수 없다.

근접무기라는 한계가 있지만 배후에서 공격하면 대미지가 2배로 들어가는 옵션이 있어서 탄약 소모 없이도 적을 잡을 수 있고 굴욕감까지 안겨줄 수 있다. 후면 공격 가능 범위는 180도로 널널해서 좀 옆으로 찍어도 한 방에 확정으로 사살할 수 있다.

우클릭 근접 공격의 후딜이 칼 스왑 모션 시간보다 길기 때문에, 우클릭으로 정확히 찍고 바로 총, 칼 순서로 스왑하면서 우클릭을 쓰면 그냥 칼만 들고 우클릭 할 때보다 연사가 빠르다. 무빙하면서 자유자재로 사용할 줄 알면 칼전에서 상당히 유용하다.

전방에서 좌클릭 한 번, 우클릭 한 번으로 125대미지를 빠르게 넣을 수 있는데 이를 경형 보호막이 최대인 권총라운드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중형 보호막을 입은 상대에게는 최대 체력 기준 공격력이 치사량에 못 미치니 좌클릭만으로 세 번 휘두르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여담으로 머리에 칼을 휘두르면 머리 피격 모션이 뜨고 킬로그에 헤드샷으로 남지만, 머리를 맞힌다고 추가 피해가 들어가진 않는다.

장검류의 경우는 성능이 오히려 떨어지는데, 괜히 공간만 차지해서 화면을 가리고 거기다 묘사되는 길이와 실제 성능에 괴리가 생겨 오히려 적을 맞추기 어려워 진다.

3. 보조무기 (Sidearm)

2번 슬롯을 차지하는 무기군. 주무기를 지닌 플레이어가 사망하면 드랍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고화력 무기인 셰리프나 프렌지를 제외하고는 장착 시간이 0.75초로 발로란트 내에서 가장 빠르다. 저 둘도 엄청 느린건 아니고 1초로 주무기와 동급이다. 이는 당연히 주무기의 재장전 시간인 2초대보다 배는 빠른 시간이므로, 빠질 수 없고 싸워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재장전을 할 시간에 권총이라도 뽑아 드는 게 훨씬 낫다. 그나마 예외라면 그 0.75초 보다도 배로 빠르게 뽑아드는 체임버의 헤드헌터 정도.

또한 소총과는 달리 무빙샷을 해도 탄퍼짐이 가장 적은 총기군이므로 너무 먼 거리만 아니라면 이를 최대한 이용해 적절한 무빙을 섞어주는 것이 필수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다.

3.1. 클래식(Classic)

클래식
파일:발로란트-장비-클래식.png
<colbgcolor=#101a24><colcolor=#3fc795> 가격 무료
주 공격 반자동
벽관통 낮음
연사 속도 6.75발/초
달리기 속도 5.73m/초
장착 속도 0.75초
초탄 퍼짐 0.4
재장전 속도 1.75초
탄창 12 / 36
피해량
<rowcolor=#3fc795> 0-30m 30-50m
머리 78 66
몸통 26 22
다리 22 18
보조 공격
(산탄총)
* 산탄 수: 3
* 연사 속도: 2.22/초
가볍고 활용도가 높아 누구든 사용할 수 있는 최고의 기본 무기입니다.
움직이지 않는 상태에서 주 공격 시 정밀 사격하며 근접 전투 시 보조 공격으로 점사합니다.

반자동/산탄형 권총.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GLOCK-18 P2000의 포지션을 이어받은 권총이다. 게임 시작 시 기본적으로 장착되는 무기이며 타 보조무기 구매 후 환불 시 클래식이 자동으로 구매 후 장착된다. 대부분의 척후대나 전략가, 또는 간간히 타격대가 피스톨라운드 때 경갑(혹은 스킬)과 함께 기용하는 총기이다.

원거리에선 당연히 고스트나 셰리프 등보단 위협적이진 않지만 클래식의 진가는 우클릭이다. 우클릭 시 산탄 기능이 있어 3발을 동시 발사하는데 제트 궁 우클릭만큼은 아니지만, 산탄총과 비슷하게 점프 우클릭을 해도 탄퍼짐이 그렇게 심하지 않고 거리가 적당히 좁혀졌을 때 헤드라인에 대고 우클릭 시 운이 좋다면 헤드 두 방에 원탭으로 보내버릴 수 있다. 이를 이용해 근거리에서 점프로 헤드라인을 피하고 나는 점프 우클릭으로 상대의 헤드를 노리는 플레이가 가능하다.[4]

발로란트 총기류 중 산탄총을 제외하고는 브레이킹을 안 할 시에 탄퍼짐이 제일 낮으나 연사 시 집탄률이 상당히 떨어지니 어떤 상황이라도 당황하지 말고 한 발씩 천천히 끊어쏴야 잘 맞는다. 초근접에서도 광클대신 우클릭을 쓰면 되니 사실상 좌클릭 광클을 할일은 없다고 봐도 좋다.물론 당황하면 그런거 없지만

한가지 팁으로 경형 보호막이 최대인 권총라운드에선 근거리에서 적을 마주쳤을 때 빠르게 좌클헤드, 우클 콤보로 풀피인 적을 삭제할 수 있다. 맨몸인 적은 좌클릭 몸샷 한방+우클릭 몸샷 한방으로도 빠르게 104딜을 넣어 즉사 콤보가 가능. 물론 우클릭 세발이 모두 맞아야하고 30미터 이내여야 한다. 운이 좋으면 우클릭 헤드 2방 맞추고 바로 골로 보낼 수 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중갑을 입은 적도 몸샷에 우클릭 두번으로 총알 여섯발이 모두 상체에 박히면 잡는 게 가능하니 예상치 못한 근접전 상황이 발생하면 침착하게 우클릭이라도 노려보자. 이 덕분에 근접전에서 몸샷은 여러방을 맞춰야하는 고스트, 셰리프 보다 단 두방으로 끝내는 게 가능한 클래식의 효율이 더 높게 나오기도 한다. 상대가 방탄복만 없다면 때에 따라서는 쇼티보다 더한 효율도 보여줄 수 있다.

우클릭의 너프 이후 원거리에서 보조공격의 효율이 떨어지니 원거리에서는 천천히 끊어 쏘자.

슬라이드는 베레타 Px4 Storm을, 하부는 루거 P 시리즈 중 P95를 모티브로 하여 디자인한 것으로 보인다.

우클릭을 하면 세발이 나가는 건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의 TR 진영 기본 권총인 글록의 3점사 기능을 차용했다. 글로벌 오펜시브에서는 평범하게 나가는 3점사가 되었지만, 이게 1.6~소스 시절까지는 한번에 세발이 나가는 수준으로 말도 안되게 점사가 빨랐다. 다만 초근접에서 헤드 원탭이 아니면 그닥 실용성이 없는 글록의 3점사와는 다르게 클래식의 보조 공격은 중근거리에서 전탄 히트만 가능하다면 몸샷 우클릭으로 빠르게 적을 잡을 수 있어 생각보다 유용하다.

에임이 받쳐준다면 공짜 총인게 과분할 정도의 성능을 보여주는데, 중근거리에서 우클릭으로 세발 중 두발 이상을 헤드에 박을 수 있다거나 상대의 피가 적어 우클릭 한방으로 보낼 수 있다면 적어도 권총 라인에서 종합적으로 이만한 성능을 보여줄 수 있는 물건은 없다고 보아도 좋다.

공짜로 얻을 수 있지만 ~ 스킨을 받기 위해 ~구매 요청을 할 수 있다. 단, 라운드 시작 전 버린 클래식은 모두 소멸되기 때문에 쇼티같이 범용성이 떨어지는 무기를 써야한다면 쇼티를 버려두고 라운드 시작 이후에 바꿔드는 것을 추천한다.

이름의 뜻은 예나 지금이나 고평가 받는다는 의미로서 고전.

3.2. 쇼티(Shorty)

쇼티
파일:발로란트-장비-쇼티.png
<colbgcolor=#101a24><colcolor=#3fc795> 가격 ¤ 300
주 공격 반자동
벽관통 낮음
연사 속도 3.33발/초
달리기 속도 5.4m/초
장착 속도 0.75초
초탄 퍼짐 4
재장전 속도 1.75초
탄창 2 / 6
피해량 (산탄 수 15)
<rowcolor=#3fc795> 0-7m 7-15m 15-50m
머리 22 12 6
몸통 11 6 3
다리 9 5 2
가까이 있는 적을 기습할 때 최고의 효과를 발휘합니다.
민첩하고 총열이 짧은 산탄총으로 근거리에서 치명적이지만 두 발 사격한 후 다시 장전해야 합니다. 원거리 무기와 함께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권총 슬롯에 들어가는 쌍열 산탄총으로, 공격력은 산탄을 몸에 정확히 다 맞히면 총 165로 중갑을 입어도 무조건 한방이 난다. 일명 ‘현대인의 필수품’[5]. 하지만 집탄율이 심하게 낮아 거리가 조금만 벌어져도 2발로 적을 처치하기 어려워지므로 될 수 있으면 최대한 가까이 달라붙어 탄을 많이 맞춰야 한다. 한 마디로 한방이 나오는 거리가 극도로 짧다. 그러니 코너에서 1명씩 대기샷을 노리는 게 아니라 혹시 모를 근접전을 대비하는 수준이라면 차라리 클래식이 탄퍼짐이든 산탄률이든 잔탄이든 훨씬 나으니 알아두자.

돈이 없을 때 적을 기습하여 무기를 빼앗는 목적으로 구입한다. 그래서 일반적인 교전 상황에선 클래식보다도 구리다. 수비시에 이코 라운드로 쇼티를 구매할 땐 리테이크를 대비해 쇼티 구입 후 버려둔 뒤 클래식을 들고 있다가 라운드 시작 후 다시 쇼티를 들면 클래식이 사라지지 않아 리테이크 때 쇼티만 들고가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

오퍼를 비롯한 저격소총을 쓸 때 보조 무기로도 많이 사용된다. 중장거리에서 저격하지 못한 적이 접근해 오면 근거리로 유인해서 쇼티로 의외의 한 방을 날릴 수 있다. 노줌으로는 못잡지만 줌으로 잡기엔 너무 가까운 상대를 적당히 잡을 때도 좋다.

모델은 소드 오프 샷건이며, 이름은 단축형 샷건인 슈퍼 쇼티에서 따왔다.

1주년 패치로 인해 200크레드에서 150크레드로 감소되는 버프를 받았다. 이젠 앵간한 스킬보다 싸졌다. 바로 다음 가격인 프렌지도 450크레드로 400크레드이자 가장 비싼 스킬인 소바의 드론 보다는 비싼데, (체임버의 헤드헌터 8발 보다는 싸다)쇼티의 150크레드는 가장 싼 스킬이 개당 100크레드임을 생각하면 사실상 스킬 하나 값에 가깝다.

6.11 패치로 인해 150크레드에서 300크레드로 가격이 2배나 증가하면서 0~7m는 피해량 1이 감소하고 7~15m는 피해량 2가 감소하는 매우 큰 너프를 받았다. 이렇게 너프를 받은 이후에는 피스톨 라운드나 이코 라운드때 전략적으로 구매하는 정도로나 활용된다.

3.3. 프렌지(Frenzy)

프렌지
파일:발로란트-장비-프렌지.png
<colbgcolor=#101a24><colcolor=#3fc795> 가격 ¤ 450
주 공격 자동
벽관통 낮음
연사 속도 10발/초
달리기 속도 5.73m/초
장착 속도 1초
초탄 퍼짐 0.65
재장전 속도 1.5초
탄창 13 / 39
피해량
<rowcolor=#3fc795> 0-20m 20-50m
머리 78 63
몸통 26 21
다리 22 17
근거리에서 사용하세요. 거리가 멀다면... 다른 무기를 추천합니다.
이동 사격 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소형 기관권총입니다. 연사 속도가 높아 제어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중거리 적을 상대로 짧게 점사하세요.

소형 기관권총.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CZ75의 포지션을 이어받은 권총이며 자동연사가 되는 무기지만 원거리 명중률이 나쁘고 연사력을 받쳐주지 못하는 부족한 장탄량 때문에 거의 근접전에서만 효율이 나온다. 거기에 가장 치명적인 단점으로 다른 무기나 스킬을 들고 있다가 꺼내는 속도가 주무기 정도로 느려서 막상 보조무기로는 디메리트가 있기에 가격도 비슷한데다가 자체 성능도 뛰어나고 운용이 훨씬 유연한 고스트를 구매하는 경우가 보통이다. 다방면에 쓰기 좋은 성능보다는 전략성에 치중된 권총으로, 장거리 명중률과 (노방탄 한정)초탄 헤드샷의 우위를 제외한 일반적인 1대1 상황에서 고스트보다 뛰어난 전투력을 보이므로 이코라운드를 진행중이라면 채용할 법도 하다. 다른 권총들은 어쨌든 들고 있는 주무기를 쓰지 못할 때 급히 대응하기 위한 보조무기의 목적으로 사용한다면 프렌지는 주무기를 완전히 대체하기 위해 사용하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무기이다.

KRISS Vector의 탄창 삽입구, 권총 손잡이와 Kel-Tec PLR-16의 상부 리시버를 혼합한 것으로 보인다.

1주년 패치로 인해 가격이 500크레드에서 450크레드로 줄어드는 버프를 받았다.

이름의 뜻은 광란, 광기.

3.4. 고스트(Ghost)

고스트
파일:발로란트-장비-고스트.png
<colbgcolor=#101a24><colcolor=#3fc795> 가격 ¤ 500
주 공격 반자동
벽관통 보통
연사 속도 6.75발/초
달리기 속도 5.73m/초
장착 속도 0.75초
초탄 퍼짐 0.3
재장전 속도 1.5초
탄창 15 / 45
피해량
<rowcolor=#3fc795> 0-30m 30-50m
머리 105 87
몸통 30 25
다리 25 21
특징
(소리 제거됨)
* 적에게 궤적 보이지 않음
* 사격에 있는 방향을 제외하고 40m 이상 거리에서 총성 들리지 않음
날렵하고 소리가 나지 않으며 어떤 거리에서 쏴도 효율적입니다.
고스트는 정확도가 높으며 장탄 수가 많습니다. 멀리 있는 적을 쏘려면 연사 속도에 신경을 써야 하죠. 적이 보이는 즉시 방아쇠를 당기세요.

반자동 소음 권총.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USP-S 파이브세븐의 포지션을 이어받은 권총이며 30M 안에서 방어구가 없는 상대를 머리 한 방에 보낼 수 있다. 속사가 빠르면서 명중률이 뛰어난 덕분에 피스톨 라운드에서 인기가 높다. 물론 피스톨 라운드라고 무조건 고스트만 사서 쓰는 플레이는 지양하는 게 좋은데, 옆동네와는 아머 시스템이 달라서 경갑이라도 사오면 권총 라운드에서 고스트 헤드를 맞추더라도 무조건 원킬을 보장해주지 않는다! 자신의 요원의 스킬과 공격/수비를 잘 저울질해본후 경갑/스킬 운영을 할지 고스트를 쓸지 판단해보자.

모티브는 전체적으로 브라우닝사의 Buck Mark 에서 따 온것으로 추정되며 슬라이드는 IMI Desert Eagle H&K USP[6]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장거리 교전시에는 천천히 머리를 맞춘다는 생각으로 신중히 쏘는 것이 좋다.

이름의 뜻은 유령, 그 중에서도 인간이 아닌 것. 영체, 영혼. 공통적으로 유령의 의미를 돌려쓰는 총들은 소음기가 붙어있다.

3.5. 셰리프(Sheriff)

셰리프
파일:발로란트-장비-셰리프.png
<colbgcolor=#101a24><colcolor=#3fc795> 가격 ¤ 800
주 공격 반자동
벽관통 높음
연사 속도 4발/초
달리기 속도 5.4m/초
장착 속도 1초
초탄 퍼짐 0.25
재장전 속도 2.25초
탄창 6 / 24
피해량
<rowcolor=#3fc795> 0-30m 30-50m
머리 159 145
몸통 55 50
다리 46 42
헤드샷을 노리기 좋은 현대식 6연발 무기입니다.
피해량이 높은 만큼 반동이 크며 숙달하기 쉽지 않습니다. 셰리프를 제대로 사용한다면 적들을 무참히 쓰러뜨릴 수 있을 것입니다.

6발들이 리볼버.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 데저트 이글 포지션이다. 다른 권총보다 월등히 높은 단발 공격력을 보유해서 중량 방어구를 입은 상대도 월샷이 아니라면 30m 이내에서 헤드 한 방에 보낼 수 있는 무기이다. 다만 반동이 매우 크고 무빙샷 명중률이 절망적으로 낮기 때문에 한 발씩 잘 끊어서 헤드를 노리는 것을 추천한다.

권총 라운드 때 살 수 있는 매우 값비싼 총기이지만 자신이 헤드 원콤 장인이 아닌 이상 피스톨 라운드 때 쓰기에는 매우 부적합하다. 일단 첫라운드 때는 어지간하면 다들 체력이 100일테니 고스트로도 헤드 한방이 가능하고, 설령 상대가 경형 보호막을 샀다고 해도 그냥 연사가 느린 셰리프로 머리만 노리다가 역공당하는 것보다는 고스트로 헤드+몸통 혹은 몸샷 여러번 맞춰 죽이는 게 더 빠르다. 그나마 레이나나 클로브가 체력회복을 했을 때 체력이 150이 되긴 하지만 레이나는 체력회복량이 반토막 나버렸고, 클로브는 추가 보호막 수급만 가능하고, 지속시간도 심각하게 짧아서 더더욱 셰리프를 살 이유가 없어졌다.

따라서 셰리프는 권총 라운드용 총기가 아니라 권총 라운드에서 패배했을 때나, 게임이 지고 있거나 기타 등등의 이유로 자금이 부족할 때 사는 이코무기로 보는 게 더 정확하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원거리가 아닌이상 헤드원콤이 가능한 제일 값싼 총기이기에 자신이 헤드를 잘 맞춘다면 먼저 헤드 선빵으로 죽여버린 다음 무기를 탈취해 쓰는 방법이 제일 이상적이다.[7]

모티브는 6 Unica의 그립에 # Chiappa Rhino의 총몸과 실린더, 토러스 레이징 불의 총열을 합한 것으로 보인다.

이름의 뜻은 보안관. 서부영화에서 샷건과 함께 자주 쓰이는 리볼버라는 점을 생각하면 정직한 작명.

3.6. 황금 총기(Golden gun)

황금 총기
파일:발로란트-장비-황금총기.png
<colbgcolor=#101a24><colcolor=#3fc795> 주공격 반자동 사격
장탄수 1 / 2
벽관통 높음
피해량
<rowcolor=#3fc795> 0-50m
머리 800
몸통 400
다리 200

스파이크 돌격 모드에서만 등장하는 무기. 장탄량은 딱 1발이고 여분 탄약은 2발로 총 3발이다. 적을 처치 시 한 발을 되돌려주며 황금총을 보유한 적을 사살하면 즉시 지급받는다. 소음기를 뗀 고스트에 금도금으로 완전히 뒤덮은 모습이다.

거리, 부위 상관없이 월샷까지 무시하고 일단 맞힌다면 무조건 한 발에 적을 처치 할 수 있으며 움직이거나 점프를 해도 탄퍼짐이 전혀 없는 매우 강하고 뛰어난 무기지만, 처음 한 발이 빗나가면 다시 재장전을 해야하며 당연히 그 사이에 반격당하면 매우 위험하다. 또한 지급된 총탄을 모두 사용하면 애물단지가 되어버리기에 칼을 들고 달려들어야 하는 등 마냥 사기무기는 아니고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무기.

권총전에서는 양날의 검이 되는데, 주무기 전에서는 빗나가거나 총탄을 모두 소모해도 주무기로 바꿔서 교전이 가능하지만 권총전에서 해당 상황에 처하면 난처하기 그지없다. 다만 주무기 전에서는 상당한 조커 무기가 될 수 있으며 특히 산탄총이나 저격소총 전에서는 엄청나게 가치가 뛴다.

3.7. 눈덩이 발사기(Snowball Launcher)

눈덩이 발사기
파일:발로란트-장비-눈덩이발사기.png
<colbgcolor=#101a24><colcolor=#3fc795> 주공격 반자동 사격
장탄수 1 / ∞
벽관통 불가능
피해량
<rowcolor=#3fc795> 0-50m
머리 150
몸통 150
다리 150

눈싸움 모드와 에스컬레이션에서 등장하는 무기. 장탄량은 단 한 발이나 적을 일격사 시킬 수 있고, 무한으로 재장전할 수 있다. 눈덩이라는 특성상 탄속이 매우 느리고 포물선으로 날아간다.

설명에 따르면 킬조이 브림스톤의 소이탄 발사기를 개조한 물건이라 한다.

가끔씩 버그로 아군이 죽는 어이없는 경우도 생긴다.

4. 기관단총 (SMG)

낮은 피해량을 빠른 연사 속도로 보완하는 무기군이다. 장탄수가 딱히 많지는 않지만 탄창 교체가 빠르다. 또한 움직일때 탄퍼짐이 적어 움직이면서 총을 쏘기 좋으며 장거리 피해량이 낮은 편이지만 높은 기동성을 갖고 있다.

4.1. 스팅어(Stinger)

스팅어
파일:발로란트-장비-스팅어.png
<colbgcolor=#101a24><colcolor=#3fc795> 가격 ¤ 1,100
주 공격 자동
벽관통 낮음
연사 속도 16발/초
달리기 속도 5.73m/초
장착 속도 0.75초
초탄 퍼짐 0.65 (지향 사격) / 0.35 (조준 사격)
재장전 속도 2.25초
탄창 20 / 60
피해량
<rowcolor=#3fc795> 0-15m 15-50m
머리 67 57
몸통 27 23
다리 22 19
보조 공격
(정조준 사격)
* 확대 배율 1.15배
* 연사 속도: 52% (초당 8.471발)
* 이동 속도: 76% (4.361m/초)
* 탄퍼짐 및 반동 약간 감소
* 반동에 따른 조준점 이동
* 4점사
스팅어의 공격이 적중하는 순간 끝난 것과 다름없습니다.
상대적으로 중, 원거리에서 위력을 발휘하는 대신 연사 속도가 높고 기동력이 떨어지는 기관단총입니다. 연발 시 반동이 강해 20발짜리 탄창이 허비되기도 하지만 중거리에서 신중히 정조준 사격 시 치명적인 타격을 입힐 수 있습니다.

전자동 기관단총. 카운터 스트라이크 MAC-10 MP9의 포지션 무기이다. 전 무기 중 연사속도 1위로 거리별 스프레이만 잘 잡아준다면 원거리를 제외한 근~중거리 적들을 순삭시킬 수 있다. 자극제 신호기 등의 공속 증가 효과를 적용받으면 의도적으로 한발씩 끊어쏘는 게 힘들 정도로 미친 연사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 뛰어난 연사력에 비해 장탄량이 아주 부족하므로 근접전에서 한둘 간신히 잡는 게 끝이다. 근접 기습으로 적을 사살하고, 무기를 빼앗은 뒤 빠르게 도주하는 게 가장 이상적인 활용법이다.

스프레이 패턴은 대략 물음표를 그렸다가 다시 중간 쯤으로 돌아오는 식이다.

우클릭 정조준 시 4점사 사격을 하는데, 낮은 데미지를 빠른 연사력으로 대체하는 총기의 특징 상 오히려 디메리트이고 중거리 대응으로 쓰기에도 거리가 멀어지면서 데미지가 낮아지기 때문에 정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아니면 웬만하면 우클릭은 사용하지 않는 게 낫다. 하지만 머리 한 대 이상 맞추면 적정한 거리에서 집탄률도 나쁘지 않아서 4점사 2~3번에 상대를 보낼 수 있다.

몸샷딜은 스펙터보다 1높긴 한데 헤드샷 데미지가 오히려 스펙터보다도 기이할 정도로 낮아서 초근접에서도 헤드를 세방 맞춰야 죽는 무기다. 권총 중에서도 이런 무기는 없다... 다만 이것에 대한 대가인지 기관단총답지 않게 거리에 따른 피해량 감소가 거의 없다. 이코 라운드에 짧은 골목길 지형에서 죽창 느낌으로 근접에서 빠르게 한명 끊기는 좋은 총.

1주년 패치로 가격이 1100크레드에서 950크레드로 감소하는 상향을 받았다.

5.06 패치로 집탄률 및 반동 상향을 받아 가격 대비 월등한 성능을 보여줬고, 이후 6.02 패치에서 가격이 1100크레드로 상승함과 동시에 거리별 피해량이 하향되었다.

모티브는 LWRC SMG-45.

이름의 뜻은 가시, 바늘. 찌르는 의미가 강해 무기의 작명으로 자주 쓰인다.

4.2. 스펙터(Spectre)

스펙터
파일:발로란트-장비-스펙터.png
<colbgcolor=#101a24><colcolor=#3fc795> 가격 ¤ 1,600
주 공격 자동
벽관통 낮음
연사 속도 13.33발/초
달리기 속도 5.73m/초
장착 속도 0.75초
초탄 퍼짐 0.4 (지향 사격) / 0.25 (조준 사격)
재장전 속도 2.25초
탄창 30 / 90
피해량
<rowcolor=#3fc795> 0-15m 15-30m 30-50m
머리 78 66 60
몸통 26 22 20
다리 22 18 17
보조 공격
(정조준 사격)
* 확대 배율 1.15배
* 연사 속도: 90% (초당 12발)
* 이동 속도: 76% (4.361m/초)
* 탄퍼짐 및 반동 약간 감소
* 반동에 따른 조준점 이동
특징
(소리 제거됨)
* 적에게 궤적 보이지 않음
* 사격에 있는 방향을 제외하고 40m 이상 거리에서 총성 들리지 않음
확신이 없을 때는 스펙터를 선택하세요.
피해량, 연사 속도, 정확도의 밸런스가 뛰어나며 근거리와 중거리 모두에서 유용한 만능 무기입니다. 맵 모퉁이에서 효과적이며 조준만 안정적이라면 원거리 적도 처치 가능합니다.

소음기가 부착된 기관단총.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MP5SD 포지션이다. 스팅어보다 연사력이 낮지만 장탄수와 피해량이 더 높으며 소음기가 부착되어 있어 사격음이 낮고 탄궤적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기관단총이지만 상당히 좋은 명중률 및 탄착군을 갖고 있고 돌격 소총보다 빠른 연사력으로 나름 쓸만한 교전거리와 화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반동 회복시간이 너무 느려서 장거리 교전은 초탄 헤드가 아니면 완전 꽝이다. 기관단총이면 역할에 맞게 중장거리 교전을 피하고 근거리 교전으로 유도하는 게 맞다.

모티브는 SIG MPX 기관단총. 총열덮개 부분은 H&K UMP의 디자인을 활용했고 노리쇠는 M4 카빈의 방식을 활용했다.

v4.00 패치로 인해 발사 오차가 더 일찍 발생하게 되고, 반동 계수가 1.25에서 1.5로 변경되는 등 꽤나 묵직한 너프를 먹어 아레스보다 가성비가 떨어지는 총이 되었으나 후속 패치로 아레스가 너프가 되어 이전의 명성을 어느정도 되찾았다.

5.12 패치로 인해 사거리 및 몸통 명중 시 피해량이 0~15m : 26, 15m~30m : 22, 30m 이상 : 20 데미지로 하향되었다.

이름의 뜻은 유령, 그 중에서도 광기에 가득 차서 공포를 주는 악령. 공통적으로 유령의 의미를 돌려쓰는 총들은 소음기가 붙어있다. 특이하게도 영국식 영어로 적혀 있다.

5. 산탄총 (Shotgun)

기관단총보다 교전 거리가 더 짧으며 헤드샷보단 몸샷이 더 산탄이 박힐 확률이 높으며 장탄량이 낮고 대신 대량의 펠릿을 갖고 있다. 근접전에서는 에임을 무시하는 파괴력을 보여주지만, 사거리가 짧고 장착 시 이동속도가 가장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5.1. 버키(Bucky)

버키
파일:발로란트-장비-버키.png
<colbgcolor=#101a24><colcolor=#3fc795> 가격 ¤ 850
주 공격 반자동
벽관통 낮음
연사 속도 1.1발/초
달리기 속도 5.06m/초
장착 속도 1초
초탄 퍼짐 2.6
재장전 속도 2.5초
탄창 5 / 10
피해량 (산탄 수 15)
<rowcolor=#3fc795> 0-8m 8-12m 12-50m
머리 40 26 18
몸통 20 13 9
다리 17 11 7
보조 공격
(공중 파열)
* 일정 거리에서 폭발하며 퍼지는 탄환 발사
* 탄환이 폭발하기 전에는 피해를 입지 않음
* 폭발 거리: 7.5m
* 산탄 수: 5
공격팀이든 수비팀이든 펌프 액션 산탄총을 들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하죠.
무겁지만 안정적인 버키의 주 공격은 궁지에서 벗어날 때나 접전 발생 시 유용합니다. 보조 공격은 중거리 대상에게 탄환을 발사합니다.
발로란트에서 가장 높은 대미지를 갖고 있는 총기입니다.
발로란트에서 가장 높은 대미지를 갖고 있으며 최대 대미지는 600 대미지이다.

펌프액션 산탄총.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의 M3 혹은 노바와 비슷한 위치의, 저렴한 가격에 비해 적절한 거리를 유지할 수 있다면 적을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산탄총. 공격진영보단 교전 거리를 좀 더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수비 진영에서 애용한다. 우클릭 보조사격은 7.5M 정도를 날아간 후에 퍼지는 탄을 발사한다.[8] 산탄이 일어나기 전에 적이나 물체에 닿으면 산탄이 일어나지 않고 단 20의 피해밖에 못 주기 때문에 주의.
장전이 연사력에 영향을 주지 않고 장전 모션도 총을 쏘면 캔슬된다. 한 발 쏘고 장전하는 식으로 계속 쏘면 예비 탄창까지 연속적으로 쏠 수 있다. 또한 장전이 반동 모션을 캔슬해주기 때문에 타이밍 맞게 써주면 무반동으로 쏠 수 있다.

연사력이 낮기 때문에, 앉아서 대기타면서 최대한 한 방을 노리는 플레이를 해야 한다.

중거리에서 보조공격의 효율이 가격대비 높은 성능때문에 보조공격 펠릿의 갯수가 15개에서 5개로 줄어드는 너프를 당해서 아머가 있는 상대에게 중거리샷 몸통 한 방에 사살은 불가능하게 됐다. 아머가 없는 상대에게 모든 산탄을 박아야만 한 방컷이 나며, 전처럼 아머가 있는 상대를 한 방컷 내려면 모든 산탄을 헤드에 박아야 한다.[9] 쇼티 보다야 몸통 한방컷 나는 거리가 더 길긴 하지만, 차라리 값이 압도적으로 싼 쇼티를 들고 좁은 골목길 지형에서 대기타다 빠르게 죽이고 무기를 노획하는 편이 낫다.

정확히는 샷건이면 샷건답게 10미터 이내에서만 쓰는 게 낫다. 중거리용 우클릭이 있다한들 너프먹은 지금은 제대로 폭발 이후 탄을 맞춘다해도 딜이 구리다. 대략 7미터 내에서는 중갑 방탄복 입은 상대도 좌클릭으로 한방컷이 가능하니 죽창으로 운용하고, 7.5미터~10미터 까지는 집탄률이 우수한 우클릭으로 모든 펠릿이 헤드를 따면 200 데미지를 한번에 줄 수 있다. 15미터 부터는 탄퍼짐이 심해 좌클릭이건 우클릭이건 두자릿수의 알량한 데미지만 줄 수 있다. 우클릭 옵션은 기존 교전거리 7미터를 10미터 쯤으로 올린 것에 불과하고, 그 마저도 헤드샷이 필수불가결하니 쓰고싶다면 잘 알아두자.

총열과 펌프는 FABARM STF-12에서, 총몸은 동사의 SDASS 2 CHASSE와 베넬리사의 노바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1주년 패치때 900크레드에서 850크레드로 버프를 받았다.

5.2. 저지(Judge)

저지
파일:발로란트-장비-저지.png
<colbgcolor=#101a24><colcolor=#3fc795> 가격 ¤ 1,850
주 공격 자동
벽관통 낮음
연사 속도 3.5발/초
달리기 속도 5.06m/초
장착 속도 1초
초탄 퍼짐 2.25
재장전 속도 2.2초
탄창 5 / 15
피해량
<rowcolor=#3fc795> 0-10m 10-15m 15-50m
머리 34 26 20
몸통 17 13 10
다리 14 11 8
연사로 높은 피해를 입히는 자동 속사 산탄총입니다.
저지는 멈춰서 사격할 경우 안정적이지만 급히 쏘면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주 공격 시 근거리 대상을 격파할 수 있지만 거리가 있는 대상에게 타격을 주려면 흔들림 없는 자세로 쏘아야 합니다.
전자동 산탄총.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의 M1014와 비슷한 포지션이다. 버키보다 산탄도도 좁고 DPS도 높아서 비좁은 골목길에서 효율이 뛰어난 무기로, 가격이 낮아서 매번 중갑과 함께 착용할 수 있으며 침착하게 끊어쏘면 의외로 사거리도 제법 나와서 생각보다 사거리는 짧지 않다. 다만 우클릭 발사로 중거리 견제까지는 가능한 버키와 달리 산탄총 특유의 짧은 유효사거리를 해결할 방법이 없고 연사력이 높아 탄약이 빨리 소모되는 편이다. 또한 반동이 꽤나 크다는 것도 주의사항.

보통 FPS 장르에서 대미지가 강력하고 맞추기 쉽지만 사거리가 짧고 사격 속도가 느리다는 특징을 지닌 산탄총에 자동사격 기능이 생기면 게임 밸런스를 통째로 말아먹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10] 발로란트에선 그 정도는 아니어도 여전히 짧은 시간에 높은 딜을 박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할 것 같은 거리에서도 몇 대 맞고 죽거나 아예 근거리에선 한 발에 한 명씩 순식간에 두세 명이 썰려나가기도 한다. 프로레벨에서도 조커카드로 가끔씩 기용되며 근거리에선 에임과 장비를 무시하는 파괴력 때문에 적 에이스를 허무하게 찢어발기는 경우가 많아 범죄라는 별명이 붙었다.[11]

버키와 비교해보면 산개하는 펠릿 수와 펠릿 당 데미지도 저지쪽이 더 낮지만 반대급부로 연사력은 말할 것도 없고, 무엇보다 집탄률이 우수하다. 때문에 오히려 10미터 지점에서는 펠릿이 줄줄 새는 버키에 비해 유효 타격수가 더 많아 단발 화력이 잘 나오는 편. 특히 10미터 거리에서 버키는 우클릭으로 조심히 헤드를 따야하는데 저지는 몸샷 한방으로 150딜 이상을 뽑기 때문에, 이 거리에서는 상대가 밴달, 팬텀, 오딘, 오퍼레이터 뭘 들고 나와도 가뿐히 이겨먹는 게 가능하다. 무엇보다 연사가 안돼서 한 방에 목숨을 걸어야하는 버키에 비해 빠른 연사도 되다보니 두세방컷이 나더라도 큰 부담이 없는 편.

전체적인 외형은 SRM Arms Model 1216에서 따 오고 AA-12의 드럼탄창을 달았다.

1주년 기념 대규모 패치로 인해 가격이 1600크레드에서 1850크레드로 너프되었다. 요원들의 스킬 비용도 50원씩 늘어서 50원이 모자라 스킬을 못 사는 경우가 생겨 돈을 더 주고 저지를 쓸지 스팩터를 쓸지 고민하게 되었다.

7.9 패치에서 장탄수 너프, 점프와 달릴때 탄퍼짐이 크게 늘어나는 너프를 받았다.분명 드럼탄창을 끼고있는데 장탄수가 5발이다

이름의 뜻은 심판, 판결하는 행위. 별명과는 참 딴판이다

6. 소총 (Rifle)

흔히 그냥 '라이플' 또는 'AR'이라고 하면 이 총기들을 뜻한다.

안정적인 연사력, 장탄량, 데미지, 명중률 등으로 안정적인 화력을 갖고 있고 상황을 잘 가리지 않는 언제나 무난한 성능을 발휘한다. 조금 과장하면 게임 운영의 알파이자 오메가라고 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무기군이다. 모든 총기가 조건부여도 헤드 원콤이 가능하다.[12]

가격이 좀 높은 편이라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되도록 많은 팀원들이 소총을 구입하고 방탄복과 스킬도 적당히 갖출 수 있는 자금력'을 확보하는 것일 정도로 게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무기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가장 안정적이고 핵심적인 게임의 축인만큼 패널티로 확실한 브레이킹, 즉 정지샷을 강요받는다. 샷건이야 원래 달리면서 점프까지 해가며 쏘는 총이고, 권총과 기관단총은 무빙샷을 해도 탄퍼짐이 극단적이지 않아서 중거리 정도만 되어도 무빙을 어느정도 섞어가며 쏘는 게 기본이다. 반면 소총군의 총기들은 확실한 브레이킹이 되지 못한 상태에서 사격 시 탄이 에임을 크게 벗어나므로 초근접이 아니고서야 브레이킹 후 사격이 기본이 된다.

6.1. 불독(Bulldog)

불독
파일:발로란트-장비-불독.png
<colbgcolor=#101a24><colcolor=#3fc795> 가격 ¤ 2,050
주 공격 자동
벽관통 보통
연사 속도 10발/초
달리기 속도 5.4m/초
장착 속도 1초
초탄 퍼짐 0.3
재장전 속도 2.5초
탄창 24 / 72
피해량
<rowcolor=#3fc795> 0-50m
머리 115
몸통 35
다리 29
보조 공격
(정조준 사격)
* 확대 배율 1.25배
* 연사 속도: 63% (초당 6.316발)
* 이동 속도: 76% (4.104m/초)
* 탄퍼짐 및 반동 약간 감소
* 반동에 따른 조준점 이동
* 3점사
불독으로 적을 처치해 얻을 수 있는 행복도 있습니다.
적절한 상황에 사용하면 확실한 성능을 보장합니다. 보조 공격 시 정조준 사격이 가능하며 중거리부터 원거리까지 정확하고 짧게 점사합니다.

불펍 돌격소총.[13]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 파마스를 계승한다.

지향사격시 연사, 정조준시 3점사를 하는 돌격소총이다. 정조준을 안하면 무조건 자동 연사, 우클릭으로 정조준하면 무조건 점사가 나가는 방식.

가격은 밴달과 팬텀에 비해 저렴한 만큼 그 둘에 비해 화력이 낮은 편이다. 소총은 소총인지라 산탄총이나 기관단총에 비하면 중장거리 제압력이 훨씬 낫지만 자금이 많지 않을 때 무리하게 구입하기 보다는 가성비가 매우 좋은 스펙터를 사고 돈을 모아 다른 무기를 사는 게 나을 수도 있다. 불펍 총기지만 장전속도는 딱히 느리지 않다.

거리에 따른 데미지 감소가 없어 언제나 헤드 한방+몸통 한방 콤보로 적을 끝낼 수 있다. 허나 몸샷으로는 다섯발이나 맞춰야 죽고 연사력도 느리기 때문에 셰리프, 가디언처럼 헤드를 맞춰야 팬텀/밴달과 싸워볼만 해진다. 또한 3점사 기능이 장거리에서도 매우 잘 박히는 편이니 교전거리가 멀다면 잘 써먹어보자. 또한 3점사가 특이한데, 스펙상으로는 연사력이 크게 떨어지지만 그건 점사 간의 간격까지 고려한 수치이고 실제로 3점사 자체의 연사력은 좌클릭보다 월등히 빠르며 기관단총인 스펙터에 버금갈 정도로 빠르다. 이를 이용하면 빠르게 헤드 두방을 맞추는 용도로 점사를 활용할 수 있다. 카스 시리즈의 점사 총기와 매우 비슷한 특징.

우클릭 바로 직후 좌클릭을 누르면 정조준을 하기도 전에 3점사가 되는 버그가 있었으나, 4.07 버전에서 패치되었다.

모티브는 TAR-21, 특히 파생형인 Tavor 7과 많이 유사하며 개머리판 부분과 탄창 삽입구는 MSBS-B의 2011년 시제품 디자인과 흡사하다.

1주년 패치로 가격이 2100크레드에서 2050크레드로 감소되고 연사력이 초당 0.5발 상승되는 버프를 받았다.

이름의 유래는 불독(견종).

6.2. 가디언(Guardian)

가디언
파일:발로란트-장비-가디언.png
<colbgcolor=#101a24><colcolor=#3fc795> 가격 ¤ 2,250
주 공격 반자동
벽관통 높음
연사 속도 5.25발/초
달리기 속도 5.4m/초
장착 속도 1초
초탄 퍼짐 0.1 (지향 사격) / 0 (조준 사격)
재장전 속도 2.5초
탄창 12 / 36
피해량
<rowcolor=#3fc795> 0-50m
머리 195
몸통 65
다리 48
보조 공격
(정조준 사격)
* 확대 배율 1.5배
* 연사 속도: 100%
* 이동 속도: 76% (4.104m/초)
* 탄퍼짐 및 반동 약간 감소
* 반동에 따른 조준점 이동
인내심 있는 사수의 손에서 빛납니다.
지정사수 소총입니다. 다른 소총에 비해 무겁고 기동력이 떨어지지만 정밀하고 강력합니다. 중거리나 원거리에서 나타나는 적의 머리를 노리세요.
기본 공격조차 매우 높은 정확도를 보여주며, 보조 공격은 저격총과 같은 성능의 정확도를 갖고 있습니다.

반자동 지정사수소총. 연사가 안 되는 대신 그만큼 한 발의 피해량이 높은 편이고 조준경 배율이 저격소총을 제외한 장비중 제일 높은 1.5x배율 조준기가 장착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소총 중에서 가장 저격총처럼 생겼다.

헤드샷 효율이 매우 좋지만 애매한 사격 속도 때문에 DPS가 그리 높진 않고, 몸샷 효율이 매우 크게 떨어진다. 데미지가 낮아진 후엔 중형 방어구를 사면 몸샷 두 발을 버틸 수 있어서 그냥 일반적인 연사 총기 쓰는 게 낫기 때문이다. 드물게 다른 팀원이 소총이나 기관단총을 사용할 때 화력 지원을 하는 정도로 쓰지만 보통은 더 싼 불독, 스펙터, 아레스로 직접 사살을 노리는 게 더 효과적이라서 인기가 떨어지는 비운의 무기. 다만 원탭으로 승부가 갈리는 랭커 구간대에서는 소폭 기용 빈도가 오른다.

이런 원성 탓에 1.03 패치로 가격과 연사속도가 하향되고, 관통력이 높음으로 상향되어 DMR다운 포지션을 확립하였다. 1.08 패치로 연사력이 약간 올라가고 반동이 적어져서 예전 성능에 가까워졌다. 아무리 저렴해졌다고는 해도 종합적인 성능이 구려져서 더 비쌀 때 보다 더 안쓰이는 걸 보고 패치를 잘못했다는 걸 이제야 인식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탄튐은 그대로 큰데 비해 반동이 비정상적으로 적어서 반동 제어가 매우 이질적이기 때문에 불편하기만 하고 저렴하지도 않은 총이 성능은 그냥 그런 구린 총이다. 차라리 탄 튀는 수준에 맞는 강한 반동을 그대로 유지했으면 '컨트롤은 어렵지만 적응만 한다면 쓸만한 총'이 되어서 지금보다는 조금 더 쓰였을 것이다.

주된 사용법은 체임버의 헤드헌터처럼 초탄 헤드로 무조건 원탭이 난다는 것과 정조준 시 탄퍼짐이 없다는 걸 이용한 헤드샷, 그리고 경갑 방탄복을 입어도 맨몸과 마찬가지로 몸샷 두방이 난다는 걸 이용해 상대팀의 이코가 예상될 때 라운드를 강하게 가져가는 용도로 쓰인다. 대부분의 무기는 경갑/중갑 보다는 맨몸/경갑의 차이에서 효율이 극대화 되는데,[14] 가디언은 경갑/중갑을 상대할 때 효율 차이가 큰 케이스다.

모티브는 루거 정밀소총. 총열 부분은 M14 소총의 디자인을 사용하였다.

1주년 패치로 인해 가격이 기존 2400크레드에서 2250크레드가 되는 버프를 받았다.

이름의 뜻은 수호자.

6.3. 밴달(Vandal)

밴달
파일:발로란트-장비-밴달.png
<colbgcolor=#101a24><colcolor=#3fc795> 가격 ¤ 2,900
주 공격 자동
벽관통 보통
연사 속도 9.75발/초
달리기 속도 5.4m/초
장착 속도 1초
초탄 퍼짐 0.25 (지향 사격) / 0.157 (조준 사격)
재장전 속도 2.5초
탄창 25 / 50
피해량
<rowcolor=#3fc795> 0-50m
머리 160
몸통 40
다리 34
보조 공격
(정조준 사격)
* 확대 배율 1.25배
* 연사 속도: 90% (초당 8.775발)
* 이동 속도: 76% (4.104m/초)
* 탄퍼짐 및 반동 약간 감소
* 반동에 따른 조준점 이동
정확도가 높은 무기로 짧은 점사 시 무시무시한 위력을 과시합니다.
하지만 연사 시에는 안정성이 떨어집니다. 밴달은 먼 거리에서도 높은 피해를 입히므로 단발로 헤드샷을 노리는 것이 유용합니다.
중형 보호막 입은 적이라도 밴달 앞에선 한방일뿐이죠.

전자동 돌격 소총.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 AK-47을 계승한다.

팬텀보다 장탄수, 원거리 명중률, 연사속도, 반동이 다 밀리고 소음기가 없어 탄궤적이 보인다는 단점을 지녔으나, 모든 돌격소총 중 단발 공격력이 가장 높고 거리에 따른 피해량 감소가 없어 연사되는 총임에도 전 거리에서 중형 보호막을 착용한 적을 헤드샷 한방 킬이 나온다는 뛰어난 메리트를 지닌 소총. 때문에 팬텀과 함께 주력 총기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앞서말한 헤드샷 한 방이라는 장점과 원샷원킬의 낭만 덕분에 팬텀보다 더 대중적인 선택을 받는 총이다. 주요 단점으로는 팬텀과 달리 총의 궤적이 보여 연막샷시 위치를 쉽게 파악당해 죽을 확률이 존재하며, 초탄 탄퍼짐이 팬텀보다 높아서 장거리에서 정확히 헤드에 쏘더라도 총알이 빗나갈 가능성이 있다는 것 정도가 있다.

모티브는 총몸 상부와 탄창은 AK-203에서, 총몸 하부와 총열덮개는 AK 알파에서 따왔다. 개머리판의 디자인은 맥풀사의 UBR 개머리판을 참고한 듯 하다.

본래 예비탄약은 75개였으나 6.11 패치로 50발로 너프되었다.

장전할 때 왼손에 든 탄창으로 탄창걸쇠를 쳐 기존탄창을 버리고 장전하는 전술 재장전을 한다.

이름의 뜻은 반달족.

6.4. 팬텀(Phantom)

팬텀
파일:발로란트-장비-팬텀.png
<colbgcolor=#101a24><colcolor=#3fc795> 가격 ¤ 2,900
주 공격 자동
벽관통 보통
연사 속도 11발/초
달리기 속도 5.4m/초
장착 속도 1초
초탄 퍼짐 0.2 (지향 사격) / 0.11 (조준 사격)
재장전 속도 2.5초
탄창 30 / 60
피해량
<rowcolor=#3fc795> 0-15m 15-30m 30-50m
머리 156 140 124
몸통 39 35 31
다리 33 29 26
보조 공격
(정조준 사격)
* 확대 배율 1.25배
* 연사 속도: 90% (초당 9.9발)
* 이동 속도: 76% (4.104m/초)
* 탄퍼짐 및 반동 약간 감소
* 반동에 따른 조준점 이동
특징
(소리 제거됨)
* 적에게 궤적 보이지 않음
* 사격에 있는 방향을 제외하고 40m 이상 거리에서 총성 들리지 않음
밸런스 좋은 무기로 안정적인 연사가 가능합니다.
가까이 있는 적에게 완전 자동 사격을 하거나 짧은 점사로 사방에 있는 적을 혼란에 빠뜨리세요. 정지한 상태에서 쏘아야 가장 효과적입니다.

소음기 부착 돌격소총. 성능은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 M4A1-S와 M4A4를 계승한다. 같은 가격의 소총인 밴달보다 장탄수가 5발 더 많고, 연사속도가 더 빠르고, 탄퍼짐이 적은데다 소음기도 달려있다. 거리 별 피해량 감소가 있어서 방탄복을 입은 상대가 장거리 헤드샷 한 방에 못잡고[15] 역관광 당할 가능성이 있다는 단 한 가지 단점을 제외하면 모든 면에서 성능이 앞선다. 근데 그 단점이 너무 크다

발로란트는 적의 스킬을 부수어야 하는 일이 있기 때문에 탄창 용량에 따라서 밴달같은 경우는 장전하다가 죽거나 장전 타이밍을 놓쳐 교전에 사용할 총알이 부족한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기본 공격력이 조금 낮다는 것도 연사력과 장탄량의 우위가 있는지라 화력에서는 차이가 없고 오히려 명중률 덕분에 리스크가 적다. 워낙 명중률이 좋아서, 장거리 헤드샷의 경우에도 보통은 빠른 연사력으로 두 발 다 맞춰서 해결하므로 단발 대미지를 제외하면 사실상 단점이 없다. 또한 소음기 총기들이 다 그렇듯 총기의 궤적이 보이지 않아 낚시자리 캠핑, 연막샷, 장막샷을 해도 위치가 들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상대가 에코 라운드를 가서 방탄복을 구매하지 않을 경우 밴달보다 연사력이 빠르면서 똑같이 세방컷도 나고, 장거리에서도 헤드 한방이 뜨는 상위호환이 된다. 마샬처럼 노리고 사볼만 하다.

베타 초기 때는 킬로그에서 다른 아이콘이 나왔다. 불독과의 혼동 여지가 있어서 외관이 바뀐 것 같은데 킬로그 아이콘에 적용되는 시기는 약간 늦었던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인 형태는 맥풀 ACR의 지정사수용 모델인 SPR에서, 총열덮개는 H&K HK433에서, 탄창의 형태는 Mk.17 SCAR-H에서 가져왔다.

이름의 뜻은 유령, 그 중에서도 형체 없는 것, 허깨비. 공통적으로 유령의 의미를 돌려쓰는 총들은 소음기가 붙어있다.[16]

7. 저격소총 (Sniper rifle)

완전 단발 무기이며 제대로 된 조준경이 있다. 일단 적중 시 헤드샷 무조건 원샷 원킬 + 특정 방어구 이하 몸샷 원킬이 장점이자 아이덴티티인 총기 종류이지만, 반대로 소총처럼 이동에 브레이크를 걸어야 할 뿐만 아니라, 거기에 더해 조준까지 완전히 가만히 있는 상태여야 스코프 중앙에 빨간 점이 생기며, 발사 시 조준점에 정확히 맞지만 둘 중 하나만 충족이 안 되어도 명중률이 매우 크게 떨어진다. 연사속도가 가장 느리다는 점도 소소한 단점.

7.1. 마샬(Marshal)

마샬
파일:발로란트-장비-마샬.png
<colbgcolor=#101a24><colcolor=#3fc795> 가격 ¤ 950
주 공격 반자동
벽관통 보통
연사 속도 1.5발/초
달리기 속도 5.4m/초
장착 속도 1.25초
초탄 퍼짐 1 (지향 사격) / 0 (조준 사격)
재장전 속도 2.5초
탄창 5 / 15
피해량
<rowcolor=#3fc795> 0-50m
머리 202
몸통 101
다리 85
보조 공격
(정조준 사격)
* 확대 배율 3.5배
* 연사 속도: 80% (초당 1.2발)
* 이동 속도: 90% (4.86m/초)
* 탄퍼짐 및 반동 약간 감소
* 반동에 따른 조준점 이동
지역을 주시하고 호흡을 가다듬으세요. 모퉁이를 도는 적들은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단일 확대 조준경이 장착된 날렵한 레버 액션 저격소총으로 적의 공세를 막을 수 있습니다. 연사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적중 실패 시 바로 공격에 노출됩니다.

레버액션 저격소총. 성능은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 스카웃(SSG 08)을 계승하는 물건으로, 대구경 저격소총인 오퍼레이터에 비해 훨씬 저렴하고 조준속도가 빠르며, 노아머 상대를 몸통 한방으로 보내버릴 수 있어서 1라운드 권총전을 이긴다면 2라운드때 사도 좋다. 신들린 헤드샷 실력을 갖추면 방어구를 장착한 상대도 한방에 보내버리는 950 크레드 죽창으로 쓸 수 있다.

스코프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레버액션이 가능하여 상당히 빠르게 속사할 수 있지만 이렇게 하면 근접전에서 발악할 때나 저항할 수 있는 수준이고 거리가 조금만 멀어지면 오퍼레이터보다 좋다는 명중률을 버려야 한다. 레버액션의 장전 방식을 고증했기 때문에 박스 탄창을 교체 하지 않고 내장형 탄창에 한 발씩 손으로 직접 급탄하므로 버키와 동일하게 눈치 봐가며 한두 발씩 장전해야 한다. 장전 중에 좌클릭 한번만 누르면 바로 사격이 가능하고, 우클릭을 누르면 줌도 가능하기에 장탄량 이상의 총알을 속사로 사용할 수도 있다.[A]

특이점으로 저격소총임에도 불구하고 노줌 명중률이 매우 좋다. 게다가 발로란트는 글옵과 달리 스나도 크로스헤어가 나오기 때문에 저격소총 중에서는 지향사격 명중률이 높은 편이다. 게다가 방탄복이 없으면 상체는 한방인데 첫 라운드를 이긴 뒤에는 대부분 이코를 한다. 즉, 잘만 하면 원거리 저격으로도, 근거리 지향사격으로도 한방에 보내버리는, 오퍼레이터 이상의 효용을 가진 단돈 950크레드짜리 죽창이 된다. 피스톨 라운드 우승 뒤에 마샬까지 사용하면 다음판까지 확실하게 굳힐 수 있다. 다만 이 노줌 명중률이 여타 권총이나 소총의 초탄처럼 100% 크로스헤어에 맞는 수준까지는 아니고 아주 약간의 퍼짐은 있어서 노줌샷을 쓴다면 머리가 아닌 가슴에 크로스헤어를 두는 게 가장 낫다.

한발씩 총알을 장전하는 구조의 무기인데, 이를 이용해 쏘자마자 장전을 하는 것을 습관화하면 연사력 보다 한발 장전이 빨라 빈틈없이 속사가 가능하다.

아웃로가 출시되고 평가가 간접적으로 올랐는데, 상대가 이코라운드를 진행할 때 아웃로를 예상해 경갑을 사지 않고 맨몸으로 오는 경우 몸샷 한방이라는 장점이 극대화되는 점을 이용해 아웃로가 나올 만한 자금 수준에서 심리전을 걸 수 있다.

외관 모티브는 마를린 사의 336W Tactical 모델, 관형탄창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내부 구조 모티브는 새비지 M99로 보인다.

1주년 패치로 인해 1000크레드에서 950크레드로 저렴해지는 버프를 받았다.

이름의 뜻은 연방보안관. 리볼버인 셰리프와 함께 서부시대를 대표하는 총기인 레버액션 소총임을 감안하면 적절한 작명.

7.2. 아웃로(Outlaw)

아웃로
파일:발로란트-장비-아웃로.png
<colbgcolor=#101a24><colcolor=#3fc795> 가격 ¤ 2400
주 공격 반자동
벽관통 높음
연사 속도 2.75발/초
달리기 속도 5.4m/초
장착 속도 1.25초
초탄 퍼짐 3.5 (지향 사격) / 0 (조준 사격)
재장전 속도 2.3초 (1발) / 3.8초 (2발)
탄창 2 / 10
피해량
<rowcolor=#3fc795> 0-50m
머리 238
몸통 140
다리 119
보조 공격
(정조준 사격)
* 확대 배율 3.5배
* 연사 속도: 100%
* 이동 속도: 80% (4.32m/초)
* 탄퍼짐 및 반동 약간 감소
* 반동에 따른 조준점 이동
두 개의 총열이 뿜어내는 높은 파괴력. 죽이거나 죽거나인 하이라이트 플레이에 안성맞춤인 저격소총입니다.
조준을 풀기 전에 두 번 사격할 수 있는 매우 치명적인 중거리 저격소총입니다. 긴 재장전 시간 때문에 위험에 빠질 수도 있으니, 신중하게 사격하세요.

상하쌍대식 이중 총열 저격총.[18] 기본적인 구조는 샷건이지만 슬러그탄을 물려 일종의 DMR로 사용하기에 저격총으로 분류된다.

에피소드 08: 액트 1에 공개된 신규 총기로, 발로란트의 정식 출시 이후 처음으로 추가된 신규 장비이다. 경갑 풀피를 원샷원킬할 수 있는 몸통 피해량, 가디언보다는 비싸고 오퍼레이터보다는 싼 가격 등의 이유로 경갑 킬러 포지션을 잡는다. 사실상 23시즌 내내 프로팀들이 경갑 운영[19]을 선보였는데 이 운영법의 파훼법으로 등장한 총기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장착 속도는 1.25초로 마샬과 동일하고, 장착 시 이동속도도 5.4로 마샬과 동일하다. 노줌샷은 기본적으로 마샬보다는 부정확하고 오퍼레이터보다는 정확하지만, 마샬이 저격소총치곤 노줌 명중률이 매우 좋은 점을 감안해야 한다. 발사 속도는 2.75로 마샬보다 빠른데 이는 보조 공격, 즉 조준경을 확대했을 때 역시 마찬가지이다. 발사 후 레버나 노리쇠를 조작하는 마샬, 오퍼레이터와 달리 더블 배럴 방식의 샷건에 슬러그 탄을 집어넣었기에 쇼티와 마찬가지로 빠른 2연발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일단 연사력은 마샬의 약 2배라서 상당히 준수하다. 장거리에서는 침착한 더블 탭으로 어느 정도 라이플과의 전투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고, 경갑은 한방에 죽이지 못하는 마샬과는 달리 몸샷이 140 데미지라 경갑 원킬은 물론이고, 중갑도 체력이 10 밖에 남지 않는 화력을 자랑한다. 사실상 경갑 킬러가 이 무기의 가장 큰 의미이며, 상대의 이코 라운드에 경갑이 예상되면 초탄 헤드를 맞춰야하는 밴달/팬텀 보다도 강력한 운용이 가능하다. 가디언도 경갑까지는 몸샷 두방이기 때문에 경갑 입은 적을 한방에 죽인다는건 의미가 크다. 말했듯이 중갑이라 해도 140 데미지는 약한 게 아니고 연사도 가능하니 곧바로 후속타를 날리거나 스킬을 쓰는 것으로 중갑을 입은 적도 무난하게 상대할 수 있다.

다만 몸샷으로만 싸운다고 가정할 때, 아웃로의 두발 TTK는 0.72초 가량으로 약 0.4초인 밴달 4발/팬텀 5발에 비해 거의 두배에 가까운 시간을 지니므로 몸샷 한방에 죽이지 못할 적과의 정면승부는 상당히 위험하다. 그렇다고 아웃로로 헤드 딸 실력이면 마샬이 훨신 싸니 아웃로를 들 필요가 없다. 정말 철저하게 경갑을 입은 적을 압도적으로 유린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무기.

약실을 열고 탄피를 제거한 후 탄을 집어넣는 모션 때문에 장전 속도가 매우 느린데, 대신 탄이 한 발 남아있으면 더욱 빠르게 장전된다. 때문에 탄을 모두 소모하여 확실히 적을 처치하는 것과 한 발을 소모하는 즉시 장전해주는 안정적인 플레이 사이에서 줄타기를 잘 하는 것이 아웃로 운영의 핵심이다.

자체 성능은 매우 걸출하다. 몸샷으로 140 데미지를 준다는 사실부터가 화력으로는 대단하고, 이런 데미지 모델을 가진 무기가 어쨌든 셰리프 수준의 연사를 지원한다. 거기다 연사를 박아도 발사오차가 아예 존재하지 않아 상탄을 조절할 필요 없이 한 곳에 다 박히는 괴랄한 집탄을 보여준다. 때문에 상대의 자금을 보고 노갑/경갑이라고 판단한 뒤 아웃로로 압박하는 플레이는 상대하는 입장에서 상당히 위협적이다. 경갑 킬러인만큼 상대가 오직 경갑을 장비했을 때에만 최고의 능률을 보여줄 수 있는 무기. 연사력도 초당 2.75발로 줌을 해도 패널티가 없고 1초가 안되는 시간 내에 BTK인 두발을 모두, 그것도 100% 다 맞는 집탄율로 박을 수 있기 때문에 상대가 소총이라도 초탄 헤드를 놓친 상황이라면 사실상 아웃로의 몸샷 두발에 죽을 준비를 하는 게 맞다.

경갑 킬러라는 특성 때문에 상대팀의 이코 라운드에 전략적으로 심리전을 걸 수도 있다. 기존엔 마샬 몸샷 원탭, 혹은 기타 하위 총기들의 헤드샷 원탭 참사를 막기 위해 이코 라운드라도 최소한 경갑은 두르는 경우가 많았지만 '어차피 아웃로 몸샷 한 방인데 맨몸 Vs. 다른 총 나올지 모르니 경갑' 사이에서 줄타기를 해야 한다. 만약 이 심리전이 맞아 떨어져 경갑을 샀는데 아웃로에 패배하면 전 팀원이 400 크레드씩 손해를 더 봐 다음 라운드 구매에 지장이 가게 되고, 아웃로를 예상해 경갑을 구매하지 않는 경우엔 원래라면 안 죽을 마샬의 몸샷 한방에 가버리게 되어 전투력이 수직 하락한다. 아웃로 하나만으로도 실질적으로 이코 라운드는 그냥 내 주는 라운드에 가까울 정도로 주도권을 빼앗아올 수 있는 것이다. 자금 운영을 위해 경갑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프로 리그에서는 매우 눈에 띄는 장점인데, 나름 총 좀 쏜다는 선수라면 아웃로를 활용해 상대의 경갑 운영을 박살내는 명장면이 하나 쯤은 있을 정도.

다만 가격 때문에 항상 고를 만한 선택지가 되지는 못한다. 오직 경갑 킬러에만 치중된 성능이라 노갑이라면 마샬이, 중갑이라면 오퍼레이터나 차라리 가디언이 낫다. 게다가 마샬의 두 배가 훌쩍 넘어가는 가격을 지불해야 하는데, 발로란트의 생존했다면 무기를 계속 들고 갈 수 있는 전략적 요소와 자금 관리 개념을 생각해보면 2400 크레드라는 가격은 가디언보다 비싸고 500 크레드만 더하면 밴달/팬텀이 있어서 더 비교된다. 더욱이 다음 라운드에 상대의 풀바이가 예상된다면 아웃로의 전투력으로는 밀리기 때문에 더 강한 무기로 교체할 것이 강요되고, 이러면 2400 크레드를 허공에 버리는 꼴이 되어 더더욱 애매하다. 마샬이나 버키 같은 무기는 가격이 싸니 이런식으로 쓰고 버리는데 문제가 없고, 가디언은 그래도 나름 적당한 지속화력으로 돌격소총과 싸우기에 문제는 없지만 아웃로는 둘 다 가지지 못해서 특정 상황 이외에 꺼내기는 좋지 못하다.

또한 상대팀의 이코를 잡기 위해 아웃로를 들었다가 죽어서 드랍됐을 시에도 문제가 된다. 상대의 이코 라운드에 대응하기 위해 아웃로를 들었다는건 이쪽도 풀바이를 할 만큼의 자금은 아니어서 자금에 맞춘 전략을 짰다는 뜻이고, 그런 라운드에서 패배했을 시에는 다음 라운드에 이쪽이 이코를 하는 상황이 올것이기에 역으로 내가 떨군 아웃로 하나에 우리 팀 전체가 벌벌 떨어야하는 상황이 펼쳐진다. 스펙터 같은 무기는 이런 상황이 펼쳐져도 그렇게까지 두려울 건 아니지만 이쪽은 경갑 킬러이기에 그런 상황이 펼쳐지면 저승사자 그 자체가 된다.

이름의 뜻은 무법자. 셰리프, 마샬과 마찬가지로 서부 시대의 느낌이 물씬 나는 작명이다.

7.3. 오퍼레이터(Operator)

오퍼레이터
파일:발로란트-장비-오퍼레이터.png
<colbgcolor=#101a24><colcolor=#3fc795> 가격 ¤ 4,700
주 공격 반자동
벽관통 높음
연사 속도 0.6발/초
달리기 속도 5.13m/초
장착 속도 1.5초
초탄 퍼짐 5 (지향 사격) / 0 (조준 사격)
재장전 속도 3.7초
탄창 5 / 10
피해량
<rowcolor=#3fc795> 0-50m
머리 255
몸통 150
다리 120
보조 공격
(정조준 사격)
* 확대 배율 3.5배
* 연사 속도: 100%
* 이동 속도: 72% (3.694m/초)
* 탄퍼짐 및 반동 약간 감소
* 반동에 따른 조준점 이동
특징
(조준경 이중 확대)
* 2.5배 또는 5.0배 확대 비율 전환
자세를 잡고 중요한 지역을 장악하세요.
고배율 이중 확대 기능이 있는 강력한 볼트액션 저격소총입니다. 기동력이 크게 떨어지지만 한 방에 팀 전체를 궤멸할 수 있을 만큼 막강한 탄환을 발사합니다.

대구경 볼트액션 저격소총. 이 총의 아이덴티티는 다리를 제외하면 방탄복 여부와 거리에 상관없이 한 방에 보내버릴 수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포지션 싸움이 중요한 게임 특성 상 중요한 무기. 이름의 언어유희에서 보이듯이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의 AWP를 계승[20]한다.

배율과 높은 데미지 덕분에 킬 결정력이 매우 좋은 데다가 장거리에서 안전한 시야 확보와 심리적인 견제 등 여러가지로 비싼 값을 하는 매우 좋은 총이다. 팀에서 꼭 한 명 쯤은 써야하지만 단발 사격이라서 화력을 전혀 보유하지 못한 무기라는 한계가 명확하다. 돈이 많다고 여럿이 들지 말고, 한두 명만 사용하면서 팀 전체는 소총 및 기관총을 주력으로 사용해야 한다. 또한 본인이 저격 실력에 자신있다고 해도 가격이 너무 비싸고 소총의 화력과 유연성은 에임을 떠나서 게임 진행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소총 쓰는 시늉이라도 해야하며, 뛰어난 저격수라면 자금 운영을 위해서 오퍼레이터만 고집하지 않고 기본적으로 소총도 잘 다루기 위해 연습을 한다. 남들 뭐 사는지는 관심없고 나는 오퍼레이터 사려고 돈 모은다 이런 운영은 딱 잘라서 트롤짓이고 대부분의 라운드에 돈이 부족하기 때문에 저격수도 소총을 들어야한다. 이런걸 원한다면 답은 궁극기로 오퍼를 드는 거나 마찬가지인 체임버밖에 없다.

단순 총기 성능으로만 따진다면 초탄 퍼짐이 전혀 없는 무기가 상체샷으로 중갑을 원샷 원킬내기 때문에 가히 최강이라 할만하다. 그렇기 때문에 동등한 실력이라면 사실상 맞오퍼를 제외하면 총기 대 총기 싸움에서 오퍼레이터가 째고 있는 각에 들어가는건 자살행위다.[21]목숨 건 도박일 뿐이다. 피커스 어드밴티지가 있다고는 하지만 먼저 상대가 나올 곳에 에임을 대고 있는 쪽과, 나옴과 동시에 적을 찾아야하는 쪽 중에 반응속도가 더 빠른 쪽은 전자일 수 밖에 없다.] 만약 상대가 오퍼를 들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면 아예 해당 부분의 진입을 포기하고 돌리거나, 상대의 에임을 방해할 수 있는 스킬[22]을 사용하는 게 필수적이다. 결국 이것도 심리전의 일환이라 오퍼 있다고 돌리면 오퍼수도 똑같이 돌려서 먼저 대기타고 있으면 같은 상황의 반복이므로 어떻게든 돌파하거나, 심리적이든 물리적이든 변수를 만들어내 오퍼수를 무력화하는 행동이 필요하다.

보통 오퍼레이터를 쓸 때 한 곳에서 대기를 하거나, 피커스 어드벤티지[23]를 이용한 점프피킹[24]으로 앵글 어드벤티지[25]를 극복한다.

단점은 4,700 크레드[26][27]라는 발로란트 내 최고 가격에 빗나감의 페널티가 크다는 것과 사용 난이도가 어렵다는 것. 저격소총 주제에 이동속도가 엄청 느리고 발사 간격이 워낙 크기 때문에 도망칠 스킬이 없거나 아군 또는 지형지물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곳에서 적을 쐈다가 못맞추면 거의 웬만해선 그 놈한테 죽는다. 격발 소음도 굉장히 큰 특유의 찢어지는 소리를 내서 멀다고 눈치를 못채는 경우도 없다. 거기다 궤적까지 선명하게 보이는 탓에 상대가 바보가 아닌 이상 바로 들킨다. 정조준하면 가운데에 빨간 점이 생기는데 이때 쏴야 조준한 곳에 총알이 박힌다. 움직이면 사라졌다가 멈추면 다시 생긴다. 이 시스템은 마샬도 마찬가지지만 오퍼레이터는 탄이 튀는 정도가 훨씬 심하다.

프로 경기에서는 팀에 믿을만한 오퍼수가 있냐, 없냐에 따라 경기 양상이 판이하게 달라질 정도로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2023 VCT는 지역을 가리지 않고 뛰어난 오퍼수를 보유한 팀이 좋은 성적을 보였는데, 퍼시픽 리그 GEN t3xture PRX Something, 아메리카 리그 우승을 차지한 LOUD aspas NRG Demon1, 그리고 23시즌 내내 중국발 돌풍의 주역이었던 EDG ZmjjKK까지 A급 오퍼수의 존재는 팀의 전체적인 체급을 끌어올리는 열쇠가 되었다. 22년도까지만 해도 연장전 라운드에서 깡오퍼를 드는 것은 일종의 승부수나 도박수로 평가 받았지만 23년도 들어서는 확실한 오퍼수가 존재하는 팀은 무조건 깡오퍼를 밀어주었다. 특히 몇 번의 너프 이후에도 스킬셋의 특성으로 인해 대회에서 선호되는 제트와 상성이 좋아 더더욱 등장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체임버가 메타에서 사장된 것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탄창삽입구와 권총손잡이의 형태는 바렛 M82와 유사하고, 장전손잡이는 블라저 R93과 비슷하다. R93은 스트레이트-풀 볼트액션인데 비해 오퍼레이터는 고전적인 턴 볼트액션이다.

이름의 뜻은 특수부대 작전 요원으로서 오퍼레이터, 혹은 상기한 언어유희인 AWPer.

8. 기관총 (Machine gun)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 등의 택티컬 FPS 장르는 한 방 한 방 신중하게 사격하고 적에게 들키지 않고 빠르게 이동해야 한다. 그래서 무겁고 반동도 심하고 시끄러운 기관총은 잘 쓰이지 않는데, 발로란트에선 스킬을 통해 기관총의 결점을 보완할 수 있어서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선택된다.

높은 연사력과 많은 장탄수로 부담없이 난사할 수 있다. 엄폐물이나 연막으로 시야가 가려진 상황에서 다른 무기보다 더 안정적으로 견제사격을 할 수 있다.

핵심은 정조준 사격과 월샷, 다른 총기들이 정조준 시 연사력 패널티가 붙거나 점사로 강제 전환되는 것과는 달리 아레스는 연사력 유지, 오딘은 130%로 오히려 연사력이 늘어나는 이득이 있기에 다른 총기들은 평소에 노줌샷으로 갈기고 특수한 상황에서만 정조준을 사용한다면 오히려 기관총은 정조준이 기본이고 근접 상황에서만 노줌으로 갈긴다고 보면 된다.[28] 정조준 시에는 탄 퍼짐과 똑같이 에임이 이동하기 때문에 상탄을 예상해서 마우스를 내리는 게 아니라 조준점에 적을 맞추고만 있으면 되므로 스프레이면에서 이득을 본다. 기관총이 수십발을 무리없이 풀오토로 갈겨댈 수 있는 이유. 또한 연사가 되는 총기 중에서 벽관통이 높은 총기는 기관총류 밖에 없기 때문에 월샷에서의 효율이 높은 편이다. 때문에 상대방의 위치를 파악하거나 실루엣을 볼 수 있는 스킬을 가진 요원(소바, 페이드, 사이퍼, 킬조이)의 궁합이 좋은 편이다.

대신 초탄 탄퍼짐이 높아서 아무리 정지샷을 해도 거리가 멀면 에임에 정확히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렇게 헤드를 딴다고해도 데미지가 낮아 한방에 죽이지 못하는 것도 단점.

8.1. 아레스(Ares)

아레스
파일:발로란트-장비-아레스.png
<colbgcolor=#101a24><colcolor=#3fc795> 가격 ¤ 1,600
주 공격 자동
벽관통 높음
연사 속도 13발/초
달리기 속도 5.13m/초
장착 속도 1.25초
초탄 퍼짐 1 (지향 사격) / 0.9 (조준 사격)
재장전 속도 3.25초
탄창 50 / 100
피해량
<rowcolor=#3fc795> 0-30m 30-50m
머리 75 70
몸통 30 28
다리 25 23
보조 공격
(정조준 사격)
* 확대 배율 1.15배
* 연사 속도: 100%
* 이동 속도: 76% (3.899m/초)
* 탄퍼짐 및 반동 약간 감소
* 반동에 따른 조준점 이동
크기만 보고 다른 무기로 착각하지 마세요.
대형 탄창을 지닌 아레스는 제압 사격을 하거나 모여 있는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힐 때 쓰기 적합합니다.

저렴한 경기관총. 초탄 명중률은 낮은 편이지만 높은 연사 명중률과 50발이라는 비교적 큰 탄창이 장점이다. 양각대가 장착되어 있지만 더미라 사용은 못한다. 초탄 명중률을 강제로 낮춰놔서 거리가 멀어지면 헤드샷을 정확하게 쏴도 빗나갈 수 있기 때문에 같은 가격의 스펙터보다 구입률은 밀리는 편이지만, 스펙터는 방탄복을 입은 상대에게 공격력이 많이 약해지므로 중근거리에서 대체하여 써봐도 좋다.

1주년 패치로 인해 1600크레드에서 1550크레드로 버프를 받았'었'다.

HK21 경기관총을 연상시키는 총몸과 손잡이에 Beta C-Mag과 유사한 드럼 탄창을 달고 있다. 개머리판은 G3 또는 SG550의 외형을 닮았다.

v4.00 패치로 인해 초당 10~13발으로 연사 시 속도가 증가하는 방식에서 처음부터 초당 13발로 버프를 먹고 사격 준비 시간이 제거되며 같은 패치로 너프를 먹은 스펙터에 비해 가성비가 좋은 총이 되었다. 그러나 버프가 과해 저랭크부터 고랭크까지 아레스가 과도하게 많이 사용되어 사기성 논란이 있었고, 결국 v4.01패치에서 가격 롤백, 수직반동 증가, 스프레이 패턴 변화가 늦어짐, 앉아서 사격시 반동 감소율이 거진 반토막이 나는 등 너프를 먹었다.

이름의 뜻은 그리스 신화 중 전쟁의 신 아레스.

8.2. 오딘(Odin)

오딘
파일:발로란트-장비-오딘.png
<colbgcolor=#101a24><colcolor=#3fc795> 가격 ¤ 3,200
주 공격 자동
벽관통 높음
연사 속도 12발/초
달리기 속도 5.13m/초
장착 속도 1.25초
초탄 퍼짐 0.8 (지향 사격) / 0.79 (조준 사격)
재장전 속도 5초
탄창 100 / 200
피해량
<rowcolor=#3fc795> 0-30m 30-50m
머리 95 77
몸통 38 31
다리 32 26
보조 공격
(정조준 사격)
* 확대 배율 1.15배
* 연사 속도: 130% (초당 15.6발)
* 이동 속도: 76% (3.899m/초)
* 탄퍼짐 및 반동 약간 감소
* 반동에 따른 조준점 이동
특징
(연사 속도 증가)
* 연사 시간에 따른 연사 속도 증가
사수에게는 영광을, 적에게는 파멸을 불러오는 무기입니다.
놀라운 안정성을 자랑하며 제압 사격으로 큰 피해를 입힙니다. 근거리 적에게 연발하고 보조 공격을 사용하여 움직이는 포탑이 되어 보세요.

대구경 중기관총. 보통 다른 무기들은 조준사격시 연사속도가 느려지는 패널티가 있거나 점사로 전환되지만 오딘의 경우에는 오히려 처음부터 연사속도가 최대부터 시작하는 이점을 얻는다. 상대적으로 다른 연사 총기들보다 명중률이 낮고 엄청난 연사 속도 때문에 반동 제어에도 연습이 좀 필요하지만 약간 연습하면 극복이 어렵지 않은 수준이다.

매우 높은 데미지와 연사 속도를 갖고 있어서 화력 하나만은 정말 끝내주는 무기로 이런 특징으로 월샷 활용에서 상당히 효율이 높다.[29] 다만 이동속도가 느리고 정조준이 늦다는 단점이 있다. 중기관총 답게 오래 연사하면 총열이 벌겋게 달아오르는 이펙트 묘사가 있지만 실제 게임에서는 과열로 인한 작동불량 같은 패널티는 없다.

중기관총 컨셉에 맞게 가만히 앉아서 쏠 때 독보적으로 반동이 적으므로 대기샷이 효율이 좋다. 반대로 무빙 도중 브레이킹샷은 다른 총기에 비해 반동이 오히려 늘어나서 제어가 힘들 수 있으니 한 번 포착한 적은 추격한다고 같이 움직이기 보다는 계속 조준을 따라가면서 쏘는 게 낫다.

들고 있을 때 굼벵이가 되는 이동속도, 가장 느린 재장전 시간, 정조준을 해야 진가가 드러나는데 그 정조준 전환이 느려서 위기 대처능력이 떨어지기에 비싼 가격만큼 성능의 밸런스가 따르지 않아서 자주 구입할 총은 못된다. 자금이 넉넉할 때 가끔 전략적으로 써먹어볼 정도는 된다. 웬만큼 장거리가 아니라면 발당 기본 데미지가 높고 굉장히 빠른 연사속도와 나쁘지 않은 집탄율 덕에 막강한 전투력을 가졌으나, 헤드샷 데미지가 약간 낮춰져 있기 때문에 상대가 중형 방어구를 입었다면 코 앞에서 머리를 맞춰도 한 방에 죽지 않아서 결국 소총을 주로 사용하도록 밸런싱 돼있다. 돈이 많을 때 한둘 쯤 섞어 쓰는 게 좋고, 수비에서 더 효과가 좋다. 그래도 워낙에 정조준 시 파격적인 연사력을 갖추면서도 집탄률이 상당하기에, 소총으로 초탄헤드를 따는 것에 자신이 없는 뉴비가 순식간에 몸샷 네다섯발을 박아넣어 상대를 갈아버리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헤드라인을 잡는 빈도가 낮은 하위 구간에서는 믹서기라고 불릴 만큼 압도적인 위용을 자랑한다.

모티브는 KAC ChainSAW를 기반으로, 가늠쇠와 총열은 M249에서, 급탄부는 M2 브라우닝 중기관총에서, 장전손잡이는 MG42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사소하게 신경쓰이는 점은 손잡이 구조상 절대로 정조준이 불가능한 무기인데 어째 요원들은 잘만 조준한다.

이름의 뜻은 북유럽 신화 중 모든 신들의 왕 오딘.

9. 방어구(Shields)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의 방탄복 및 헬멧의 역할이지만, CS 시리즈와 다르게 저지력(에임 펀치)을 감소시키는 기능은 없다. 그리고 CS 시리즈의 방탄복(+헬멧)은 배, 가슴, 등(+머리)만 보호가 돼서 팔다리에는 방탄 성능이 없는데 비해 발로란트의 방어구는 부위별 편차 없이 전신에 동등한 피해 저항을 적용받는다. 따라서 방탄모를 구분하지 않는다.

피해 저항이라고 적혀있지만 부위 별 편차가 없어서 사실상 추가 체력에 가깝고, 그 때문에 체력에 비해 손상이 더 빨라서 금방 모든 수치가 고갈되는 편이다. 낙하 피해를 제외한 모든 피해에 적용된다. 또한 카운터 스트라이크는 피해 경감률이 탄종마다 달랐지만[30] 발로란트에서는 모든 피해에 똑같이 66%를 흡수한다.
  • 경형 보호막(Light Shield) (¤ 400)
    입는 피해의 66%를 흡수합니다. 25의 피해를 흡수한 뒤 파괴됩니다.

    통칭 '경갑' 내지는 '작갑'. 경형 보호막을 사지 않았다면 고스트(0m~30m), 불독, 팬텀(30m~50m)의 헤드샷 한 방, 마샬 상체 한 방에 죽을 것을 경갑을 사서 버틸 수 있고, 불독, 밴달, 팬텀(0m~30m) 상체 세 방에 죽을 걸 사면 버틸 수 있다. 스팅어/스펙터도 상체샷 4방 맞고 죽을 것을 버틸 수 있다. 굳이 마샬 상체 한방샷나는 걸 막을 목적이 아니라 하더라도, 가디언과 아웃로와 오퍼레이터를 제외한 총기에 대해 TTK가 늘어나는 걸 단 400크레드에 보장받을 수 있어서 2라운드와 14라운드에는 경갑 이상은 꼭 사주는 편이다. 의외로 후술할 중형 보호막에 대해서도 가격 대비 성능상 비교우위를 차지할 때가 있다. 아군은 돈이 없지만 상대가 5000크레드 이상 보유한 경우 대개 상대는 안정성을 위해 중형 보호막 + 팬텀/밴달을 대개 들게 된다. 이러면 아군은 경형 보호막 + 팬텀/밴달을 사서 상대 주력 총기 팬텀/밴달의 몸샷에 대해 최소한의 방어력만 갖춘 뒤, 아군이 적군을 헤드샷 원탭으로 처치할 가능성은 만들어 둔 채 교전 후의 안정성은 그냥 배를 째버리는 전략을 사용할 수 있다.[23시즌]
  • 중형 보호막(Heavy Shield) (¤1,000)
    입는 피해의 66%를 흡수합니다. 50의 피해를 흡수한 뒤 파괴됩니다.

    통칭 '중갑' 내지는 '큰갑'. 경형 보호막만 샀다면 아웃로 상체, 팬텀(15~30m) 헤드샷, 셰리프(30~50m) 헤드샷 한 방에 죽을 것을 중형 보호막을 사서 버틸 수 있고, 가디언 상체 두 방에 죽을 걸 사면 버틸 수 있다. 실질적으로 중형 보호막이 벽 관통 데미지 감소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가격 대비 성능적으로 경형 보호막에 비해 우위를 차지하는 때는 권총라운드 직후인 2~3, 14~15라운드로, 원거리 피해량 감소가 두드러지는 총기가 자주 나오는 라운드이다. 이렇게 얘기하면 소총이 주로 나오는 4, 16라운드 이후부터는 굳이 600크레드나 더 주고 중갑 살 이유가 없어보일 수 있다. 그러나 주력 총기인 팬텀/밴달도 실력이 높아질수록 벽을 사이에 살짝 끼고 반응속도 싸움으로 교전이 많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 때 발사 오차와 벽 관통으로 인한 데미지 감소가 쌓여 벽 관통이 없었더라면 죽었을 피해도 우연히 빨피로 살아나갈 수 있게 될 확률을 무시할 수 없고, 팬텀의 경우에는 15~30M에서 헤드샷 한방으로 경갑을 한방에 사살할수 있으나 중갑은 살아남을수 있고 몸샷의 경우도 BTK를 한발 더 늘려주기 때문에 확실히 사는 게 좋다.

10. 스파이크(Spike)

발로란트의 폭발물이다. 매 라운드마다 공격 팀 진영에 단 1개가 떨어져있으며, 디폴트 설정으로는 4번 슬롯이다. 공격 팀만 소지하거나 버릴 수 있으며 라운드 시간 내에 수비 팀을 전멸 시키거나 스파이크를 설치구역에 설치해야 하고, 설치가 됐다면 수비 팀은 이것을 폭파 시간 전에 해제해야 한다. 스파이크 돌격 모드에선 공격팀 모두가 스파이크를 소지하고 있고 버려지지 않는다. 공격 팀 인원이 설치하기 위해 꺼내지 않으면 누가 갖고 있는 지 알 수 없도록 외형 상으로는 드러나지 않는다.

스파이크를 설치하는 데 정확히 4초, 해제는 7초의 시간이 걸리는데 해제는 3.5초 이상 진행했다면 도중에 취소했어도 다시 3.5초부터 진행한다. 다시 말해서, 해제 시간은 절반까지 세이브된다. 설치된 폭탄은 45초 후에 폭발하므로 수비팀은 적어도 38초 내에 해체를 하거나, 도중에 절반 까지 세이브하고 41.5초까지 해체해야 한다.

설치한 공격 팀 인원에게 궁극기 포인트 1점이 주어진다. 라운드 시간 내에 설치가 되었다면 공격 팀은 폭파 시간 전에 수비 팀을 전멸 시키거나 폭파 시간까지 지켜내서 수비 팀이 해제하지 못하도록 버텨야 라운드를 득점할 수 있으며, 폭파 시간 전에 해제를 하면 수비 팀이 득점하고 해제한 사람은 궁극기 포인트 1점을 받는다.

설치된 스파이크가 폭파 되면 설치한 지점에서 폭발 범위까지 피격된 플레이어는 무적 상태(레이나의 무시, 요루의 차원 표류)를 제외하면 999의 데미지를 받아 무조건 즉사하며[32][33]조금이라도 벗어나있으면 전혀 피해를 받지 않는다. 이 폭발 범위는 지형지물에 영향을 받지 않고 일정하게 고정된 면적을 갖는다.[34] 스파이크의 폭발에 휘말려 사망하면 자살로 판명되어 궁극기 점수가 발생하지 않는다. 대신 개인의 사망 횟수로는 집계하지 않는다. 상대팀 요원에게 피격당하고 스파이크 폭발에 휘말리면 상대팀 요원이 어시스트 판정을 받고 어시스트 수가 1회 집계된다.

공격팀이 설치를 성공했다면 즉시 300크레드를 공격 팀원 전원이 추가로 지급받는다. 당연히 사용은 다음 라운드부터 가능하다.[35]

폭발시간이 표기되지 않기 때문에 감을 잘 못잡는 초보들이 많은데, 가장 확실하고 편한 구분법은 두번째 구체가 생기는 순간 미리 반해체를 해놓은 게 아닌 이상 이길 수 없다는 것이다. 2단계 비프음에서 스파이크의 주위에 반투명한 구체가 생기고, 3단계에서 조금 더 울린 후 바깥쪽에 큰 구체가 생기고 점차 스파이크의 중심으로 줄어드는데, 이 두번째 구체가 생기기 0.5초 전이 스파이크 해체 시간인 7초와 같으므로 두번째 구체가 생기거나 이미 보인다면 반해체가 아닌이상 해체할 수 없는, 공격팀의 확정 승리인 상황이다. 더욱이 완전 같은 게 아니라 써놨다시피 바깥 구체가 생기는 시점은 7초 보다 0.5초 뒤인 6.5초가 남은 때므로 생기는 것과 동시에 해체해도 찰나의 차이로 터진다. 아무튼 두번째 구체를 기점으로 구분하는 게 직관적이며 편하다.

만약 눈으로 판단이 되지 않으면 소리를 듣고 판단하는 게 좋다. 스파이크의 비프음은 총 5단계로 나뉘며 단계가 지날수록 비프음 간격이 절반씩 줄어든다. 1단계는 1초 1번, 2단계는 1초에 2번, 3단계는 1초에 4번..이라는 식. 3단계로 넘어간 시점에선 테두리원이들이 동심원에서 초과한 상태로, 반해체가 아닌 이상 성공할 수 없으므로 서둘러 대피해야 한다.

설정상 주변의 있는 레디어나이트들을 흡수하는 장치이기에 설치 즉시 전 맵의 궁극기 구슬또한 사라진다. 먹고있는 도중에 설치돼도 짤없다.

11. 기타

11.1. 밴달 vs 팬텀

결국 발로란트는 2900크레드로 가격이 같은 두 소총이 게임의 핵심 화기가 된다. 애초에 해당 라운드의 유불리가 팬밴을 구비했느냐의 유무를 첫번째로 따진다. 한 게임에서 내내 저격을 운용하는 경우가 사실상 전무한 발로란트에서는 팬밴 숙련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두 총기는 선택에 있어 프로씬부터 라이브 서버까지 개개인의 선호도에 지대한 영향을 받고 상대적으로 맵, 자금 운영 등의 여부에서 선택이 갈리지 않는 황금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다.

상기의 설명을 요약하자면,
  • 팬텀은 반동회복 및 발사 속도가 더 빠르며, 에임 재정비 및 브레이킹샷 간격이 빠르고 소음기와 총탄 궤적이 보이지 않아 은밀성이 뛰어나다.
  • 밴달은 거리별 데미지 감소가 없고 단발 화력이 조금 더 높으며, 확정적인 헤드 원탭으로 킬 결정력이 높다.

라이브 서버에서는 대체로 장거리 교전에서 상대는 원탭을 내고 나는 두발을 맞춰야만 하는 불합리성에서 기인한 불쾌감이 밴달 선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고 팬텀을 모스트로 운용하는 유저도 상황에 따라 밴달을 들기도 한다.[36] 이와 같은 양상은 프로씬이라고 해서 크게 다르지는 않다. 특히나 최고 수준의 에임을 가진 프로레벨에서는 거리, 방어구 종류에 무관한 헤드 원탭이라는 메리트를 극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이 점 때문에 프로리그에서도 2023시즌까지 주류는 밴달이었다.

그러나 팬텀 특유의 안정성과 훌륭한 연사력을 기반으로 한 근거리 교전 우위의 메리트를 보고 엔트리가 팬텀을 채택하는 경우가 잦기도 하고, 수비 상황에서 연막샷, 캠핑 등을 위해 은밀성을 고려하여 전략적으로 팬텀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2024시즌에는 레이즈, 제트에 더불어 네온이 비교적 주류 타격대로 편입되면서 엔트리 선수 뿐만 아니라 네온을 잡아내야하는 타 역할군에서도 팬텀 채택률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 물론 지엽적인 장점을 가진 팬텀에 비해 보편적인 장점이 많은 밴달의 선호도가 여전히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DRX나 GEN처럼 택틱 완성도가 높은 팀일수록 정보전 우위를 쥘 수 있는 팬텀을 팀적으로 활용하는 경우도 있었다.

쉽게 정리하자면, 두 총기는 개인 에임 스타일에 따라서 취사 선택 가능할 정도로 동등한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으니 어느 쪽을 선택해도 상대보다 손해를 보는 경우는 없다는 것. 중장거리 교전과 근거리 교전에서 모두 보편적으로 탁월한 성능을 내는 밴달의 선호도가 높지만, 고감도 내지는 많은 화면 전환을 요하는 타격대 유저와 상대가 에임 트래킹을 해야만 잡을 수 있는 네온, 초탄 원탭의 메리트가 상실되는 아이소 등을 선택했을 때, 연막샷 활용이 중요한 경우 팬텀의 가치가 더 높아지는 상황이 생기게 된다.

[1] 체임버는 유일하게 일반 무기가 아닌 자신의 궁극기 역작을 시전하면 소환되는 자신의 커스텀 저격총을 들고 있다. 또한 제트는 팬텀과 자신의 단검을 같이 사용하고 있다. [2] 레이나, 요루, 페이드 일러스트에 등장 [3] 레이즈, 브리치, 케이/오 일러스트에 등장 [4] 참고로 3발이 산탄 형식으로 동시에 나가지만, 일단 3펠릿이 나기는 산탄이 아닌 3발이 동시에 나갈뿐인 3점사 판정이라 남은 탄환이 2발 이하이면 3발이 아닌 남은 탄환만 나간다. [5] 유튜버 행돌의 유행어. 가격 너프 이후로는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 때문에 '현대인의 사치품'이라고도 불린다. [6] 사격 시 움직이는 부분에 사용되었다. 안전 레버의 위치와 특유의 각진 형상으로 확인 가능. [7] 쇼티 역시 원콤이 가능한 값싼 무기지만, 거리가 조금만 멀어져도 데미지가 급격하게 떨어지기에 이코무기로는 부적합하다. [8] 리워크 이전 오버워치 로드호그 우클릭과 유사하다 [9] 이 너프로 인해서 이코라운드에서 이기기가 더욱 힘들어졌고, 버키의 픽률도 낮아졌다. [10] 대표적으로 배틀필드 3에선 USAS-12가 뻐킹 김치건이라는 별명까지 붙으며 압도적인 사기무기로 군림하다가 엄청난 너프를 먹고 겨우 해결되었고 워페이스 한국서버는 안그래도 현질템으로 휘청대던 밸런스가 USAS-12 출시 이후 완벽히 박살나서 서비스를 종료했다. [11] 아예 저지를 쓰는 사람들을 저지충이라면서 욕하는 극단적인 사람들도 많다. [12] 다만 불독의 경우 방어구가 없어야 한방, 팬텀의 경우 15M이내에서만 한방이다. [13] 이름부터 불펍 방식의 어원으로 추정되는 Bulldog Puppy에서 따왔다. [14] 대표적인게 마샬이다. 맨몸 상대로는 몸샷 한방으로 처치되는 흉악한 죽창이 되지만 경갑만 입어도 두방을 때려야 한다. [15] 15M를 넘기는 거리는 중형 보호막이, 30M를 넘기는 거리는 경형 보호막이 헤드샷 한 방컷이 안 난다. [16] 팬텀은 조준방향을 제외한 30m 거리 밖에서는 총성이 들리지 않는다. 몸헤로 의문사가 가능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적절한 작명. [A] 길게 누르기를 사용하면 줌 속도를 비약적으로 상승시킬 수 있다. 버그라고 하기에도 힘든게 너무 오랫동안 패치가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18] 다만 슬러그는 탄자의 무게때문에 소총탄에 비하면 탄속도 낮고 낙차도 심해 스나이퍼로 운용하기에는 좋지 않다. 그래도 유효사거리가 100m는 넘는다. [19] 밴달/팬텀 + 경갑 조합을 이용한 자금 운용법. 3300+α(스킬값)크레드란 싼 값으로 거의 모든 라운드에 밴/팬을 운용할 수 있다. 이 운영은 경갑과 중갑 모두 밴/팬에게 헤드 1대나 몸통 4대에 죽기에, 밴/팬을 상대할 때 중갑을 사는 의미가 거의 없는 것을 근거로 한다. [20] 카운터 스트라이크에서 저격수들은 이 AWP를 사용한다는 뜻으로 스나이퍼 대신 'AWPer'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operator로 발음을 장난스럽게 겹쳐놓아서 이미지를 강조한 의도가 보인다. [21] 심지어 맞오퍼라고 할지라도 [22] 기본적으로는 연막과 장벽으로 내가 나올 위치를 특정하지 못하게 하거나 아예 상대의 코앞 시야를 가려버리는 게 가장 보편적이고, 섬광탄을 까고 나가는 것도 일시적이지만 그 순간 만큼은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일부 실력자들의 경우 시야가 가려져도 적이 들어올 타이밍을 예상하여 예측샷을 시도하는 경우도 있기에 스킬 사용 직후 곧바로 진입하는 것 또한 상황에 따라 위험할 수도 있다. [23] 움직이는 피커가 정지된 상대보다 먼저 적을 볼 수 있는 것이다. [24] 옆으로 점프하면서 브레이킹을 잡는 기술 [25] 벽을 기준으로 가까이 있는 피커는 멀리있는 피커를 보지 못하지만, 반대로 멀리있는 피커는 가까이 있는 피커를 먼저 볼 수 있는 것을 말한다. [26] 크레드의 최대 한도가 9000크레드이니, 오퍼레이터 하나만 사도 자금이 매우 부족해진다. 때문에 라운드 종료시 세이브가 자주 나오는 총기이다. [27] 1주년 패치때 5000크레드에서 4700크레드로 버프를 받았다. [28] 다만 이를 감안한 것인지 배율이 소총들에 비해서 낮음으로 초근접이거나 적이 갑자기 나타난 게 아닌 이상 줌을 하는 것이 대부분 이득이다. [29] 일부 유저들은 오딘의 강력한 화력과 훌륭한 벽관통력을 이용해 적팀들이 진입하는 소리를 듣고 곧바로 월샷을 갈기며 적팀을 벽 뒤에서 쓸어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만약 제때 도망치지 못하거나 방어할 스킬이 없는 경우 적팀 입장에선 꼼짝없이 총알 세례를 받을 수밖에 없다. [30] 권총탄을 쓰는 권총/기관단총과 샷건은 방탄복 관통이 낮은 편이어서 방탄복을 착용한 적에게 상대적으로 성능이 더 많이 낮아지고, 돌격소총/저격소총은 방탄복 관통이 높아서 방탄복 착용 여부에 의한 성능 차이가 크지 않다. [23시즌] 실제로도 23시즌 프로씬에서 3500크레드 전후로 크레드가 살짝 후달린다 싶으면 이런 전략을 많이 사용했고, 유효하게 먹혔기 때문에 견제수단으로 아웃로가 출시되었다. [32] 이는 발로란트에서 받을수 있는 단일 데미지 중 가장 강력한 데미지다. [33] 의미는 없지만 취약 상태에서 스파이크 폭발에 피격되면 무려 1998의 데미지를 입는다. [34] 어떠한 방식으로든 사운드를 내면 미니맵에 사운드 범위가 얇은 원으로 표시되는데, 대략적인 범위가 스파이크 폭발 범위와 비슷하므로 참고하자. 물론 완전 똑같지는 않고 사운드 범위가 스파이크 폭발 범위보다 아주 약간 더 넓다. [35] 이는 라운드 이후 설치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수비팀을 모두 죽여 승리했다면 앞에 비싼 총이 있지 않은 이상 설치를 해 돈을 더 받는 것이 좋다. [36] 평야가 많고 맵이 넓은 브리즈, 사이트 진입로가 긴 길로 이루어진 펄과 미드 가시거리가 멀어 주도권 싸움이 중요한 어비스 등의 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