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3 21:18:08

발드르(에테르 게이저)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에테르 게이저의 등장 모디파이어. 모디파이어는 맞지만 미실장 상태이다.

성우는 문유정/미쉘 쉐터(MICHELLE SCHECHTER).

이름 유래는 북유럽 신화의 빛의 신 발드르.

원전의 발드르와 호드가 형제였듯이 여기선 호드르와 자매 관계이다. 금발의 미녀라서 못알아볼 수 있지만 외형도 호드르의 색놀이이다.

호드르랑 반대로 호탕하고 씩씩하여 자신감 넘치는 모두의 의지가 되는 큰언니와 같은 성격이다.

에테르 게이저에서도 손꼽히는 에이스로 불리는데 이래봐도 많이 강한 모양이다.

비 플레이어블은 아닌데 메인 스토리에서 딱 두번 체험 가능하다. 모션은 빼도박도 못한 호드르의 재탕이다.

2. 작중 행적

프리퀄을 겸하는 베르단디의 호감도 스토리에서는

프롤로그에서는 임시 팀인 베르단디랑 젠키보우를 부 지휘관으로써 관리자랑 함께 지휘하며 관리자랑 대화하는 한편 기억을 잃은 것에 망설여하는 관리자를 위로해준다.

1장에서는 스필트 그룹이 비스베인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고 슈의 명령으로 출격하게 된다. 그리고 다.

그러나 노비흐의 기습으로 큰 부상을 입으면서 혼수상태에 빠진다. 특수한 비스베인 애너지가 등을 관통하여 체내에 침투해서 의료기기와 신력을 모두 써봤지만 완벽히 제거하지 못했고 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언제 깨어날지 알 수 없게 되었다.

2장에서는 츠쿠요미랑 누아다의 대화에서 언급되는데 누아다가 안가봐도 되냐고 묻자 츠쿠요미는 돌봐줄 사람이라면 많고 친하지도 않은데 갈 이유도 없으며 그녀에게 가장 필요한 사람은 내가 아니라면서 무시하지만 누아다는 방금 본부에 도착했으면서 모든 소식을 꿰뚫고 있는 것은 사실 게가 신경쓰여서 그런거 아니냐고 간파한다. 이때까지만 해도 사망전대의 상징에서 따온 만큼 원전처럼 죽는거 아닌가 싶었다.

하지만 주인공 일행이 사사나미 사건을 해결하고 돌아온 막판에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호드르를 비롯한 모두와 감동의 재회를 한다. 베르단디에 의하면 3일 동안 누워있었다고.

일종의 후일담이라고 할 수 있는 발드르의 호감도 스토리에서는

3. 기타

전용 스탠딩 포즈랑 일러스트도 있는데 동생과는 달리 실장되지 않아서 아쉽다는 평이 많다. 일단 생존이 확인되었으니 실장될 가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

슈, 헤임달과 함께 에테르 게이저를 세운 고참 맴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