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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으면서 싸움을 잘하고 의협심 넘치며 정이 두터운 성격의 소유자이며
반쵸 칭호를 가진 디지몬중 1명. 디지털 월드의 규율을 따르지 않고 반항하며 독립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또한, 마찬가지로 세계로부터 고립되어 망연자실해하는 디지몬들에게 손을 내밀어 생활을 함께 하다가 「두문연합」으로 일컬어지는 집단으로까지 확대되었다. 그러나 세계의 규율을 따르지 않는 일은 쉽지 않고, 갱생이라는 이름으로 통제하려 드는 디지몬들이 수도없이 싸움을 걸어대지만, 두문연합의 총력을 기울여 물리치며 왔다. 어떠한 궁지에 몰려도 연합의 한 사람으로서 동료를 잃지 않고 적을 물리쳐 온 것이 반쵸의 칭호가 주어진 이유이다. 물리 공격의 충격을 막는 가쿠란을 걸치고 있지만, 그 방어 효과는 동료를 위해 사용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필살기는 오래 애용해온 곤봉 「황금 배트」로 적을 마구 때리는 『골든 러시 (護王流伝羅守; ごーるでんらっしゅ)』와 아우인 블랙 힛키즈를 황금벌두로 날리는 『센본 콰광 (千本爆砕; せんぼんどっかーん)』다. 그리고 온몸에서 뻗은 옥중의 쇠사슬을 이용해 돌진하는 『특공 사나이탄 (特攻漢弾; ぶっこみおとこだま):』이라는 기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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