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박재혁(1998)/선수 경력
박재혁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데뷔 | → | 2016 시즌 | → | 2017 시즌 |
1. 2016 네네치킨 LoL Challengers Korea Spring
2015년 12월 말 치러진 2016 CK 스프링 예선에서 예선을 통과한 'Stardust' 팀에서 원거리 딜러 선수로 'Bung'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였다.팀의 성적은 정규시즌 3위로 롤 케스파 컵, IEM 쾰른에서 우승을 한 ESC Ever, 다시 시작하는 명가 MVP 다음으로 꽤 좋은 성적. 특히나 이즈리얼로 엄청난 캐리력을 선보이며 CK 해설진들에게 칭찬을 많이 받았고, LCK에서도 인정받는다는 로컨과 나름 상위권 팀의 서브 경력이 있었던 마하와 더불어 CK 3대 원딜로 평가받았다.
다만 위에서도 언급하였듯이 3위라는 성적을 거두고 준플레이오프 에서 4위인 Ever8 Winners에게 승승패패패 역스윕을 당하며 승강전에 진출하진 못하며 아쉬움을 달래야만 했다.
그리고 리빌딩 과정을 거치면서 기존 멤버 둘이 해외로 진출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귀추가 주목됐다.
2. 2016 코카-콜라 제로 LoL Champions Korea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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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Summer 'SSG Ruler' |
그리고 데뷔전은 세계 2위 팀이라 평가 받고 있는 ROX라 험난한 데뷔전이 예상되었지만 승리를 거두며 기분좋은 데뷔전을 치렀다. 아직은 LCK 무대에 적응이 안 되어 있는지 불안한 모습도 있었지만, 과감하게 딜을 퍼붓거나, 그러면서 생존하는 모습도 보이면서 그가 왜 CK 3대 원딜이라 칭해졌는지 나름의 입지를 증명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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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인터뷰 때 껌을 씹으면서 인터뷰에 응하면서 약간의 논란이 있었지만, 이제 막 데뷔한 선수니 과도한 비난은 아니란 얘기도 있고, 본인도 막 경기하고 나서 얼떨떨한 상태에서 너무 긴장돼서 미처 껌을 처리할 생각을 못했고 충분히 잘못된 행동이었음을 인지하였다는 인터뷰를 하면서 이 논란은 사그라들었다. 이 논란 이후 세체껌이라고도 종종 불린다.
앞선 스프링에서 후반으로 갈수록 존재감이 점점 떨어진 스티치나 코어장전과는 달리,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유지하는 중이다. 김동준 해설의 말에 따르면, 이선수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신인답지 않은 영리한 플레이. 초반에 SKT전 때는 라인을 먹다 잘려서 죽는 실수가 몇번 나오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잘리는 빈도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실제로 굉장히 신중하게 CS를 먹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며, 진에어전에서는 애쉬로 상대 그라가스의 몸통박치기를 예상하고 상대가 스킬을 쓰자마자 칼 같이 점멸을 써서 반응함으로써 이득을 상당히 가져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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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차 MVP전에서 2, 3세트 승리를 따낸 후 크라운과 레이스에게 하이파이브를 갈구했으나 두 사람에게 철저히 무시당하며 룰무무란 별명을 얻었다. 그래도 레이스는 한번은 무심하게 응해줬는데 크라운은 아예 못 본 건지 별다른 호응이 없었다. 넥서스를 깰 때 나오는 선수 화면을 보면 모니터 아니면 다른 쪽을 보고 있는 크라운의 의자를 룰러가 하이파이브 해달라고 애타게 툭툭 치는 모습이 보인다.
3.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월드 챔피언십/선발전
그리고 롤드컵 선발전에서 좋은 모습으로 천적이라 불리는 kt를 3:2로 꺾어 LCK 데뷔 첫 시즌만에 롤드컵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4.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월드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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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Worlds 'SSG Ruler' |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선수는 LCK 서머를 통해 데뷔한 선수이고, 선발전을 통해 바로 롤드컵까지 굉장히 짧은 기간만에 여러 무대를 경험해본 선수다. 또한 정규시즌에는 대체로 시비르 / 애쉬 위주로만 다루었으나, 선발전부터는 진을 꺼내 쓰고 이후 롤드컵 대회 기간 내에는 케이틀린, 이즈리얼 등 다양한 픽을 다루고 있으며, 스킬샷 적중률이나 딜링 포지션도 좋은 편이다.
진을 잡으면 커튼 콜 적중률이 안 좋은 듯하면서도 딸피는 기가 막히게 노려서 킬, 어시를 받아먹는 기묘한 스킬샷 적중률을 보여준다. 다만 룰러의 진은 전문가들 사이에서 엄청나게 고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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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시즌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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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다음 시즌인 2017 시즌에서 본인의 재능을 만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