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2 15:35:03

박씨 할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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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 할멈
お杉
파일:키테레츠 대백과 박씨 할멈.png
이름 박씨 할멈/요스기 할멈(お杉)
나이 60대
신장 130cm 초반[1]
가족 아들[2]
좋아하는 것 삐죽이삐돌이, 밭 가꾸기, 고양이, 크래글린, 코르그, 동물들과 대화, 이말자, 고씨와 대화하기, 기태일행, 춤, 개그
싫어하는 것 돼지고릴라돼지콜레라가 삐죽이를 괴롭히는 것
한국 성우 채의진( 카툰네트워크)[3]
장채연( 애니원 재더빙판)[4]
일본 성우 에모리 히로코

1. 소개2. 작중행적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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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박씨: 돼지가 콜레라에 걸렸다고?
삐죽이: 아, 아니에요! 그냥 혼잣말이에요!
삐죽이가 돼지고릴라를 언급할때 했던말.
우리 귀여운 삐돌아~~
삐죽이한테 하는 말.

박호구의 고향인 강원도(원판에선 야마가타)에 사는 박호구의 어머니인 이말자의 절친 할머니이다. 똥머리를 하고, 모노클 눈을 하고있이지만, 흥분하거나 당황해하면 모노클 눈 두개다 크게 떠진다. 여담으로 이빨이 없다. 상당히 개그 실력의 소유자로 이 애니의 개그 캐릭터나 마찬가지이다. 웃는 모습[5]은 약간 마귀 할멈 같지만 겉모습과 달리 매우 친절하고 착한 할머니이다.

초롱이나 호구 외에는 캐릭터 이름을 거의 마음대로 부른다.[6] 뭐 이빨이 다 빠지신 분이라 발음이 어려운 거면 그럴듯하지만.

삐죽이를 자신의 손자처럼 매우 아낀다.

이말자에 못지않게 상당히 깐깐한 성격이다. 심지어는 경찰도 못이기는 수준이라 경찰차를 택시처럼 타기까지 했다. 도라에몽의 포지션으로 따지자면 성별은 다르지만, 이말자와 더불어 덜 화내는 번개 할아버지 정도.

2. 작중행적

180화 모내기 여행! 돼지콜레라와 삐돌이에서 박호구가 기태일행 한테 자신의 고향에서 모내기 체험을 해주기 위해 같이 가는데 도착하자 마자 등장했다.

버스 정류장에서 이말자와 고씨와 함께 환영 축제를 여는 마냥 대해주었고, 고씨가 알아보기 쉽게 더 또박또박 쓸걸 그랬나봐라고하자, 자신은 그려그려 하며 미친듯이 웃는다. 이 웃음을 보고 일행들 모두가 자신을 두려워 했다.[7] 그리고 홈스테[8]를 하기 위해 제비뽑기를 하는데, 자신의 집에는 삐죽이만 당첨되어서[9] 본인은 귀여운 애가 당첨됐다고 좋아하며 웃어대지만, 삐죽이는 마귀 할멈일까봐 겁나서 무섭다며 질질짜며, 엄마도 찾아대었다.[10]

마귀 할멈같은 외모답게 집도 야생 동물과 독사가 많은 대나무 숲 깊숙한 곳에 있으며, 집에 가는데 무려 30분이나 걸린다고 한다! 이를 본 삐죽이는 이런 무서운 곳에 있을까봐에 차라리 돼지고릴라와 같은 방에 쓰는건데라며 후회한다. 그렇지만, 이 할머니는 절대 나쁜 할머니가 아니라 착하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성격이라 이것은 오로지 삐죽이의 착각일 뿐.

평소에는 동물들과 소통하며 지내는 듯 하다(...) 심지어, 자신과 만난 동물들한테 이름도 지어주며 산다. 날다람쥐, 족제비 심지어 거미와 구렁이한테까지 이름을 지었다!![11] 그래서인지 삐죽이 집에 놀러왔을때 고양이가 말하는걸 보고도 그리 놀라지도 않았다.

후반에 거미를 보고 놀란 삐죽이의 비명소리를 듣고는 칼을 들고 발을 박차면서 방문을 모두 열어재끼며, 삐죽이한테 꼬마야 무슨 일이냐하며 걱정돼서 와주기도 하였고, 구렁이 조심해라고 하자 기절한 삐죽이를 보고 꼬마야 목욕하다 말고 자면 안되지라고까지 하는 등 삐죽이를 매우 아껴준다. 그렇지만, 삐죽이는 아직 적응을 못해서, 밤에 할머니가 자신을 죽이려는 꿈까지 꿨다.

그리고 다음날 돼지고릴라가 또 자신을 괴롭히자 나타나서 바로 돼지고릴라의 뒤통수를 강타하고 아래의 대사를 날린다.
박씨: 돼지콜레라 우리 귀여운 삐돌이 또 괴롭히기만 해봐라! 이 할미가 아주 혼내줄 줄 알아!!
삐죽이: 삐돌이가 아니라 삐죽인데요?
돼지고릴라: 전 돼지고릴라라고요!
박씨: 어디서 말대꾸야!! 불만있으면, 나랑 한번 붙어볼테냐 이 돼지콜레라!!
돼지고릴라:(바로 쫄아서..)으아아아 안까불게요~~

이후에 자신의 친구들 모두가 돼지고릴라를 돼지콜레라로 부르게 된다.

이후, 모내기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려는 삐죽이한테 자신이 싼 도시락을 준후에 이번 여름 방학때 또 놀러오고, 이 할미가 맛있는거 해놓으마라는 대사를 하고, 버스를 타고 집에가는 삐죽이를 쫒아가기까지 하며, 삐죽이를 매우 자신의 손자마냥 좋아했다. 삐죽이도 처음엔 무서워 했지만, 할머니가 자신을 친절하게 돌봐주자 금세 할머니랑 정이들어서 할머니랑 헤어질때 할머니를 보고 할머니!!라며 울기도 했다. 그리고 나중에 또 만나면 할머니께 틀니를 사주기로 했다.

이렇게 삐죽이와 친해져서, 다음날 부터 삐죽이를 만나면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었다.

189화 결실의 계절 가을! 추수 직전의 논을 지켜라!에서 삐죽이를 다시 만나는데, 돼지고릴라가 또 삐죽이를 괴롭히자, 바로와서 돼지고릴라를 쫄게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에 삐죽이한테 자신의 아들의 교복을 주었다.

210화 슝~ 북쪽에서 날아온 북풍 할머니!에서는 삐죽이를 만나기 위해 햇님 마을로 왔는데, 경찰차를 택시 처럼타서 삐죽이가 보이자 삐죽이 집에 가는데 성공한다. 그런데 완전 마음대로 행동하였다. 강윤숙이 소파에 앉으라하자, 자신은 푹식한곳에 앉으면 멀미난다며 바닥에 안고, 커피를 보고 시커머러 축축한 물도 사람이 먹는거냐?하자 삐죽이가 커피라고 하자, 차 준다더니라며 비꼬기도 하고, 현관에 코타츠와 화로까지 놓기까지 하고, 삐죽이가 학원을 강제로 쉬게까지 하였고, 강윤숙이 뭐라고 하자 그렇게 앨리트가 좋으면 자내가 학원가면 되겠네라고 하고, 강윤숙고 삐죽이가 없으면 박씨 할멈과 같이 있어야해서 오늘 하루만 쉬는걸 허락해준다. 그리고 고양이가 있으면 좋겠다며, 발명왕이 동물 조종기로 고양이[12]를 데려오기까지 했다. 그렇지만 강윤숙한테 나쁘게 행동하지는 않았으며, 밤에 코로스케가 자다가 동물 조종기를 발로 차는 바람에 고양이가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하자, 놀라서 열이난 강윤숙한테 죽을 끓어주고, 돌봐주기도 하였고 삐죽이한테 옷을 선물하자 삐죽이랑 점점 가까워지자 강윤숙은 괜히 질투나서, 자신한테 호통을 쳐서 결국, 어디론가 가버렸는데, 일행들이 계속 찾아다니는 사이 강윤숙고 자신이 엄청 잘못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밤에 삐죽이한테 나타나는데 자신도 자기 잘못을 반성했으며, 사실, 하룻밤만 묶고 시골로 돌아갈 계획이였다고 하고, 저녁에 야간 버스로 가기로 하는데, 코로스케가 고양이를 컨트롤해서 박호구집에 초대해서 일행들과 함께 전골 파티를 하고 하룻밤 더 묶고 가기로 한다. 마지막에 박호구의 벽장에 쓰레기가 있는걸 눈치채고는 요즘 젊은 것들은 고양이만도 깔끔하지 못한다니깐하며 비꼬우고 박호구 집에서 하룻밤 더 묶기로 한다.

3. 기타

  • 아들이 있지만 현재는 시골에서 독신 생활을 하고있다. 아들이 학창 시절에 입은 교복을 삐죽이에게 빌려준 적이 있다.
  • 성우가 초롱이, 오나리와 중복이지만, 오나리보다는 초롱이가 나이먹은 톤에 가깝다. 또한, 채의진의 연기중 몇 안 되는 개그 캐릭터이다.
  • 의심이 매우 심하다. 304화 진실을 밝혀라! 한여름의 미스터리!에서 오렌만에 등장했을때 마을에 도둑이 들어서, 자신도 지갑을 잃어버려서 찾는 도중에 경찰서 앞에서 기태 일행을 만나는데, 돼지고릴라가 산에서 주운 지갑을 보고는 이건 내 지갑인데 '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다더니'라고 하고는 돼지고릴라를 도둑으로 의심하기까지 하고는 삐죽이한테 '삐돌아 넌 저런 나쁜 녀석이랑 놀면 안된다며'비꼬우며 돼지고릴라를 소매치기 취급까지 했다. 나중에, 범은은 돼지고릴라가 아니라 원숭이여서 오해는 풀렸지만.
  • 캐릭터 이름을 거의 제대로 못부르지만, 초롱이와 박호구만은 틀리지 않고 이름을 제대로 부른다. 뭐 호구는 같은 마을의 오랜 이웃의 아들이라 그가 어릴 적부터 오랫동안 알고 지내왔으니 당연하지만.
  • 작중 남편의 모습은 커녕 언급조차도 없는걸 보면 사별한 듯하다. 박씨뿐만 아니라 이말자와 고씨도 남편과 아내는 등장하지 않는다. 단, 이말자는 박호구한테 어렸을때 아빠가 너를 많이 혼냈잖냐며 언급을 한 적이 있었다. 고씨도 아내의 언급과 등장이 없는데, 사별했을 수도 있고 그냥 여기에 안 나오는 것일 수도 있다.
  • 이말자와 더불어 도라에몽의 번개 할아버지 포지션으로 보인다.

[1] 140cm인 삐죽이보다도 작다. 나이를 감안하면 당연한거지만. [2] 아들은 현재는 독립해서 산다고 하지만, 남편은 딱히 등장과 언급이 없는걸로 봐선 사별한듯 하다. [3] 초롱이, 오나리와 중복이다. 그런데 음색은 초롱이가 나이먹은 톤이다. 때문에 자문자답이 나와도 그 차이가 그렇게 나지는 않는 편. [4] 삐죽이 엄마와 중복. [5] 작중 웃는 모습은 물론 소리도 섬뜩하다..파일:박씨 할머니의 웃는 모습1.png 파일:박씨 할머니의 웃는 모습2.png 파일:박씨 할머니의 웃는 모습3.png [6] 대표적인 게 발명왕 → 별명왕, 삐죽이 → 삐돌이(원판에선 톤가라시), 코로스케 → 콜라식혜, 돼지고릴라→ 돼지 콜레라, 돼지고질라. [7] 자신이 그려 그려를 하고 웃자 다른 일행들도 따라 말했는데, 삐죽이는 바로 쫄아서 아무말도 안하고 벌벌 떨고 있었다. [8] 이참고로, 이말자는 홈스테이를 홈스테이크라고 말해서, 박호구가 고쳐주었다. 나 스테이크 좋아하는데라고 하자 초롱이가 저도 좋아해요라고 하는 개그씬이 나왔다.. [9] 초롱이와 코로스케는 이말자의 집, 돼지고릴라와 기태는 고씨 할아버지 집에 갔다. [10] 이걸 본 돼지고릴라는 시골에 새엄마가 생겨서 좋겠다며 놀려댔다. [11] 각각 남다람쥐는 날콩이로 자신의 집에 자주 드나든다하고, 족제비는 동수로 자신의 집 전화기를 고장냈다고한다. 심지어 거미는 거미돌이라고하고(...) 이를 보고 놀란 삐죽이를 보고 거미한테 올라가라고 하자 거미가 사람말을 알아듣는것처럼 올라간다(...) 구렁이의 이름은 렁이로 이를 들은 삐죽이는 결국 목욕탕에서 헐레벌떡 소리치다 기절한다. [12] 이름은 나비라고 지었으나, 마지막에 앨리트라고 이름을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