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1-25 23:47:47

박병문

파일:박병문.jpg
성명 박병문(朴炳文)
생몰 1895년 5월 10일 ~ 1955년 5월 9일
출생지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백학리[1]
사망지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매장지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추서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박병문은 1895년 5월 10일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백학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3월 5일 전남 영광군 영광면 남천리에 소재한 박정환의 직포공장에서 김은환, 정인영 등과 함게 영광군 독립만세시위를 계획하고 태극기 수십매를 제작하여 동일 하오 1시경 직포공장 앞에 모인 다수 군중에게 배포하는 등 시위를 주도하다가 체포되었다. 이후 5월 16일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청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공소했지만 8월 7일 대구복심법원에서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이후 광주로 이주해 그곳에서 조용히 지내다 1955년 5월 9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86년 박병문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고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그리고 1992년 그의 유해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했다.


[1] 수형인명부1 수형인명부2에 따르면, 영광면 백학리가 출생지이고 군서면 반월리(현 군서면 보라리 반월마을)는 주소지이다. 군서면 가사리는 이후 본적으로 둔 본적지로 보인다.